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남고속철도 제1-4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구간중 계룡터널 관통식이 터널종점부인
계룡면 봉명리 에서 관통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계통터널은 호남고속철도 건설구간중
최장7240M 로 착공 18개월만인 오늘 14시에 관통. 자세한 보도자료는 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 보도자료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행사장 입구)
(공사 유공자 포상 포상증서와 부상으로 시계가 증정된다고 사회자 말씀)
(관통식 세리머니 준비중인 주요 내빈들)
(관통 세리머니로 천막이 내려져 내부가 공개된 사진)
(행사 안내 리플렛과 시공사 제공 기념품(컴퓨터용 USB))
첫댓글 영원한 애창곡 '@@@가 죽어가요' 를 부르짖던 분들은 다 어디로...
터널 단면이 생각보다 꽤 넓군요 ;;;
생각보다 빠르군요;
언제 지어 개통하나 했더니 이미 터널하나가 관통식을 하다니...
오송역 분기 선로 공사를 보면 멀게만 느껴지는데 계룡선 터널이 생겼네요. 그나저나 호남고속철 완공되면 열차 운행 계통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일단 서대전 경유 열차는 군 수요가 있어서 그대로 남아 있겠고요. 개인적으로 광주 수요를 확실히 확보하려면 배차 압박이 생겨도 광주역 KTX는 그냥 존치해야 할듯요. 광주송정역이 지하철로 이용이 편하다지만 지하철 지나는 지역만 해당사항이고 북광주와 동광주는 불편하긴 마찬가지죠.
광주역 KTX는 아예 중단하고 그 대신 호남선-경전선-광주선 간 열차 운행을 할 분위기던데요. 서대전 경유 KTX는 확실하게 사라질듯.
서대전 경유 KTX는 군 수요가 있어서 못 없앱니다. 논산역과 계룡역 주변엔 울나라 군을 대표하는 계룡대와 연무대가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이 별을 달고 오시는 분들이 무지 많으시죠. 철도 자체가 국방부와 연관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보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없앴다간 국방부에서 절대 가만 안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