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27 제27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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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8.27일) |
□ 제27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우리 경제는 제한된 인구와 영토 여건 속에서 대외교역을 통해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수출과 해외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ㅇ 그간 정부는 미국·중동 등 주요국과의 양자 통상·경제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 왔습니다.
ㅇ 앞으로도 이를 지역·다자 차원의 통상·경제협력으로 확장하여 우리 경제의 대외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폭넓게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ㅇ 이를 위해 ❶다자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❷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유망 지역과의 경제협력 기반을 다지는 한편, ❸이러한 협력이 기업의 수출·수주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통상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기 위한
[CPTPP 가입 관련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 정부는 우리와 입장을 같이하는 중견국 간 연대를 강화하고 핵심 공급망 안정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ㅇ CPTPP 가입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와 의견 수렴을 본격 착수하고자 합니다.
□ 국익과 민생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 면밀히 살펴 가입 추진 여부를 판단하고, 이 과정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ㅇ 시장개방 수준이 높은 만큼, 경제적 효과와 산업별 영향을
객관적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국민께 설명드리겠습니다.
ㅇ 특히, 농‧어업계 우려와 영향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가입을 추진시 실효성 있는 국내 보완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경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한-중앙아시아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방안] 및 [제8차 KOAFEC 장관회의 개최계획 및 예상성과]에 대해 논의합니다.
□ 정부는 오는 9월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풍부한 자원과 유라시아 중심의 지리적 이점을 보유한 중앙아시아와 상호 호혜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ㅇ 특히, ①핵심광물·에너지·공급망, ②AI·바이오 등 미래지향적 협력,
③교통·물류, 인재 양성을 포함한 호혜적 협력 기반 강화 등
양측 협력수요가 일치하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 중앙아시아의 자원과 잠재력을 우리 기술·금융·정책경험 등과 결합시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확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 또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지역 중 하나인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오는 9월 제8차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ㅇ 아프리카 54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AIㆍ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향후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의 새로운 비전과 실행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ㅇ 아울러, 다양한 경제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도 넓혀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확대된 통상·경제협력 네트워크가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수주로 이어지도록 [해외 수주 실적 및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합니다.
□ 해외수주는 우리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이지만 금년 해외수주 여건은 중동지역 발주지연 등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ㅇ 정부는 수주 지역과 분야를 다각화하고, 정책금융과 고위급 수주외교 등 가용한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ㅇ 특히, 금년중 계약체결이 기대되는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함으로써 해외수주 실적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