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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통합 자유 게시판◀ 오랜만에 저의 소식을 알려 드릴겸 글을 남깁니다.
베다니 추천 0 조회 163 15.01.28 14:0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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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8 14:07

    첫댓글 아, 그러시군요... 저는 구원파 이요한계열에 머물다가 스스로 등을 돌린지가 3년차입니다.

  • 작성자 15.01.28 17:16

    제가 여기서 생활 하면서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었던 부분은 기성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것 보다는 구원파 모임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더 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복음 안에서 교제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눈물이 날 정도로 이제는 그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회를 떠나신 분들의 입장도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목사제도가 교회에 얼마나 해로움을 끼치는지 피부로 느끼고 있는중 입니다.

  • 15.01.28 14:28

    참으로 반갑습니다. 한동안 뜸하시고 조용하시다 생각해서 궁금했었습니다.

    교회 선택문제는 < 완전히 성경적인 교회> 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고 믿어집니다. 결국 어느 정도까지 용인하고, 그중에서 굵직 굵직한 문제와 오류가 없으면 우선 참고 교제하면서 차츰 기회가 허락되어질 때 가장 이상적인 교회를 추구해야 한다고 믿어집니다.

    목사제도 또한 큰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그것까지도 참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어쩔수 없이 잠정적인 해결책에서 기다리며 인도하심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5.01.28 17:18

    정말 제 현재 상황에 알맞는 조언을 해주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세상 교회에서나 사람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던 친절함과 친밀감을 느끼고 있는중 입니다. 지금은 기쁜소식선교회에서 겨울 수양회를 열고 있어서 1차때 한번 참석을 했었고 실버 수양회라고 노인분들 위주로 운영하는 수양회가 따로 있습니다. 매차때 마다 3천명 이상이 모이는 수양회여서 그런지 각 교회에서 젊은 사람들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 해서 봉사 하고자 참석을 하고 있어서 현재는 저도 봉사를 하고자 와있는중 입니다. 항상 저에게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 주신 것을 어리석게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 15.01.28 17:26

    @베다니 와~. 베다니님.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룰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5.01.29 22:03

    여태껏 육신적인 삶을 살아 오다가 정말 오랜만에 교회를 나와서(기성 교회를 나갔던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복음 안에서 교제를 나누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모두가 단 한 사람이라도 구원 받기 바라는 마음을 지켜보고 그리고 복음을 위해서 라면 귀찮고 힘든 일도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배우고 있습니다. 교회를 떠나 있었던 지난날의 삶은 왠지 모르게 헛살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 작성자 15.01.29 22:11

    정말 자기 자신이 복음으로 인해서 구원을 받게 되었으면 이 구원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것 인지 잘 알기에 아직 모르는 다른 사람들도 이 기쁨을 함께 누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음을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 15.01.29 22:21

    완벽한 교회는 지구상에 현재 없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상 초대교회가 있었습니다만, 고린도 교회도 부패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도 바울이 왔을 때에야 예루살렘 시내에 많은 소동이 일어났는데 바울 없이, 그 이전에는 세상에 별 충격을 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상적이고도 성경적인 참된 교회를 목표하고 꿈꾸어야 하지만, 그리고 그것이 솔직히 옳다고 인정해야 하지만, 현실에서 어쩔수 없이 절충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영적 성장을 기하며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좇아야 하며, 참되고 이상적인 교회에 가장 근접한 교회가 나타나면 그곳으로 옮길 마음의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 작성자 15.01.30 15:48

    저는 사실 목사제도가 성경적으로 비진리인것만 알았었지 목사제도로 인해서 교회가 병이 들 수 있음은 자각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목사제도를 이제는 안일하게 생각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할려고 성경책을 펼치는 순간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자기 한테는 교회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 보니까, 목사들은 자기 먹고 살려고 하는 거라고, 사기꾼들도 많다고 그래서 교회는 다니지 않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 작성자 15.01.30 15:59

    이 말을 듣는 순간 사도 바울이 복음의 사역이 비난 받지 않기 위해서 성도들로 부터 육적인 것을 거둘 권한이 있었지만 쓰지 않았다는 고린도서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목사제도로 인해서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불신 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 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원파 모임이 기성교회를 많이 모방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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