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케이스인데요-5개월째 매일 밤 12시, 새벽 1시에 퇴근하는 야근을 계속하고
주말에도 근무하고 사무실에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고 업무 압박감으로 스트레스
가 가중되어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일단 원래 고혈압이 있었는데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고 있고
우울증 증세를 보입니다. 밤에 자다가 자꾸 깨고요.
본인이 정말 죽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죽고 싶다는 건 아니고요.
이럴 경우에 우울증으로 질병휴직 내려니 인사교류시에도 안 좋을 것 같고
-질병휴직 한 후에 인사교류를 해서 옮길까 해요. 바로는 아니고요
종합병원 가서 건강검진 해 본 후에 판단해야 할까요?
혹시 현대의학적 혈액검사로 이상이 없다면?
고혈압 때문에 다니던 중형 병원 의사 선생님께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진단서를 끊어 달라고 하면 끊어 주실까요?
첫댓글 사정이야기하면 진단서도 막 끊어주는 그런 당나라 병원이 아직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