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체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735085
올해로 56년째 운영 중인 서울 중구 명동의 대표 맛집 명동교자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타격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했다.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2020년 위기를 맞았지만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명동교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172억2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억8200만원이었다. 명동교자가 2019년 처음 4분기(10~12월)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1년치를 모두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명동교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빠진 자리를 내국인으로 채웠다. 대표 메뉴인 칼국수(9000원)로 매출액을 산술적으로 나누면 190만 그릇을 판매한 꼴이다. 하루 칼국수 판매량(365일 기준)은 5200그릇에 달한다. 영업이익율(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20%에 달한다. 코로나19 직후인 2020년 명동교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영업적자를 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명동교자는 매출을 늘리면서도 인력을 줄여 이른바 긴축경영을 단행했다. 명동교자는 2020년 140명에 달하던 직원을 20% 감축해 11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비용(판매비 및 관리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여는 지난해 13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7%(8억원) 줄였다. 주방설비에 8300만원을 들여 내부장비도 개선했다.
부동산 임대료 부담이 적다는 점도 명동교자가 코로나19 위기를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 명동교자는 서울 명동과 경기 용인에 600억원 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토지가격을 살펴보면 명동본점은 189㎡(약 58평) 규모로 130억9200만원, 인근에 위치한 분점은 236㎡(약 72평) 422억6900만원 정도다. 이 밖에도 경기도 용인시에 6218㎡(약 1880평) 규모 9필지도 소유하고 있다.
명동교자는 가맹사업을 하지 않고 전국에 3곳만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200석 규모 이태원점을 2018년 선보였다. 명동 본점 인근에 1976년 분점을 낸 지 42년 만에 3호점을 낸 셈이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명동교자가 매년 지급하는 지급임차료는 3억3600만원 정도다.
명동교자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이 줄고 해외 관광객이 늘면 실적이 더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영업제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 18일 해제됐고 방역당국은 해외 관광객 입국도 늘려 갈 방침이다. 지난 2월 밀가루 등 원자재 영향으로 모든 메뉴 판매가격을 1000원 인상해 매출 상승 영향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박제임스휘준씨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후략
김치 개노맛....이었는데 맛있던거였을까.. 다시 먹어볼까 ㅠ
22 나도 넘 노맛이던데 그날 이상했던걸까
만두 존 맛
맛있겠다
박제임스휘준,,
마늘김치 넘 조아 여기가면 설거지 다 하고 와..
박제임스휘쥰...!
김치가 존맛. 근데 칼국수랑 콩국수도 맛있엉
한번씩 생각나 진짜로,,
줜맛
난 걍 그렇던데 맛나게 먹고싶다
박제임스휘준때매 본문 까먹음
칼국수가 짬뽕처럼 칼칼하고 진해서 맛있었음
내입맛에는 너무 안맞았어 ㅜㅜ
내입엔 좐노맛
내 자리 앉아서 앞머리 한 번 빗었다고 쿠사리 개먹고 다신 안 가 ~~
먹을 때마다 맛있어,,, 입맛 하나도 안 예민한 인간임
박..뭐라고요??
내 소울푸드 일위야 ㅜㅜ
난 명동교자 칼국수 맛없던데... 내 입맛이 마이너구만!!
명동에서 일하는데 진심 매일 줄서있어 거의 모든지점
난... 내인생맛집... 혼자서도 존나잘먹으러감 서울 산 이후로는 저거하나먹으러 명동갈때도있음 ㅠ
나 명동교자랑 북창동순두부 LA에서 처음 먹었는데 진짜 한국와서도 꾸준히 먹음 ㅜ 진짜 행복했어..
나는 일산칼국수 닭칼국수가 훨 맛있었음. 칼국수처돌이인데 명동교자는 김치에서 마늘맛 났던거만 기억에 남아있음…
국내1위인듯 …
존나 맛있긴해ㅡㅡ
친구랑 먹고 실망함 .....
처음 먹었을땐 소울푸드였는데 마지막으로 먹을땐 맛이넘 강하게 느껴지더라
기대 많이 했는데 그냥 그랬어 우리집 근처 바지락칼국수집이 더 맛있어서 그래도 부럽다 하루에 칼국수 오천그릇 …..
회전율이 ㅈㄴㅈㄴ빨라 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었던 거 같기는 한데 무슨 맛인지 기억은 안 남.. 그냥 맛있는 칼국수~..
기대하고 갔는데..두 번 다시는 안먹을 맛 ... 칼국수에서 짜장면 맛이 나서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