[NH/안재민] 웹젠
■ 웹젠 - 신작 모멘텀과 밸류업을 함께
국내 게임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MU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 뮤모나크2가 하반기 중 출시 예정. 5천억원 이상의 보유 현금을 활용하여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
▶️ 뮤모나크2 성과 기대
- 웹젠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2,500원을 유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뮤모나크2(MMORPG)의 출시가 빠르면 3분기말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신작 모멘텀과 실적 상승 기대
- 동사가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 출시한 뮤모나크(2023), 뮤오리진3(2022), 뮤아크엔젤(2021), R2M(2020) 등 뮤 IP를 활용한 게임이 대부분 국내 게임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음. 뮤 IP의 경쟁력과 동사의 퍼블리싱 능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뮤모나크2 역시 전작의 성공과 유사하게 기대해 볼만한 상황. 하반기 출시할 경쟁 MMORPG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
- 2025년 중 테르비스(서브컬쳐 수집형RPG), 25.6% 지분 투자를 단행한 ‘하운드13’의 프로젝트D(오픈월드 액션RPG), 자체 개발 프로젝트S(MMORPG) 등이 준비되고 있으며, 중국 내 뮤 IP를 활용한 신작도 출시 가능성 존재
- 풍부한 보유현금을 활용한 주주환원정책도 기대. 2022년 자사주 매입(48만주, 100억원)과 소각(53억원)을 진행했고, 2022년부터 현금배당도 실시 중
▶️ 부진한 2분기 실적
- 웹젠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80억원(+13.1% y-y, -21.8% q-q), 영업이익 118억원(-0.4% y-y, -34.4% q-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37억원 하회. 신작 부재로 게임 매출 하락 불가피. 하반기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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