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142900007?input=1195m
http://www.osen.co.kr/article/G1112182947
A매치 뒤에도 '유럽 외근'을 이어가려다 갑작스럽게 한국으로 방향을 튼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당신들이 오라고 해서 바로 돌아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14일 오후 대표팀 본진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장에서 취재진
과 만난 자리에서 일정을 변경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해외 원정을 마치면 선수단이 귀국할 때 보통 감독이 함께 귀국한다는 얘기를 대한
축구협회 등 많은 분으로부터 들었다"면서 "그래서 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말했다.
(중략)
클린스만 감독은 "당장 (김민재 경기를 보는) 일정을 바꾼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었
다"면서 "이번 주말에는 K리그 현장에서 여러분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항에는 대표팀이 주요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때와 비슷한 50여명 규모의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주요 방송사들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까지 해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여론의 '뜨거운' 관
심을 반영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런 친선전을 마치고 귀국하는 자리인데도 이렇게 많은 분이 와서 환
영해 주시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다. 이런 부분도 내가 일정을 바꾼 이유 중 하나"
라고 말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ㅋㅋㅋㅋ
오라오라!!
축협이 일단와서 케리그보면서 선수점검하는척이라도 해달라고했겠지..
너무 해맑은데.....
첫댓글 ㅋㅋㅋㅋ
오라오라!!
축협이 일단와서 케리그보면서 선수점검하는척이라도 해달라고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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