右翼은 있는가.
‘이 땅에 右翼이 있는가’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한다. 다시 한번 묻는다면 ‘글쎄’라고 답을 할 것이다. 그만큼 右翼다운 右翼이 없다는 뜻이다. 이와 반대로 ‘이 땅에 佐翼이 있는가’ 하고 묻는다면 머뭇대지 않고 ‘많다’라고 할 것이다. 이렇듯 한국은 모든 영역에서 좌익에 의해 支配하는 左翼의 나라가 되어 있다.
‘언제부터 좌익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는가’라고 묻는다면 김영삼이 정권을 잡으면서라고 할 것이다. 김영삼 다음에 정권은 잡은 김대중 정권은 좌익의 기틀을 잡은 좌익정권이었다고 할 수 있다. 김대중에 이어 정권을 잡은 노무현 정권은 좌익에 의한, 좌익이 완전히 지배하는 좌익의 여유로움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좌익들은 좌익정권 100년을 기대했으나 국민의 저항으로 보수 성향을 보인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게 되자 좌익들은 狂牛病 선전 선동으로 정권 타도 투쟁을 시도했으나 광우병 선동이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1차 左翼 革命은 실패했다. 보수 성향의 박근혜 정권이 연속해서 정권을 잡자 좌익들은 세월호 선박이 침몰하는 대형 고통사고가 발생하자 2차 좌익 혁명을 시도했으나 실패할 즈음에 jtbc의 거짓 왜곡된 태블릿pc 선동으로 3차 左翼 革命을 시도하여 마침내 혁명에 성공하였다.
무능했던 박근혜와 그 정권은 박근혜가 소속된 정당의 국회의원 62명의 반란으로 정권이 무너졌고 노무현의 비서실장 출신인 좌익 문재인이 너무나도 쉽게 정권을 잡았다. 문재인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核開發, 大梁殺傷武器開發에 침묵하였고 유엔이 이러한 북한에 대해 對北韓制裁를 하자 북한의 대변인이 되어 각국 정상들에게 對北韓制裁 해제 및 완화를 부탁하기도 했다.
문재인에 이어 윤석열이 정권을 잡았다. 윤석열은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는 특검과 검찰 수사를 하였던 인물이다. 그 대가로 문재인이 정권을 잡으면서 검사장으로 승진을 하고 검찰총장까지 지냈다. 권력에 대한 엄청난 野望家인 윤석열은 원조 좌익인 조국, 추미애 등과의 권력 hegemony 다툼에서 패배하자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대선에 출마하였고 대권의 꿈을 이루었다.
좌익정권의 협력자인 윤석열이 민주당의 對蹠點에 있던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가 되자 국민의힘 당원들은 윤석열은 좌익 문재인 정권과 싸운 보수우익으로 보고서 지지하였다. 윤석열은 임기 반을 지난 시점에서 대통령 처의 주가조작 등 범죄 혐의, 윤석열 부부의 선거개입 등으로 국민 17%의 지지를 받는 초라한 정권이 되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윤석열은 좌익정권과 함께 한 사람으로 보수 또는 우익이 될 수 없는 사람이다. 정체성이 모호한 chameleon 같은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부터 불행의 시작된 것이다. 그러함에도 윤석열을 보수 또는 우익으로 믿고 지지를 했던 국민의힘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해방 후 북한에서 김일성을 대단한 독립운동을 한 사람으로 믿고 김일성을 지지했던 북한 주민을 보는 듯하다. 우매한 북한 주민을 닮아있다고 할 수 있다.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투표한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다는 자조 섞인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인가.
그런데 더 한심한 것은 지금도 윤석열의 실체를 알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모른 척 지지하고 있는 17%의 사람들이 있고 이들은 윤석열을 위한 변명을 하고 윤석열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 역시 보수도 우익도 아닌 좌익의 대척점에 서 있으면서 좌익에 대해서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적 행동을 하고 있다.
우익이라면 자유 정의 진실이라는 보수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러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좌익정권 아래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법치를 우롱한 자를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은 절대 우익이 아니다. 좌익에 대해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적인 행동을 하는 즉 보수의 정체성도 신념도 없이 비교 선상에 있는 좌익이라는 먹이를 무는 데 특화된 파블로프의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