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086790)/ 하나증권 최정욱, CFA ☎️3771-3643]
★ 하나금융(매수/TP: 166,000원): 무난하지만 조금씩 아쉬움들이 있었던 실적
▶️ 3분기 실적은 1.22조원으로 QoQ 증가했지만 예상치 소폭 하회
-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6,000원을 유지
- 3분기 순익은 1.22조원으로 QoQ 2.4% 증가했지만 우리예상치를 소폭 하회. 실적이 예상을 하회한 배경은 자산신탁이 책준형사업장 기타충당금 354억원 적립 등으로 적자전환했고, 증권도 연결 손익이 103억원에 그쳤기 때문. 증권의 3Q 개별 손익이 1,000억원대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해외자회사 영향으로 유추
- 1) 은행 원화대출금은 QoQ 1.7% 성장했지만 은행 NIM은 1.57%로 4bp 하락했는데 2분기의 변액보험 계정 대체 이자비용 2,931억원 증가 요인이 3분기에 소멸되면서 그룹 순이자이익은 QoQ 16.2% 증가(변액보험 계정대체는 비이자이익 감소를 가져와 전체 손익에는 영향 없음)
- 2) 증권중개수수료와 신탁보수, 인수주선·자문수수료 등이 모두 감소하면서 수수료이익은 QoQ 13.3% 감소했으며, 3) 기타비이자이익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익 1,868억원 발생 등에도 불구하고 증권 매매평가익 감소와 변액보험 계정대체 효과 등으로 큰폭 축소되었음
- 3) 판관비는 은행 준정년 특별퇴직비용 453억원 등으로 YoY 6.0% 증가했으며, 5) 그룹 대손비용은 3,810억원이었는데 자산신탁 추가 충당금 354억원을 제외할 경우 분기 경상 수준인 3,500억원대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
▶️ 4분기 NIM 상승 기대감 있지만 유지 가능성 높다고 판단. 본격적 상승은 1분기 예상
- 3분기 은행 NIM이 QoQ 4bp 하락했는데 이는 저원가성예금 감소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MMDA 예금이 크게 축소되었기 때문. 이에 따라 3분기 중 예수금은 QoQ 1.2% 감소한 반면 원화대출금이 QoQ 1.7% 증가하면서 예대율은 97.4%까지 상승
- 회사측은 4분기에 대출금리 re-pricing과 투자채권 수익률 상승 영향 등으로 4분기 중 NIM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전업권의 조달 부담이 조금 더 지속될 수 있고, 신보료 출연요율 기준 변경 영향이 3분기보다 4분기에 더 크게 작용하는데다 최근 정치권의 은행 우대금리 혜택 변경 논란 이슈 등을 감안하면 4분기 은행 NIM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 일반적으로 4분기 중 정기예금 만기도래 규모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함
- 업권 전체적으로 본격적인 NIM 상승은 2027년 1분기나 되어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주주환원 순항 중이지만 CET 1 비율 개선 폭과 자사주 규모 등은 아쉬움이 남는 요인
- 3분기 CET 1 비율은 13.45%로 QoQ 18bp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기대치를 하회.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배제 효과 +15bp와 환율 하락 영향 +40bp 등의 RWA 감소 영향이 +55bp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OCI 등 기타요인이 -48bp 작용했기 때문. 환율 하락 효과가 RWA 외에 기타요인으로 -25bp 작용했고, 그 외 금리 상승에 따른 OCI 자본 감소 -10bp, 증시 하락 감소 요인 -5~6bp 등이 있었던 듯
- 4분기 자사주 매입·소각은 2,500억원을 결의해 예상했던 수준. 주주환원은 회사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지만 CET 1 비율 상승 폭이 기대보다 낮았던 점과 예상을 웃도는 자사주 규모 확대 등은 없었다는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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