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7월 24일 통영세무서에 용무가 생겨 일을 마친 후 자투리 시간이 생겨 앞서 소개한 "아름
다운 바닷가에 벤치가 있는"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②와 해저터널을 둘러보게 된 것이다...
♣ 자, 그럼 저를 따라 해저터널과 인근의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볼까요!
▲ 해저터널 위에 건설된 충무교입니다.
▼ 통영시내에서 건너편(해저터널 건너편 쪽) 쪽의 미수동 주택(아파트)입니다.
♣ 통영의 양대 조선소로 가운대 쪽은 21세기조선소, 좌측 끝은 SLS조선소(舊. 신아조선소)
▲ 여객선 터미널과 여객선이 보이는 뒷쪽 남망산 공원 자락의 통영문화시민회관이 보인다.
▲ 판데목 갯벌( 통영출신으로 토지의 박경리님의 흔적이...)
♣ 통영하면, 나전(나전은 고유어로 ‘자개’라 하며, 여러 무늬의 조개껍질 조각을 물체에
붙이는 것을 말하며, 나전칠기는 나전 위에 옻칠을 해서 만들어 낸 공예품을 일컬으며,
기술이나 만드는 사람을 나전장이라고 한다) 칠기와 누비가 전국에서 최고이다!
↘ 바닷가에 위치한 이 가게를 돌아서 안쪽으로 20m만 걸으면 시내쪽
해저터널(당동) 입구에 닿는다!
▲ 차량진입 방지석! (입장료는 없다!)
♣ 입구에 龍 門 達 陽 (용문달양)이라고 입구에 써있습니다.
용문달양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 이란 뜻입니다.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가 바로 해저터널이지요, 통영해저터널은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에 만들어졌습니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졌구요, 터널의 길이는
483m, 너비 5m, 높이 3.5m입니다.
♣ 예전엔 이렇게 좁았던 기억은 없는데...
▲ 반대쪽 해저터널(산양읍 있는 건너편 쪽으로, 미수동 지역 - 횟집으로 유명한)입구
▲ 동양 최초로 건설된 통영 해저터널 시설현황판
(양쪽의 바닷물을 막아서 시공 하였다고한다)
▼ 차량진입 방지석(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