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사 신규 레포트 1>
LG전자 - 옵티머스G 브랜드 성공으로 1Q13년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 95,000 원 유지
연결기준으로 LG전자의 2013년 1분기 영업이익(2,866억원)은 당사의 종전추정치(2,490억원)
을 상회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
폰 출하량은 1천만대 근접(997만대)하는 동시에 프리미엄급 비중 확대로 통신(MC : Mobile
Communication)부문의 영업이익률(2.9%) 호전으로 전체적인 수익성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2013년 1분기 연결실적에 LG이노텍이 포함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LG이노텍의 2013년 1분기 및 연간실적이 종전대비 상향되고 있는 시점으로 판단되기 때문이
다.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는 95,000원을 유지한다. LG전자에 대
한 투자포인트는
1Q13 옵티머스 G 프로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 / 3Q13 옵티머스 G2 로 수익성 호전
첫째, 옵티머스G, 옵티머스G 프로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2013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분기기준 처음으로 1천만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인점을 감안하면 전분기대비 15.9% 증가한 판매량(997
만대)은 기대 이상으로 평가된다. 2분기에 LTE 보급형인 F 시리즈, 3G 모델인 L시리즈2의 신
모델이 글로벌적으로 출시되면서 판매량은 1,207만대(21.1% qoq)로 예상된다. 연간으로
5,146만대로 전년대비 95.6% 증가하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2013년 3분기에 글로벌적으로 프리미엄급 히트 모델이 나올 가능성이 기대된다. 당사는
옵티머스G2가 LTE 및 3G모델을 동시에 출하하고 연간 7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통신(MC)부문의 수익성을 크게 높여줄 가능성(추가적인 EPS 상향 가능)을 기대한다. 또한 3분
기에 구글의 레퍼런스폰(넥서스5)의 생산을 LG전자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 2013년 하반기에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향상시켜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셋째, 2013년 2분기에 평판TV 신제품 출시 및 출하량 증가로 HE부문의 수익성 개선 및 스마
트폰 출하량 증가 등으로 전사적인 영업이익은 4,18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9% 증가할 전망
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1조 5,595억원으로 전년대비 22.8%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P/E 9.5배,
P/B 1배이며, 옵티머스 시리즈의 성공을 통한 스마트폰의 턴어라운드 및 글로벌 2위권에서
LG전자의 강한 성장세를 반영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2013년 1분기 연결실적에 LG이노텍을 반영하면서 전체 매출은 14조 414억원, 영업이익은 2,866억으
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에 LG이노텍의 추정영업이익(176억원)을 반영하였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997만대
로 전분기대비 15.9% 증가, 스마트폰 비중은 64.3%로 예상된다. LTE 비중은 스마트폰 내에서 26%를
점유한 것으로 보이며, LTE 및 스마트폰 비중 증가가 통신(MC) 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HE 부문은 LED TV 판매량 감소 및 제품 믹스 약화가 동반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
로 분석된다.
두산중공업 - 1분기 실적은 컨센선스 부합할 전망 - 한화투자증권
1분기 실적은 컨센선스 부합할 전망
두산중공업의 올해 1분기 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2조 303억원(yoy -2.0%), 영업이
익 1,178억원(yoy -17.5%, 영업이익률 5.8%) 수준으로 컨센선스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특별히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가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지난해
신규수주 부진의 여파로 yoy기준 매출성장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의 경
우 지난해 1분기 대비 1.1%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에 일회성
성격인 원자력발전부문의 Escalation이 약 200억원 정도 발생했던데 따른 것이다.
