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 자주요 : 천년 흑자 백자 도자기전기

[차훈아트]

도예 자주요 : 천년 흑자 백자 전기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송나라와 원나라 때 중국 북부에 거대한 민간 도자기 가마 시스템인 쯔저우 가마(磁州窑)가 있었습니다. 백자, 흑자, 백지 유약 아래 채색 도자기로 유명하며, 문양이 풍부하고 생활과 민속이 풍부합니다. 그것은 당시의 사회와 문화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도자기 제작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은 자주요의 신기한 세계로 들어가 역사적 매력과 예술적 가치를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주요의 기원 및 발전
쯔저우요의 굽는 역사는 북조 말기(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민국 시대(20세기)까지 1,500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가마터는 허베이성 한단시 펑청시와 쯔현의 관타이진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나라 때 쯔저우의 관할이었기 때문에 이름은 쯔저우 가마입니다. 이곳은 지리적 위치가 우수하고 물과 토양 자원이 풍부하여 도자기 제조 및 운송에 매우 적합합니다. 수년간의 조사와 발굴 끝에 수천 개의 가마터와 많은 수의 기물 조각이 발견되었습니다.

 제품 특징 및 굽는 기술
쯔저우 요의 제품은 주로 백자, 흑자 및 백지 유약 아래에 채색된 도자기입니다. 백유기의 태질은 약간 두껍고 태체의 색은 더 어둡고 회백색 또는 회황색입니다. 이러한 선천적 단점을 극복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저우 가마 장인들은 만든 태에 흰색 진흙 층을 적용했는데, 이 진흙은 품질이 좋은 고령토로 만들어 기물의 표면을 미세하게 만들 수 있어 화장토라고 합니다. 백유기의 장식 기법으로는 꽃 긋기, 꽃 긋기, 녹반, 기미 및 진주 긋기 등이 있습니다. 흑유기의 태질은 가늘고 태체 색상은 옅으며 회백색 또는 담황색입니다. 흑유기의 유약색은 흑갈색 또는 흑자주색이며 일부는 금속 광택도 있습니다. 흑유기의 장식 기법으로는 꽃 긋기, 꽃 솎기, 인소, 채유 등이 있습니다. 백지유 아래 채색 도자기는 자주요의 고품질 도자기로 가장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백유기를 바탕으로 화장토에 흑색 또는 갈색 안료로 다양한 패턴을 그린 후 투명 유약을 도포하여 고온에서 소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기술은 패턴과 태체를 단단히 결합하고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패턴과 배경이 강력하고 밝은 비교 효과를 형성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