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서 보이는 4번 현상이 2007년 10월에 발생한것이고,
7번현상이 2008년 10월 리만브라더스 파산직후에 나타난것 입니다.
그래서 해외펀드가 없으면 900원 초반의 환율이 1000을 넘었을겁니다.
펀드자금이 시장에 우선 선매도를 하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합니다.
2007년 당시 무슨 해외펀드때문에 환율이 800원갈게 900원이 되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잘못알고 계신 사실이구요.
1000원 이상일 환율이 해외펀드 때문에 900원되었습니다.
저 모든게 다 환노출 상품이라면 900원인 환율이 1000원이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환헤지죠... 헤징 과정에서 시장에 영향을 준것입니다.
2007년엔 과매도고 2008년엔 너도 나도 펀드 만기가 다가오니
달러가 부족하게 되는거죠.
달러 수급이 줄어드는게
그게 하필 리먼 브라더스 파산직후입니다.
2007년 10월 중국펀드 유행할때
1년짜리 선물환건 투신들 많은데
우리나라 해외펀드 대부분이 선물환 선매도 포지션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이 중 500억 달러 정도가
해외투자펀드의 환 헤지 물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11220044
2600달러중에..원자제 비싸고 무역수지 적자난거랑...
환헤지에 든비용..그리고 미네르바가 공포심 조장해서...
기업들이랑 가게에 달러 보유하게한 금액 빼면대충 맞아 들어가는듯하네요....
그림은 세일러님 글에서 인용한거구요..
잘 이해가 안되시는분은 세일러님 글 젤 첫번째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위의 그림은 틀렸습니다.
호머심슨님이 생각하는부분 자세히 설명하여서 게시물로 올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장외선물환의 매수매도는 발란스상태로 환율상승에 영향이 미미합니다. 선물매수의 헷지는 여러방법이 있고, 환율상승대부분 투기거래에 기인합니다.
6번의 950억원은 조선업체로 가야죠...선물환을 매도했으니 현금이 들어와야죠...그러므로 7번은 삭제되어야 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