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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싸빛의작은다락방 아버지 "여보..나 죽으면 울어줄꺼지?"
이사빛 추천 0 조회 158 06.12.28 16:2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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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27 22:03

    첫댓글 100살 먹은 노인도 죽음앞에서는 섭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십에 저승의 문특을 받고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참으로 섧고 섧으습니다 ...어찌 당해보지않은 사람이 알겠습니까 ..

  • 부부는 먼져 죽는사람이 더 복이 잇다고 하든데...그래야 사랑하는 짝이 꼭꼭 묶어주고 한다던데...빛님은 신랑 무지하게 사랑하나바..

  • 06.12.28 00:13

    내가 먼저 가야지요..이건 세상이 무너저도 저 에겐 바램입니다..내가 우찌 혼자 살라고요..인자는 내가먼저가도 데불어 갈 사람도 읍다고 내 혼자 자신 허니께요..그래서 내 보다 더 살라고 열심이 모시고 노력 중임다..........아미타불.~~~

  • 06.12.28 00:14

    내두 울송군보다 먼저 가고프....내는 겁장이라 긍가 혼자 남겨지믄 슬픔 감당하기가 넘 버거울꺼 가트..

  • 06.12.28 01:01

    난 욕심이 많은것 가토... 난 한날 한시에 같이 가고 싶어요.......... 아님 내가 먼저 가든가..

  • 06.12.28 02:09

    남자보다 먼저 가라꼬요......헤헤 먼저 못가....ㅋㅋㅋ

  • 06.12.28 06:35

    ㅋㅋㅋㅋ 갑자기 뭔 순서타령....이사빛어머님이 부르던 노래 재밋네요....

  • 06.12.28 09:38

    저두 울남편한테 하루라도 저보다 먼저가라고 하거든요...아는언니가 암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갔는데 남자 혼자 아이들 키우며 사는거 보면 넘 마음 아파요..엄마가 조금더 오래 사는것이 아이들에게도 훨씬 나은거 같아요~~

  • 06.12.28 11:43

    당연한 말씸...

  • 06.12.28 09:45

    먼저 가고 싶지만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남편이 불쌍해서 먼저 보내주고 나도 곧 갔으면......슬프다앙앙

  • 06.12.28 11:47

    잘 해야지 하면서 때때론 잘 않되는 이 마음 어떠 하오리까?

  • 06.12.28 13:01

    그게 마음대로 되는건가요? 어머님이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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