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되는 복음 자체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던 우리들!! 그동안 십자가 복음앞에서 우리는 많은 오류들을 범하였다. 십자가 복음이 진리인줄 알고 그 복음 앞에 섰지만 결국 우리는 변하지 않은 것이다. 다른 어떤 문제가 아닌 복음의 문제였다. 부활이 아니면 절대 진리가 선포되지 않는다. 진리가 선포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변화 또한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오직 부활로만 진리가 선포된다. 진리가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부활이 정말 중요하다. 이 중요한 부활 앞으로 우리를 불러주셨고 매일 매일 진리 앞에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부활이라는 너무나 확실한 증거를 통해 믿게 된 제자들의 영원한 변화를 보며 우리 역시 영원한 변화를 소망하며 매일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진리 앞에 섰을때 진짜 복음이 우리에게 열리는 것이다. 감정을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닌 사실 위에 근거한 믿음!! 바로 부활로 이 믿음이 굳게 세워진다. 새벽예배를 들으며 주일예배 말씀이 다시 묵상되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귀한 시간 속에서 택함 받은 왕 같은 제사장의 은혜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하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진짜 진짜 주님의 은혜이다. 택함 받은 왕같은 제사장으로써 나 역시도 지연이와 같이 고백한다. 부활을 확증하는 일을 저도 하겠다 부활과 주되심을 증언하며 사람 키우는 일을 사랑과 기쁨으로 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