1.3조원 규모 베트남 발전소 수주 가시권
지난달 말에 한국전력공사가 1,200MW 규모의 베트남 ‘응이손-2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사는 이 사업에서 발전소
건설(EPC)을 담당하며 계약금액은 약 1.3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원전 건
설계획도 최근 정부가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힘에 따
라 신고리 5, 6호기 주기기(약 2.2조원) 수주도 확정적이어서 올해 10조원 수주목표 달성
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터키원전 수주실패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
지난주 목요일(4월 4일) 터키의 원자력발전소 수주 경쟁에서 일본정부의 강력한 지원 속
에 일본-프랑스 컨소시엄이 사실상 승리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한국컨소시엄이 수
주에 성공했다면 동사는 약 4.5조원의 주기기 수주기회가 있었겠지만 올해는 물론 향후
사업계획에도 해외원전과 관련된 부분은 반영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부정
적 영향은 단기 센티멘트 훼손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CJ대한통운 - Corporate Day 후기 - 동양증권
실적만 바라보면 상반기 크게 기대할게 없는 상황
지난 4Q'12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주된 원인은 1Q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은 모습. 1Q'13에는 손실이나고
있는 KBCT에서 일부 비용절감을 달성했고 지분 매각도 추진되고 있으나 매각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계
속 손실 반영 될 것. 1Q’13중 CJ GLS와의 택배통합을 위해 영업소 및 인력 재배치 등이 이뤄지면서 화
물처리능력이 떨어지고 추가비용이 발생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당사 판단으로는 KBCT의 손실은 2Q
중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2Q’13초반 택배 통합 전산망 안정화 과정 등으로 인해 곧바로 택배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택배요금 반등이 이뤄지면 매우 큰 투자포인트가 발생하는 것
현대로지스틱스(현대택배)가 1Q’13중 박스당 500원의 요금인상을 발표했음. 실제 적용된 요금 인상폭은
발표한만큼에 크게 못미치더라도 현대택배의 처리물동량이 계속 증가세를 보인 것은 고무적이라는 것이
CJ대한통운측의 판단. CJ대한통운은 택배통합작업으로 인해 가격협상의 여력이 없기 때문에 일단 당장
요금인상을 하지는 않겠다고함. 그러나 CJ대한통운도 점차 예전과 같이 요금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임. 동사의 판단으로는 택배기사의 처우개선에 대한 요구가 강해질수록, 요금인
상의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임. 최근 정부가 영업용 차량 인가를 확대했지만, 비인가차량에 대한 단
속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업계 전반적으로 택배차량 확보가 쉽지 않아질 수 있음. 이로 인해 택배
업체들간 화물확보 경쟁이 약화될 수 있고, 이는 택배요금 인상에 용이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음. 택배 박
스당 영업이익은 100원내외로 판단되고 있어, 약간의 요금 인상도 실적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
M&A는 여전히 유효한 투자포인트
CJ대한통운은 중국에서 포워딩회사 인수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임. 해당업체는 중량물포워딩에
강점이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CJ대한통운이 보유하고 있는 중량물 수송선박의 활용도를 높
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형(매출 1조원이상) 포워딩 업체에 대한 인수 대상
물색 및 협상도 계속되고 있음. 당초 CJ대한통운은 대형 업체 보다는 소형 포워딩 업체를 다수 인수하여
리스크를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나, M&A 실무과정에서 대형 업체 인수가 낫다는 판단을 갖
게 된 것으로 보임. 동사의 유휴자산을 처분해 영업자산을 늘리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
파라다이스 -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 - 부국증권
2013년 양호한 실적 전망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1,189억원, 영업이익은 23.8% 증가한 283억원으로
예상됨. 2013년 매출액은 4,986억원, 영업이익 1,030억원이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대비 각각
24.1%, 63.8% 증가한 수치임.
구조적인 외형성장 지속
올해 드랍액은 전년대비 17.6% 증가된 3조 7,000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예측하기엔 무리가 있지
만 홀드율 역시 13%~14%대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최근 중국방문객의 가파른 증가세는(2007
년~2012년 연평균 21.6% 증가) 동사의 매출성장에 긍정적인 여건 제공.
