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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NC▶
정운찬 총리가 오늘도 충청 지역에 내려가 "세종시 수정안이 4월 국회에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VCR▶
정운찬 국무총리가
청주에서
충북언론인클럽 초청 TV토론회에
출연했습니다.
정 총리는
충청 민심과, 수정에 반대하는 정치인을
설득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면
개정안이 4월에는 임시국회를 통과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운찬 국무총리
"민심을 돌리고 정치인의 마음을 돌리기에
아직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4월에는 좀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 목소리는 여전히 나뉘어 있습니다.
최근 독일을 방문하고 돌아온 연기군 주민들은
일부 부처를 이전한 독일의 행정비효율이
심각했다며, 수정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이재진/전 연기성남중 교장
"부처를 뺀 교육과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
국익에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이익에도..."
하지만 원안 사수를 요구하는 주민들은
간담회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총리가 주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YN▶ 정만수 공동대표/행정도시 범공주시민대책위
"제 입맛에 맞는 수정론자들을 모아놓고
수정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다고..."
다음 주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정운찬 총리의 잇단 방문 속에
충청권 민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김대웅 기자)
첫댓글 양파의 헛소리는 아무도 듣지도 믿지도 않는다.
뉴스 마무리 부분에 "제 입맛에 맞는 수정론자들을 모아놓고 수정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다고..." 마이크 잡고 열변을 토하는 공주대책위 대표의 발언을 보며 아직 mbc에 기대할게 남아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월에 통과 시도하면 이명박이가 임기 다 못마치고 바로 '정권 교체' 되겠네요. ㅎㅎㅎ 오히려 즐거운 일입니다.
국무총리가하는일은세종시문제한가지뿐인가??의문???한심한나라...
4선의원한테 초선이라 했다지?
총각의원 한테 어린애들 걱정된다 했다지?
동생보고 형님이라 했다나?.......초상집에서 초상날말씀
헛소리 하는겁니다 누가 믿는다고
미친개.. 맹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