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곤한 몸 늦은시간까지 자고
어제 사들고온 감자탕으로 아점하곤
오후 3시가 넘어 바깐 세상이 궁금해졌지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고
파란하늘엔 뭉게구름이 떠 있고
오랜만에 화창한 가을 날씨가
펼쳐져있는 날이였죠
늦은 점심 먹을겸 드라이브 삼아 부안
바지락죽 먹으러 나서 보았지요
새만금을 달려보려 가는 길
비응항에 잠시 들렸다가
관광차 행렬에 놀랐네요
낚시 관광객이 이렇게 많았구나
난생 처음 보는 광경이었죠
관광차에 놀라 비응항은 내려보지도 못하고
새만금을 달려 부안으로~~~
부안 명인바지락죽
4시가 넘은 시간이기에
2테이블만 손님이 있네요
오호 !!!
멀리 떨어져 조용하게
바지락죽과 바지락무침 맛나게 먹었지요
식사후 바로 앞
서해바다 해변을 잠시 걸어보았지요
해루질하기 알맞은 물때였는지
호미들고 오고 가고 이들이 있네요
넓은 해변이기에
거리두기는 자연히 이뤄지네요 ㅎ
오랜만에 화창한 날
오랜만에 여유롭게 멍때리기 하였지요 ㅎ
자연에서찾은행복 충남귀농귀촌학교
귀농귀촌교육 26기 톡방에 올라온 풍광
오늘은 전국이 화창했나봐요
어여 코로나가 사라져
거리두기 생각 안하고
답답한 마스크 착용 안하고
이렇게 화창한 날 오롯히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바라며
#화창한 #날
#새만금 #드라이브
잘 하고 맛난 #부안 #바지락죽
잘 먹은 날 이었지요
첫댓글 두팀장님 지나쳐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26기님들 덕분에 잘 마칠수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선물도 잘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