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019170)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 3상 IND 승인 신청에 급등
▷지난 9일 장 마감 후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 (optalimastat)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 공시. 이번 임상은 혈전용해제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SP-8203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제3상 임상시험으로, 852명의 중등증 및 중증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90일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할 계획.
▷동사 관계자는 "뇌졸중의 약 80%가 허혈성 뇌졸중이지만 치료제는 한정되어 있다"며,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SP-8203주는 기존 혈전 용해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First-In-Class 혁신신약으로, 마지막 관문인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약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힘.
한국가스공사 (036460) 2분기 양호한 실적 속 하반기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등에 강세
▷지난 9일 장 마감 후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48조원(전년동기대비 -7.84%), 영업이익 4,657.18억원(전년동기대비 +127.14%), 순이익 2,533.08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기저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이 127% 급증한 4,657억원을 달성해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원료비 정산 손실, 입찰 담합 소송 승소금 등 이익 감소 일회성 요인들이 해소된 데에 기인한다고 밝힘. 한편, 순이익은 이라크 아카스 사업 종료에 따른 손상에 대한 이연법인세 자산 발생으로 2,53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가스전 개발 사업은 이제 막 탐사 시추에 들어간 단계에 불과해 동사 펀더멘털에 미칠 수혜를 추정하기 어려우나, 상당 기간 이어져 온 극심한 저평가에 대한 환기는 긍정적이라고 밝힘. 또한,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수금 회수를 위한 추가적인 요금 인상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6,000원 -> 49,000원[상향]
코웨이 (021240) 2분기 호실적에 상승
▷지난 9일 장 마감 후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8조원(전년동기대비 +7.56%), 영업이익 2,111.95억원(전년동기대비 +8.76%), 순이익 1,541.84억원(전년동기대비 +43.91%).
▷동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등 주요 제품군에서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덕분에 외형 확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기술 및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SK바이오팜 (326030) 올해 질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4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40억원(+74.0% YoY), 261억원(흑자전환, OPM 153.6%)을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힘. 미국 엑스코프리 매출액은 1,052억원(+65.9% YoY)으로 분기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갔으며, 2분기 SKL22544 등의 라이선스아웃 Upfront fee 약 41억원을 포함한 기타 용역비용이 237억원 발생하였다고 설명.
▷아울러 지난해 4분기 매출이 고정비를 넘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US 엑스코프리의 매출 상승에 따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며 동사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기타 용역 매출은 꾸준히 동사의 실적에 기여하며 top line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25,000원[유지]
동아쏘시오홀딩스 (000640) 하반기 자회사 고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3,245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223억원으로 실적 성장이 뚜렷하다고 언급. 실적개선 요인은 비상장 자회사 동아제약과 용마로직스가 성장하는 가운데, 적자기업 에스티젠바이오가 영업흑자로 전환한 결과라고 설명.
▷아울러 하반기에 에스티젠바이오의 성장이 기대되며, 용마로지스는 안성 신허브센터((2027년 완공)를 통해서, 동천수는 신규 상주공장 완공과 음료사업 추가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유지]
셀트리온 (068270) CT-P51(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에 상승
▷CT-P51(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공시. 이번 승인으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 대상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 동등성 등을 입증할 계획.
▷한편,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위암, 두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제로 지난해 약 250억1,100만달러(약 32조5,14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의약품 매출을 기록한 바 있음. 해당 물질 특허는 2029년11월과 2031년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만료될 예정임.
▷동사 관계자는 "약 32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를 위해 CT-P51의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다가오는 2025년까지 11개 제품 허가 획득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엠씨넥스 (097520) 어려운 업황에도 실적 개선 분석 등에 소폭 상승
▷LS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4P 실적은 매출액 2,258억원(-21.6%QoQ, +17.5%YoY), 영업이익 77억원(-49.7%QoQ, 흑전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힘. 2024E 실적은 매출액 1.0조원(+7.4%YoY), 영업이익 384억원(+110.4%YoY)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모바일 부문은 2H24E 국내 주요 고객의 신제품(폴더블, S25 울트라, S24 FE) 양산 효과와 구동계 부문 중화권 신규 고객 향 공급 개시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전망. 이어 전장 사업은 전기차 판매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아이템(Built in Cam: 내장형 블랙박스)의 실적 기여 및 고객사의 신차 출시 및 향후 인도 시장 사업 강화에 따른 점진적 수혜를 예상한다고 밝힘.
