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 서울시의원 18명에 우수의정대상 수여...김인호 의장도 수상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은 서울시의원 18명에 우수의정대상 수여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제12회 우수의정대상’시상식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3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18명에게‘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한 것이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로 전국단위 시상에서 시.도별 시상으로 변경하며 실시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및 정책 대안 제시 그리고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격려와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이번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시.도별로 추천받아 선정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1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서울시의회에서는 김인호, 김기덕, 김광수, 김달호, 김용석, 서윤기, 신원철, 이종환, 황규복, 김제리, 이영실, 조상호, 김평남, 박기열, 김희걸, 우형찬, 김생환, 최기찬 의원 등 총 18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이날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소감으로“지나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의미가 아니라,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생각한다”고 평가는 진행형, 수상을 미래형, 영광은 존재형이라는 데 공감하며 더욱 의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은“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18명의 의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함께 전한다”며“그동안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해 노력하신 서울시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남은 임기동안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먼 미래를 보며 나아가려고 한, 꿈을 크게 꾸고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