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글을 자꾸 올려도 되려나 ㅠ 죄송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남깁니다.
다들 아기 매트는 어떻게 하셨나요. 애기가 곧 뒤집기를 할 것 같은데, 이제 기어다니고 서기 시작하는 게 겁이 나서요. 매트를 곧 준비해야지 하는데, 제일 안전한 것으로 하고싶은데 기존 맘카페에서는 층간 소음만 걱정 하셔서요. 저는 아기가 안전한 게 제일 중요한데..
비싸더라도 시공으로 부엌과 방까지 다 하는 게 좋을지, 폴더매트를 쓰시는지, 얇은 롤매트는 절대 안되갰죠..? 그리고 거실장 밑과 바닥 사이 등은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밑으로 기어 들어가거나 해서 다치진 않을지..
아기가 첫째이기도 해서 그냥 아이 키우는 것도 잘 몰라요. 답답하시더라도 잘 부탁드려요 ㅠ.
첫댓글 매트는알집매트나 접히는매트사용중입니다. 모서리 식탁이나이런곳 코너쿠션 같은거 다이소에 팔아요. 저는 베이비룸을 항상쳐나서 아기만 그안에서 놀게했어요.근데 주위할점은장난감을 깔고앉으면 출혈이생길수있으니 장난감이랑놀때는 엄마랑같이있을때면 엉덩이출혈 조심해셔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체매트시공은 비추입니다. 청소도 관리도 힘들다고들었어요.
오. 생각지도 못한 건데 좋은 조언 감사해요..! 맘카페 보면 아기들이 베이비룸 쳐놓으면 엄청 싫어한다던데 괜찮나요 ㅠ? 그리고 베이비룸은 언제쯤 치우셨어요?
@조스타 어릴때부터 쳐놓으면 습관되서 괜찮아요. 집안일을할때도 그안에두고 책이나 인형정도주고 . 저는 베이비룸사용했어요. 꺼내달라고하는아이들도 있고 그건아이들성향이니깐요.아직도 베이비룸문몇개쭉 나열해놔요. 안방벽에요. 잘때 머리쿵할까봐요.침대프레임은 진작버렸구요. 침대서 떨어질수도있습니다
저는 28개월아들맘입니다
16개월에 진단받고 집전체 시공매트해서 생활중입니다. 그전에 접이식이랑 다른매트 쓰고있었는데 매트랑 바닥높이가 다르니까 걸음마하면서 자꾸 턱에 걸리고 넘어질때도 있어 저는 시공매트가 만족스러웠어요 베이비룸은 잡고 일어설때까지 쓰고 치웠었고 티비랑 공청기있는벽쪽만 나무로된 베이비룸으로 막아놨었어요 애가 티비를 자꾸만지려고 해서요
그리구 식탁모서리 다리,집안 모서리들 다붙였고 부딛칠만한 벽에도 벽쿠션 다붙였어요
잠자는 침대벽쪽에는 에어매트(워터배드)새워놓고 지내요
욕실도 바닥에 미끄러질까봐 욕실매트 깔고써요 욕실매트는 청소가좀힘들긴해요ㅠ
안그래도 저희 집은 원래도 욕실이 엄청 미끄러워서..꼭 써야할 거 같아요 욕실매트 ㅜ
안녕하세요 아리맘입니다 위에 맘님들과같아요
집에 매트(저는일반매트로 안방거실 ) 안방은 롤매트로 시공처럼했구 거실은 일반매트높이같은걸로다했어요 청소하긴 이게편해서요ㅜ 개인적후기입니다^^ 화장실매트(아이가어릴땐 화장실에 안전문했구요)
모서리보호대랑 모서리는아니지만 박을만한곳은 롤모서리보호하는거로 가구 침대 싹다둘렀어요
위험한거는 모두 손아닿는위로 (싱크대에 유리용기 칼등은 모두맨위로 했어요)
타고올라갈만한건 다없애버렸습니다( 티비다이는없었고 거실테이블은 나눔했어요 ㅋ)
애기초반에 베이비룸하고 애가 답답해해서 잘때 몸부림이심해 자는방에 베이비룸하고 주방쪽에 안전문했구요
콘센트막는거다했고
아이는 길때부터 무릎보호대 머리보호대 다했어요
벽걸이티비 모서리도 모서리보호대붙였어요 장난감밝거나 장난감위에쿵하면 엉덩이출혈새겨서 늘정리정돈하고 아이쫓아다니면서 장난감 치웠구요
샷시문틀? 여름에 그런곳도 기어다녀서 임시작은매트로 그위에깔아뒀었어요(집이 비확장이라서ㅜ)
친정시댁 모두 예비매투두어장 구비해서 뒀다가
애가가면 깔아주셨어요
예방접종주사는꼭 피하로 놔달라그ㅡ하시구 지혈10~10분 눌러줬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베란다 샷시도 걱정이네요.
@조스타 첨엔 베이비룸하고 그거 답답해하면 티비장있는경우 아예티비장쪽을 베이비룸을ㄷ자로 막아두시더라구요
우선은 엄마가건강해야합니다 육아는체력이예요
애잘때 자고 잘드시고 건강챙기시구요
@아리맘 감사해요. 종종 자주 여쭤볼게요. 많이 도와주세요. 저도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조스타 궁금한거 언제든 많이여쭤보시고 일반애엄마랑 대화하기힘든거 이곳에서 이야기하셔요 힘이될꺼예요
다른희귀질환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잘대처하면되요
옛날 아버님 시대랑은 달라요 걱정마셔요♡
우리 아기시절 생각나네요. 저흰 4센치 두꺼운 매트는 거실이랑 안방만 깔고 주방 복도 나머지 부분에는 강아지도 키우고있었기에 기존 사용하던 2.5센치 (보통 애견매트 라고들 했던거) 깔았었는데 걷고 이럴때 두꺼운 매트랑 낮은 매트 단차에 엉덩이 꽝 했다가 고환 쪽 출혈이 나서 입원도 했었네요 ㅠㅠ 진짜 한 순간이고 그 단차정도에 출혈이 날 줄은 몰랐기에 너무 놀랬었어요 ㅠ 그땐 베이비룸을 안했었는데 바로 베이비룸 사서 설치 했구, 베이비룸 있으니 안심이 많이 되긴 했어요 !
아무래도 막 기기 시작한 거면 두꺼운 매트 위에서만 놀게 하는 게 나은거 같아요. 지금은 다섯살이지만 자기방에만 4센치 매트 빈틈없이 다 깔아놨어요. 클수록 자기가 조심 하니까 나머지 방이랑 복도는 얇은 걸로 깔아도 괜찮아지더라구요. 시공 매트는 해본적은 없지만 동생네 한 거 보니 훨씬 깔끔해보이긴 했어요! 청소 어려움은 공통적으로 보이는 문제긴 하지만요..😣
신혼가구는 아이 병 알고서는 다 버리고 안방엔 매트리스만 깔고 여태 지내요 ..^^ 벽에는 가드처럼 두꺼운 매트 붙여놨구요!
가구도 다 버리셨군요 ㅠㅠ 하 어렵네요 참
저희집은 아이가 걸어다닐때쯤 전체시공으로 40mm매트 깔았습니다
지금 7살인데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층간소음 신경 안쓰고 삽니다
시공 잘했구나 느끼실 겁니다
6년전에 200정도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 강추입니다 ~
감사합니다 ㅠ 사실 전셋집이라서 고민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4-5년 살거니 시공을 할까봐요
항상 질문에 조언해 주시는 어머님들 감사 합니다. 서로 힘이 도어주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