▷다만, 종전 2024E 순이익 추정치를 하향(13%) 조정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9,000원 -> 32,000원[하향]
엠로 (058970)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및 향후 실적 성장 전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동차부품 기업 HL만도의 '구매 통합시스템 PI(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힘. 이번 프로젝트는 HL만도의 한국 본사와 미국·중국·멕시코·인도·폴란드 등 세계 8개 생산법인에 적용된다며, 구매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면서 글로벌 구매전략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목표라고 설명.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S사 차세대 SRM 시스템 구축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고 밝힘. 지난 5월 국내 최대 기업으로부터 494억원의 차세대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으며, 차세대 프로젝트에는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AI 기능까지 풀 패키지로 투입되는 대규모 계약이라고 설명.
▷2024년 2분기부터 바로 프로젝트 매출이 인식되기 시작하여 2025년 4분기까지 7개 분기 동안 관련 매출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 향후 S사의 자회사 및 해외법인으로의 적용 확대 및 구매시스템 고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대규모 일회성 계약으로 그치지 않고 동사의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루닛 (328130) 스코프 사업 기대감 등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동사의 병리진단(Scope)는 암 세포 디지털 이미지를 AI 학습하여 특정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환자군의 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도를 제공하는데 제약사 입장에서는 임상 단계에서 환자군 사전 스크리닝한다는 점에서 신약 성공 확률 상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힘.
▷현재 루닛 스코프 현재 매출 비중은 매우 낮지만, 향후 중장기 동사 성장의 핵심 축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 스코프 사업은 크게 연구용 매출 확대(올해 누적 5,000건), 중장기 동반진단 허가 두 단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동반진단 승인 시 환급 100%, 건당 1,000~1,500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힘.
제이엘케이 (322510) 뇌 관류영상 분석 설루션 美 FDA 허가 신청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뇌 MR(자기공명) 관류영상 분석 설루션 'JLK-PWI'의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힘. JLK-PWI는 뇌 MR 관류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뇌경색 중심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에 대한 정량적 지표를 제공하는 설루션이며, 의료진이 이를 활용하면 혈관재개통으로 살릴 수 있는 뇌 영역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위급한 뇌졸중 환자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음.
▷동사 관계자는 "이번 JLK-PWI의 FDA 인허가 신청이 미국 의료 AI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며, "미국보다 전체 촬영 건수는 적지만, 뇌경색 환자 대비 MRI 촬영 비율이 월등히 높은 국내 데이터를 고려할 때 경쟁사보다 더 정확한 병변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알리코제약 (260660) 미래의료혁신 대응기술개발 관련 국책과제 사업 최종 선발 소식에 강세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책과제 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5개 분야로 첨단GW바이오, 차세대 바이오, 신약개발, 미래감염병 기술개발, 미래의료혁신 대응기술개발 등으로 알려짐.
▷동사는 이 가운데 미래의료혁신 대응기술개발 부분 신규과제에 최종 선발돼 5년 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연구비는 올해 6개월 기준 6억원, 2025년 12억원, 2026년부터 3년간 연간 16억원으로 총 6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것으로 전해짐.
씨티씨바이오 (060590) 대만 치푸와 '원투정' 독점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조루증 복합치료제 '원투정'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해 치푸(Chifu)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동사는 치푸와 계약을 통해 TFDA(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대만 식약처) 인증을 확보한 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5년간 최소 3,000만 달러(약 390억 원, 환율 1300원 기준)의 매출이 대만 시장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동사 관계자 는 "대만 치푸와 계약으로 '원투정'의 해외 진출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회사는 향후 대만 시장을 교두보로 아시아 시장 확대 및 북미, 유럽 시장 진출 등 전세계 시장에 '원투정'을 알리고 공급할 것"이라고 밝힘.
신테카바이오 (226330)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갖춘 국내 유일 AI신약개발사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구색을 갖춘 국내 유일 AI신약개발사로 AI모델, 컴퓨팅 파워에 강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실제 매출 확대가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밝힘. 국내외 다수 제약사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직접 협업(공동 연구개발, L/O) 통해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
뷰노 (338220) 심부전 선별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LVSD(뷰노메드 딥ECG™ LVSD)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5월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급성심근경색을 확인하는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AMI에 이어 두 번째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이며, AI를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의 주요 유형인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Left Ventricular Systolic Dysfunction)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임.
