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 균형의 원리
'땅콩 껍질'을 까다가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껍질 속 두 개의 알은 대개 크기가 비슷하지만 어쩌다 한쪽 알이 유난히 크면 상대적으로 다른 한 알은 아주 작다는 사실입니다.
한 개의 "땅콩 껍질" 속에서 하나가 크면 다른 하나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 "균형의 원리"는 우리 '삶' 속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원리"요, "진리"가 아닐까요.
'나폴레옹'의 '어린시절'에 있었던 일화입니다.
어머니 '레티티아'는 '나폴레옹'을 크게 야단쳤습니다.
식탁에 놓아둔 과일을 허락도 없이 먹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오히려 '거짓말'까지 한다고 '방'에 가두어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말없이 이틀이나 갇혀 있었고,
이틀 후에 그 과일은 '나폴레옹'의 여동생이
먹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어머니는 억울하게 벌을 받은 '나폴레옹'이 애처로웠습니다.
"넌 동생이 과일을 먹은 것을 몰랐니?"
"알고 있었어요."
"그럼 빨리 동생이 먹었다고 말을 했어야지?"
"그러면 동생이 야단맞을 거 아녜요?
그래서 제가 벌을 받기로 한 거예요."
자기가 벌을 받지 않으려면 동생이 받아야 할 것이기에 대신 벌을 받은 어린 '나폴레옹'의 마음,
내가 대신 아픔을 당할 수도 있는 그 마음이 바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 곧 '함께 하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런 '나폴레옹'의 "속 깊은 마음"을 헤아리며 말없이 그를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함께하는 "여기에"서 행복 두배로~~^
첫댓글 그렇군요. 한 알이 크면 다른' 한 개는 반드시 적죠.
묘한 발란스.
정말 그 균형의 원리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입니다.
사랑합니다.
박종해님!!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도 져물엇네요
행복한 쉼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