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관광후 Dolomiti를 친견하기 위하여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일단 인터넷의 소개부터 옮겨봅니다 ..
*Dolomiti
알프스 산맥의 일부인 북부 이탈리아의 돌로미티 산맥(The Dolomite)은 높이가 3,000m 이상인 봉우리가 18개 있고 총 면적은 141,903㏊이다.
가파른 수직 절벽과 폭이 좁고 깊은 계곡이 길게 형성된 돌로미티 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경관을 연출한다.
9개 지역이 연속된 이 유산은 뾰족한 산봉우리, 암벽이 두드러지는 장엄한 경관의 다양성을 보여 주면서 빙하기와 카르스트 지형도 포함하고 있어 지형학으로 국제적인 중요성도 지닌다.
화석 기록과 함께 중생대 탄산염 대지(carbonate platform) 시스템이 잘 보존되어 있는 훌륭한 예의 하나이다.
미사 여구의 연속으로 극찬하는 산악지형인데 최근 국내여행사의 트레킹을 포함한 여행으로도 수시로 등장하는 지역으로 관광지로 변한 산악지역입니다..
유럽인들 여가활동과 상업화 일환으로 필요의 의한 개발이 지속되다보니 알프스 구간은 등산이라고 하기보다는 관광 구역으로 변모~~
광활한 구역이기는 하지만 캠핑등 임의적인 여생활동은 엄격하게 금지되면서 산악의 도시화 진행중~~
조금이라도 경관이 있는 장소는 대부분 유료 시설입니다..ㅠㅠ
핵심 관광지는 코레티노 담페조~오르티세이~볼차노 구간에 밀집되어 있으며 케이블카와 산장등 휴식 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만~~ㅎ
논평 생략합니다..
알려진장소는 트레치몌 데 라바라도, 세체다, 알페 데 시우시등의 구역이며 몽땅 유료 구간입니다..
메뉴얼과 스토리 메이킹에 유능한 유럽인 답게 알타비아 트레일, 특선 관광구역등 세계 제일의 세일을 부지런하게 홍보 합니다..
지속적인 마케팅이 성공하면서 등산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관광객들도 찾으먼서 케이블카, 곤도라, 리프트등 수도 없는 산을 오르는 보조 수단들이 거의 연중무휴 운영중이며 금액도 부담스런 수준..
별 긍정적인 평가는 하기 힘든 지역~~
그래도 유럽에서 손꼽히는 핫한 관광지..
과거 짧은 드라이브를 통하여 아름다움은 확인했으나 답사는 이번이 처음~~
당초 계획은
1. 첫날 코레티노 담파조 인근
2. 오르티세이 인근..
3. 볼차노 경유 베로나로 잡았는데~~ㅠㅠ
일기예보의 맑은에서 돌변 오는 날 하루 종일 우천~~
트레치메 인근 호수와 담피조인근 산책은 하였으나 첫날 일정은 일기 "곰탕"으로 나가리~~
내일도 지속적으로 우천으로 예보되었으나 오후에 흐림으로 변경~~
첫날 일정은 순연..
둘째 세째날은 축소로 돌아볼 예정..
사실 겨우 3천미터 봉우리들 별 기대는 애당초 없습니다..ㅎ
오늘 곰탕 날씨속 마실 사진으로 마감합니다!
그래도 산악이니 애증은 반반~~ㅎ
늙으막해서 짝대기 힘 떨어지면 다시 찾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