▷이예하 대표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향후 일상에서 개인이 간편하게 주요 심혈관질환을 미리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힘. 이어 "심전도 데이터는 급성심근경색과 심부전 외에도 심방세동, 고칼륨혈증, 만성콩팥병 등 다양한 질환의 단서로써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하티브 P30의 활용도를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
삼현 (437730) H사 '5속 AMT 및 7속 DCT용 액추에이터' 양산 업체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H사의 '5속 AMT' 및 '7속 DCT' 신규 물량 양산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힘. 이에 오는 10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산기간은 2024년4분기부터 2032년까지 진행될 예정.
▷동사 관계자는 "5속 AMT 셀렉트 액추에이터는 중소형차 시장에 적용되는 모델로, 향후 인도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7속 DCT 기어 액추에이터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호조가 이어짐에 따라 회사 매출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힘. 이어 "국내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제품 원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힘.
▷한편, 5속 AMT 셀렉트 액추에이터는 자동차 변속기에 장착되어 필요한 변속모드로 클러치를 이동시키는 기능을 하며, 7속 DCT 기어 액추에이터는 기어를 변경하여 속도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한글과컴퓨터 (030520)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및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905억원,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4%, 8.8% 증가하였으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언급.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은 오피스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본사의 매출액이었으며 클라우드 매출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
▷아울러 3분기 매출액은 692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1.4%, 321.6%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3분기는 비수기이지만, 전년동기 낮은 실적(매출액 570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대비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언급.
▷한편, 목표주가는 괴리율 부담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8,000원 -> 25,000원[하향]
헥토파이낸셜 (234340) 전금법 개정과 티메프 이슈, 해외 신사업 본격화 관심 확대 시점 분석 등에 소폭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는 전금법 개정과 티메프 이슈, 해외는 신사업 본격화에 관심 확대 시점이라고 분석. 특히,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마일리지 및 포인트 등의 형태로 충전금을 운영하던 게임사, 마트 등 유통업계, 배달 대행사, F&B 등도 전금법 개정안의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 향후 개정된 전금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해당 기업들은 선불예치금 결제, 관리 및 가맹점 정산 통합 서비스를 대행해줄 수 있는 전금업자나 선불업자(동사 등)에 위탁할 가능성이 커지며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동사는 PG 정산 사업자로서 ‘PG 에스크로 정산서비스’를 신규 출시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최근 티메프 이슈로 발생하고 있는 플랫폼사들의 정산PG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 선점에 따른 신규 사업모델로 확고히 자리잡을 전망.
▷한편, 초기 단계 신사업인 해외 B2B 결제 서비스는 현재 알리익스프레스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T사를 중심으로 외환 차익이 발생 중이며, 하반기 아마존(일반 정산, 선정산)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
HLB테라퓨틱스 (115450) NK치료제, 美 전문기관서 1조8,000억원 수준 가치평가 소식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글로벌 3상을 진행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 ‘RGN-259’의 가치가 최소(downside case) 1조원, 기본 1조8,000억원, 최대(upside case) 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짐. 미국과 유럽에서 2개의 임상 3상을 동시에 진행 중인 동사는 빠르면 올해 말 유럽에서 3상 임상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최근 지명도 높은 미국 유수의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RGN-259에 대한 가치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안기흥 대표는 "현재 유럽의 SEER-3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70명을 목표로 한 환자모집과 투약절차가 일정 안에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톱라인 데이터가 도출되면, 최적의 타이밍에 글로벌빅파마와 딜(deal)을 맺어 최고의 기업가치로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힘.
프롬바이오/바이오톡스텍 탈모 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프롬바이오는 언론을 통해 바이오톡스텍과 탈모 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 간 발모 및 탈모 관 련 기술과 비임상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시험 노하우 등을 융합해 탈모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생성 기능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탈모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힘쓰기로 했음.
▷향후 프롬바이오는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안전성 평가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세포은행을 이용해 탈모치료용 세포치료제를 제조 및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톡스텍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탈모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힘.
[종목]: 프롬바이오, 바이오톡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