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미국인’ 박경신 교수의 兵籍과 행적
http://www.donga.com/fbin/output?f=i__&n=200906250071
내용을 발췌해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미국 변호사인 박경신 고려대 법대 교수(38)는 좌파 시민단체의 주요 직책을 맡아 이념 투쟁의 선봉에 섰다. 그는 창조한국당 추천을 받아 올해 3∼6월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미디어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국회가 미디어관계법 개정과 관련해 국민적 논의기구로 구성한 미디어위는 오늘 활동을 종료한다. 그런데 미디어위의 활동 종료 직전에 박 교수가 한국계 미국인임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미디어위의 다른 위원들은 “기구 이름에 ‘국민’이라는 말까지 넣었는데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이 위원으로 활동했다니 어처구니없다”고 반발했다. 박 교수는 2001년 웹진 ‘퍼슨 웹’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생활을 하다) 조국에 오려고 했더니 미국 국적이 없으면 군대 가야 한다네요. 어쩔 수 없이 땄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병역기피를 위해 미국 국적을 취득했음을 시인한 발언이다.
미디어위는 어느 모로 보나 그가 낄 자리가 아니었다. ,,,,,,,,중략,,,,,,,,,,,,,,,,, 국가사회에 대한 비판은 스스로 국민의 의무를 다한 뒤에 가능하다. 박 교수는 한국의 민감한 국내 문제에 개입하기에는 중대한 결격 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우리는 본다. 한국사회가 주는 온갖 혜택을 받으면서 교묘하게 의무를 피해가는 사람들이 판을 친다면 묵묵히 국민 된 도리를 다하는 민초들은 화가 난다.
첫댓글 저런 다중인격이 세상천지라... 우리 자신을 반성해보자... 우리는 그러지 않는지
참 어이없는 일들이 수시로 벌어지는구만...대한민국 좋은 나라 맞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