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샤브카트 바흐티바예비치 라흐모노프
국적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국기
출생지
카라간다,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국기
생년월일
1994년 10월 24일 (27세)
종합격투기 전적
16전 16승 무패
승
8KO, 8SUB
패
없음
신체
185cm[1] / 77kg[2] / 196cm
링네임
Nomad
UFC 랭킹
웰터급 10위
주요 타이틀
Battle of nomad 웰터급 챔피언
M-1 Global 웰터급 챔피언
주요 타이틀
Battle of nomad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M-1 Global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주요 승 : 마르셀루 브리투, 박준용, 파리둔 오딜로프, 리나트 사야바에프, 다닐라 프리카자, 티아구 바레자우 라세르다, 알렉스 올리베이라, 미첼 프라제레스, 칼스턴 해리스, 닐 매그니
주요 패 : 없음
모든 경기를 피니시로 끝낸 무패의 신예로, 그 경기력을 인정받아 UFC에서 단 3전만에 웰터급 랭커에 올랐다. 특히 화려한 킥을 앞세운 타격능력은 묵직하면서 까다롭다. 피니시 중에 서브미션 비율이 절반이나 될 정도로 높은 서브미션 결정력까지 갖고 있고, 경기중 그라운드 공방도 뛰어나다. 상위 포지션에서의 압박능력은 함자트와 맞먹을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며, 하위포지션에서도 수준높은 그라운드 공방을 통해 서브미션을 적극적으로 노리거나 포지션 스왑을 하는 등 전반적인 능력들이 모두 우수하다.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올라운더.
특히 검증무대였던 매그니 전에서 경기 내내 매그니를 상위에서 압박하고, 매그니의 서브미션 시도를 전부 무마시키고 가드패스를 계속 시도하고 결국 서브미션 승을 챙기면서 함자트와 함께 웰터급의 차기 챔프감으로 떠오르는 중.
또, 놀라울 정도의 침착성과 상당한 체력, 내구력도 갖추고 있다. 과거 중소단체에서 상대의 롱훅 카운터를 정통으로 얻어맞고 앞으로 고꾸라졌었는데, 어떻게든 버티면서 그 경기를 역전 KO로 잡아냈을 정도로 정신력과 맷집 면에서도 상당부분 능력이 검증된 선수다.
다만 매그니전 이후로도 검증받아야 하는 것은 클린치의 약점. 항상 타격전에서 다소 높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무게중심도 높은 편이라, 타격전 도중 몸이 엉기며 클린치 상황에 돌입하면 언더훅을 자주 내주는 편이다. 상체의 완력이 굉장히 좋고 유도식 테이크다운에도 능숙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슬링 레벨이 높은 상대에게는 클린치 게임에서 다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하위 포지션에서의 움직임도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상위 압박만큼의 포스는 없는만큼,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따라 행보가 달라질 듯.
첫댓글 박준용선수랑 경기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