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공무원 영어과외 18년차 강사입니다.
2021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에게 공무원 영어 시험 준비에 대한 쓴소리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쓴소리 01
시험이 다가오면서 영어는 어짜피 해도 점수가 안 오르니깐 차라리 그 시간에 국사나 선택과목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영어 공부는 소홀히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세요. 영어는 단기간에 한다고 점수가 확 늘어나는 과목은 확실히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는 단기간에 영어를 하지 않으면 점수가 확 떨어지는 과목입니다. 우선 단기간 영어를 하지 않으면 시험장에 들어가서 영어 지문을 보는 순간 영어 지문 자체가 낯설어 보이고 잘 읽혀지지도 않습니다. 18년 동안 수험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국사 선택과목 어렵다 어렵다 해도 다들 80점 이상씩 나옵니다. 영어 어렵다 어렵다 하면 40점~60점 심하면 과락도 나옵니다. 결국 시험의 합격과 불합격은 영어에서 결정이 됩니다.
쓴소리 02
영어 숙어는 시험에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는데, 영어 단어도 아직 다 못봤는데 영어 숙어까지 볼 시간 볼 여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영어 숙어 아예 공부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세요. 영어 숙어는 숙어 지문과 보기, 생활영어 지문과 보기, 독해 지문과 보기에 점점더 높은 출제율로 출제되고 있다고 그래서 반드시 영어 숙어 공부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험에 숙어가 출제되지 않았다고 해도 다음 시험에는 숙어가 출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상 공무원영어는 숙어가 출제되고 안되고 다시 출제되고를 반복해왔습니다.
쓴소리 03
공무원 영어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수능 영어 2000 단어 정도면 단어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수능 영어 단어만 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최근에 공무원 영어는 완전히 다른 영어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변화중에 하나가 바로 영어 단어입니다. 예전 공무원 영어는 진짜 수능 영어 2000 단어만 보셔도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공무원 영어는 수능 영어 2000 단어만 보시면 영어 단어 문제 못 풀어요. 요즘은 독해 지문 속 영어 단어도 수능 영어 단어 이상의 어려운 단어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즉 수능 영어 단어만 공부하시면 독해 지문 읽지도 못 합니다.
쓴소리 04
문법 이론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 아무 생각없이 모두 다 외울려고 노력했다가 좌절하고 노력했다가 좌절하면서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10년동안 기출된 영어를 분석해보면 영어 문법에는 아주 명확한 기출 패턴이 있습니다. 즉, 시험에 나왔던 문법은 다음 시험에도 또 출제되고 시험에 나오지 않았던 문법은 다음 시험에도 출제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기출 문제 분석도 해보지도 않고 시험에 어떤 문법이 출제되었고 시험에 어떤 문법이 출제되지 않았는지 알지도 못하고 그저 아무 생각없이 문법 이론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 다 외울려고 하면 죄송하지만 다음 시험에도 결코 영어 점수 잘 나오지 못합니다.
쓴소리 05
독해 문제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가면서 구조분석하여 문맥파악을 하고 보기를 고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가면서 구조분석하여 문맥파악을 하려면 몇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첫째, 구조분석하여 문맥파악을 하려면 지문 속 모든 단어, 숙어를 다 알아야 합니다.
둘째, 구조분석하여 문맥파악을 하려면 지문 속 모든 구문을 다 알아야 합니다.
셋째, 구조분석하여 문맥파악을 하려면 지문 속 모든 배경지식을 다 알아야 합니다.
과연, 지문 속 모든 단어, 숙어, 구문, 배경지식을 다 알고 완벽하게 구조분석하고 문맥파악이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당연히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오래해도 지문 속 모든 단어, 숙어, 구문, 배경지식을 다 알고 완벽하게 구조분석하고 문맥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시험에 출제되는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진다면, 독해 지문 속 단어, 숙어가 더 어려워진다면, 독해 지문 속 구문이 더 복잡해진다면, 독해 지문의 내용이 더 전문적으로 출제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노력을 더 한다고 해도 영어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고 영어 점수는 점점 더 떨어질 것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다음 시험을 위한 조언 01
다음 시험에는 시험 다가온다고 영어 공부는 제쳐두고 국사, 선택과목만 공부하지 말고 하루에 꾸준히 영어 문제를 풀고 리뷰하고 정리하세요. 영어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공부해야만 실력이 변함없이 꾸준히 늘어나는 과목입니다.
다음 시험을 위한 조언 02
다음 시험에는 반드시 영어 숙어 공부하세요. 영어 단어 공부 다하고 나서 영어 숙어 공부해야지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많이 해도 결코 영어 단어를 완벽하게 공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 단어 공부는 매일매일 해야 합니다. 근데 영어 단어 공부 다하고 영어 숙어 공부하겠다?? 다음 영어 시험 합격할 마음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거랑 같습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영어 단어 공부하면서 영어 숙어도 같이 공부해야 합니다.
다음 시험을 위한 조언 03
다음 시험에는 반드시 수능 영어 단어 이외에 공무원 영어 단어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수능 영어 단어는 평균 2000개이고 공무원 영어 단어는 평균 5000개 입니다. 공무원 영어 단어 5000개 중 2000개는 수능 영어 단어이니깐 수능 영어 단어를 공부하신 분들은 공무원 영어 단어 3000개만 더 공부하시면 됩니다. 물론 수능 영어 단어 보다 공무원 영어 단어가 더 어려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토록 바라던 합격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공무원 영어 단어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다음 시험을 위한 조언 04
다음 시험에는 반드시 기출 된 영어를 분석해서 시험에 어떤 문법이 출제되었고 시험에 어떤 문법이 출제되지 않았는지 확실히 숙지한 후에 시험에 나오지 않는 문법은 과감하게 버리고 시험에 나오는 문법만 공부하고 문제에 적용해보고 숙지해 나가야 합니다.
다음 시험을 위한 조언 05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가면서 구조분석하여 문맥파악을 하지 않고 영어 독해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영어 시험은 객관식 시험입니다. 객관식 시험은 모든 문제에는 무조건 답이 하나며 그 답에 대한 근거가 반드시 독해 지문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식 시험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독해 유형에 따른 답의 근거에도 절대적인 패턴과 법칙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영어 독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가면서 구조분석하여 문맥파악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독해 유형을 확인하고 지문 속에서 독해 유형에 따른 절대적인 패턴과 법칙을 이용해서 답의 근거를 객관적으로 찾아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년동안 기출 된 영어 분석해서 제가 직접 만든 영어 자료들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무료 자료 기부해 드립니다. 제발 다운 받으셔서 열심히 공부해주시고 다음 시험에는 영어 80점 이상 받고 그토록 바라시는 합격해주세요.
영어 공부 하다가 어려운 것이 있거나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010 7507 0874 로 문자 주시거나 카톡 아이디 dkstyd20 으로 카톡 주세요. 최대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험 못 봤다고 너무 좌절 절망 하지 마세요. 이번 시험 철저히 분석하고 다음 시험 철저하게 준비하시면 다음 시험에는 반드시 합격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지난 몇년동안 공무원 수험생들의 합격만을 위해서 공무원 수험생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노력했습니다. 다음 시험도 반드시 수험생들과 동고동락하며 합격을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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