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휴직을 지금 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팀사정도 인원이 줄어 사정은 이해하지만 저도 그렇거든요
1. 본인(디스크로 6개월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 발급됨)
2. 어머니(대장암 치료중)- 치료 1년이상 필요하다고 명시된 진단서 발급됨
사실 질병, 간병 모두 가능한 상황입니다.
근데 임용된지 1년 4개월밖에 안되서 나중에 복직하면 이미지가 안좋아지느니,
팀사정을 고려해달라느니 이런 소리만 하고있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매주 지방내려가고, 치료도 매주 1~2회 병원다니면서 치료받으면서 겨우겨우 다니고 있거든요,
고향으로 갈려고 전출을 갈려고했더니 3년이 안되서 안된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댓글 사람을 위해 조직이 있는 것이죠...
나를 위해 직장을 다니는 것이구요...
힘들어도 견딜만하면 다니시구요...
건강이 우선입니다...내가 건강해야 조직의 발전을 위할 수 있죠
휴직하면 당근 인원충원해줄텐데
6개월 이상이면 티오 채워줄텐데 이상하군요.
의사한테 티오 사정 설명하시고 진단서 문구를 6개월이상->8개월 이상
이런 식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해보시죠
인사발령 시즌에 맞춰서 휴직을 내면 다행인데, 인사발령 끝나고 휴직을 내버리면 6개월간 공백이 생기는 것이죠. 더군다나 인원도 줄었다고 하면 이미 인사발령이 끝났고 작년 퇴직자로 인해 신규자 임용전까지 결원이 발생한 상태에서 추가로 1명이 더 휴직을 한다고 하면 2명의 결원이 발생하는 것이겠죠. 그 팀의 2명의 결원이 발생하면 타 팀에서 1명이 충원되겠지만 부서 전체 입장에서 보면 2명 결원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팀장이 휴직을 지금하기 힘들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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