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재래식 된장(사진)이 식중독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5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구례 장수마을에서 가정식 위주의 전통 방법으로 제조된 된장의 유용미생물을 연구한 결과 식중독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장수벨트지역인 구례, 곡성, 전북 순창, 담양 가운데 구례 산동면과 간전면 10개 가옥의 1∼3년 숙성된 전통 된장 10종을 수집, 유용미생물인 고초균 등 22종을 분리했다.
이 가운데 식중독 원인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종은 고초균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와 리체니포미스, 아밀로리췌파시엔스 3종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가 가정식 위주 재래식 된장의 유용 미생물 정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구례지역 장수 노인들의 식생활 특성 조사 연구 결과, 대두 발효식품인 된장, 된장국 등의 장류 섭취 빈도는 평균 주 5회였고, 기호도는 91.8%로 높게 나타났다.
세계일보 무안=한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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