중장기적 성장모멘텀 보유
워커힐 증설, 카지노 통합효과, 영종도 복합리조트 등 향후 동사의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요인들
도 존재. 올해까지 이들 요인들의 실적반영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향후 동사의 중장
기적 성장동력을 제공해주는 만큼 긍정적인 시각 필요. 목표주가 26,000원, 투자의견 Buy제시
<타사 신규 레포트 2>
삼성전자 - 또 한번의 Re-rating이 예상된다! - 대우증권
What’s New: 1Q13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달성
삼성전자는 1Q13 매출액 52조원(-6.8% QoQ, +15.5% YoY), 영업이익 8.7조원(-1.1% QoQ,
+49.4% YoY, 영업이익률 16.7%)을 기록하였다.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8.5조원)를 상회하
였고, 당사 추정치와는 일치하였다. 1분기 실적에 애플과의 소송 관련 충당금이 반영되었다
는 점에서, 실질적인 수익성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분별 영업이익은 IM 6.3조원, 반도체 1.1조원, DP 0.9조원, CE 0.5조원으로 추정된다. 통신
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72%를 견인한 셈이다. 1분기 반도체 부문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시스템LSI 출하 감소가 주 요인으로 1) 애플의 AP 수요 부진, 2)
엑시노스5(옥타코어) 출하가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DRAM 매출에
서 PC DRAM의 비중이 15% 수준으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Catalyst: 2분기 이후 통신 부문, 또 한번의 Re-rating 예상
2Q13 이후 IM(통신) 부문의 실적은 다시 한번 Re-rating이 예상된다. 1분기 스마트폰 출하
량은 7,000만대(+11% QoQ)로 추정되어, 갤럭시S4 출시 직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3 판매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2분기 스마트폰 출하는 8,200만대(기존 추정 7,800만대)
로 전분기대비 +17%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 3분기 통신 부분의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분기 7조원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스마트폰 전쟁에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의 경쟁 우위가 돋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는 5월 초까지 미국의 Best Buy 매장 1,400곳에 삼성 전용 매장인 ‘삼성 Experience’를
열 계획이다. 갤럭시S4의 성장 뿐만 아니라, 갤럭시S4 mini을 중심으로 한 Mid-end 스마트
폰 시장에서의 약진도 주목할 부분이다. 삼성전자의 Mid-end 스마트폰 비중은 2012년에는
5%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15%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Valuation: 연간 영업이익 40조원이 보인다! 목표주가 2,100,000원 유지
삼성전자의 2013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37조원(+18.1% YoY), 영업이익 39.4조원(+33.5%
YoY, 영업이익률 16.6%)로 추정된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2분기 이후 분
기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 40조원에
대한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삼성전자의 현 Valuation은 2013년 예상 P/B 1.7배, P/E 8.4배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 등 글로벌 투자가들의 센티멘트는 매우 취약하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IT 업체들 중에서도 뛰어난 실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
는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결국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LG상사 - 현주가는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수준,저점 매수 구간으로 판단 - 대신증권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지만, 현주가 수준에서는 매수 대응 필요
LG상사 목표주가를 52,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현주가는 악재가 충분히 반영되어 저점
매수 구간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조정(EPS 6% 하향)을 반영한 것으로 주요
부문인 E&P 이익 전망치 변동 보다는 기타 변수인 트레이딩 부문과 신사업(E&P 신규투자 부
문, 그린에너지 등)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현주가는 이미 알려진 악재들이 영향을 주면서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 PER 9.3배 수
준이면 동사가 E&P 기업으로 평가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기준으로 저평가 권역에 진입한
것이며(2010년 이후 일회성이익 제거시 PER 9~11배 수준 거래) E&P 부문에 대한 단기 우려
가 있지만 기투자된 광구들만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2014년 이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유효
하기 때문에 주가 4만원 이하에서는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1Q 실적 부진할 수 있음, 또한 E&P 부문 단기 우려감도 이미 알려진 내용임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수 있다는 추정이다. 세전이익 642억원(yoy -19%)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1분기까지는 웨스트부카 유전 이익이 양호했고 기타 석탄, 비철 등에서의 이익 기여로
E&P 부문에서만 700억원의 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마찬가지로
개발 단계 과정 E&P에서의 비용과 신사업인 그린에너지 부문에서도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다
는 점, 트레이딩 업황이 크게 호전되지 못해 전체 세전이익은 700억원 이하로 추정된다.
