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정책 서프라이즈, 업종 투자의견 상향』
건설/리츠/부동산 김선미
▶️ 신한생각: 건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기존 투자의견 ‘중립’ 이유는 PF 불확실성 속 신규분양 둔화에 따른 건설사 실적 턴어라운드 지연. 그러나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위시한 신규 주택사업 재개가 예상되며 이는 건설업종 투자의견 상향의 근거
주택사업 중심의 건설사에게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나 수혜는 1) 도시정비사업 수주잔고 많고(GS, 현대), 2) 다각화된 주택사업 참여가 가능하며(HDC현산), 3) 미분양 축소 효과 기대되는 업체에게 집중
Top picks는 HDC현산(수주잔고 활성화, 주택사업 다각화 투자), 한샘(거래량 회복 수혜). 도시정비 최강자로서 GS건설 대한 기대 높으나 사측의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를 고려했을 떄 GS건설의 정책 수혜는 과거 대비 작을 전망. 건자재사 중에서는 거래량 외 착공 기반 시멘트사도 긍정적
▶️ 8/8 대대적인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3기 신도시 조기공급/신규택지 제공/도시정비 절차 단축 외로도 1) 주택사업 사업성 개선, 2) 단기주택 공급 확대(매입형 공공주택 확대), 3) 임대주택사업자 세제혜택 등 광범위한 내용 포함
▶️ 관련 법안 국회 통과, 정부 예산 확보, 신규주택 착공 후 본격 매출화까지의 시간 등 고려 시 대책효과가 건설사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 필요해 보이나,
▶️ 1)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화 정책이 수요 관리(대출 규제 등)에서 공급 확대로 전환됐으며,
2) 주택사업 ‘원가’를 낮추기 위한 시도들(재건축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 축소, 재건축 부담금 폐지)이 진행되고 있고,
3) 도시정비사업을 ‘공급 확대의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매우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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