1분기 이후 웨스트부카 유전에서의 이익이 줄어들 수 있고 2013년을 끝으로 필리핀 라퓨라퓨
광산 생산이 마무리된다는 점, 그리고 석탄가격마저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실적
전망치 및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장기 E&P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호재성 뉴스에 대한 기대도 가능한 시점
단기적으로는 악재요인들이 집중되어 있지만, 주가 하락으로 점차 호재에 반응하는 강도가 강
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는 E&P 부문 이익이 2분기부터 줄어들 수 있지만 2014년
인도네시아 GAM 석탄광, 2015년 미국 로즈몬트 구리광산 등 대형 광산들의 생산으로 중장기
측면에서는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과 빠르면 2분기 중 웨스트부카 유전 매장량 재평가
뉴스가 나올 수 있고 그 외 석탄 및 비철 관련된 신규 투자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의 턴 어라운드가 시작됐다! - 한화투자증권
1분기 실적 Preview: 분기순이익 20% 이상 증가
지난 1월과 2월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성장률은 2%에 그쳤다. 이는 2012년에 늘어난 17개
신규점의 매출을 고려할 때, 기존점이 3% 역신장한 것이다. 그러나, 3월에는 모바일 코
너 리뉴얼(70개점)과 이로 인한 휴대폰과 액세서리 판매증가로 5%가 넘는 매출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기존점이 역신장세를 벗어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당사는 롯데하이마트
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3% 신장한 7,200억원, 영업이익은 10% 역신장한 280억
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분기순이익은 20%이상 증가한 140억원을 예상하
고 있는데, 이는 동사가 롯데쇼핑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이자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분기엔 어닝 서프라이즈다!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기대해 볼만하다. 1) 4월, 5월은 결혼과 이사 시즌으로, 가
전수요가 증가하는데, 작년 윤년 기저효과로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매출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2분기 중으로 예정된 가전업체들의 TV신모델 출시, 3) 기
상청의 올 여름 폭염 예고로 인한 에어컨 예약판매 증가도 매출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이익 역시 1) 유진기업이 지급한 M&A위로급 70억원의 기저효과와 2) 롯데쇼핑 계
열사 편입에 의한 이자비용 감소효과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2,000원 유지
당사는 롯데하이마트의 1) 2013년 실적 턴 어라운드와 연말 이후로 예상되는 2) 롯데쇼
핑 가전 MD 통합소싱, 그리고 3) 인도네시아 등 해외진출 모멘텀을 고려해 롯데하이마
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2,000원을 계속 유지한다.
SK하이닉스 - 늘 쏠리는 나 닉스지만 방향은 우상향 - 신영증권
공급 조절에 의한 메모리 반도체 산업 과점화 진행 중: 지속적 수익성 개선 기대
동사 주가는 1월 31일 자 리포트 ‘닉스형, 24,000원대에서 또 만났네’ 발간 이후 24,000원대에
서 꾸준히 상승. 공급 조절에 의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과점화가 점진적으로 진행 중이므로 향
후 지속적인 수익성이 기대됨. 그러나 수요의 폭증은 아니므로 기대 눈높이는 조절할 필요 있어.
다소간의 변동성은 감안해야 하나 진폭이 전보다 감소한 상태로 ‘점진적’ 상승 전망
동사 주가에 대한 우려 사항은 1) 모바일 DRAM ASP 하락 우려, 2) 주주협의회 물량 출회 우려,
3) 동사와 생산능력 및 매출 구조가 비슷한 마이크론의 시가총액이 10조 원 수준인 데 비해 동사
시가총액은 20조 원 수준인 것에 대한 valuation 고평가 논란 등이 남아 있어. 이에 따라 다소간
의 변동성은 감안해야 하나 진폭이 예전보다 감소한 상태로 ‘점진적’ 상승 전망. 1)번 우려: 모바
일 DRAM은 향후 가격 프리미엄 축소 가능성이 있으나 물량 증가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
로 예상. 2)번 우려: 전체 주식의 3.5%인 2,449만 주가 잠재 매각 가능 물량으로 분석되나 모두
출회된다 할지라도 제한적인 영향 예상. 3)번 우려: 생산 능력 및 매출 구조가 비슷한 것은 사실
이나 재무구조, 제품 포트폴리오, 이익창출능력 측면에서 동사가 우위에 있어. 다만, 동 이슈에
대해 완벽히 논란을 잠재울 만큼 충분한 논리적 근거는 되지 못하므로 향후에도 마찰적 요인으로
상존 예상.
2013년 연간 영업이익 1.7조 원 기록 전망
1Q13에 PC DRAM 가격 상승, 모바일 DRAM 매출 호조, 모바일 기기 및 SSD향 NAND Flash
출하 증가로 매출 2.8조원(yoy +17.3%, qoq +3.0%), 영업이익 2,060억원(yoy 276.4%, qoq
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 업황 회복으로 분기별로 영업이익이 추세적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
측되며 2013년 연간으로 1.7조 원의 영업이익 시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