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 : 용의 순수 우리말 (옛말) -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없는 말. 옛말인 '미르'를 '푸르다' 뒤에 갖다 붙인 지어낸 말.) - 미리내 : 은하수의 우리말 - 커리쉴하프 : 마을 수장의 전쟁 도구 장비들 (없는 말) -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표제어: 온새미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의 상태.)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가람 : 강의 우리말 ([지리, 지형] 江의 옛이름. 길고 넓은 내. (우리말 배움터 토박이 사전 검색결과)) - 해류뮴해리 : 가뭄 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없는 말) -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 뜻의 우리말 (국어학자 최현배 선생이 지어낸 말. 국립국어원도 순우리말이라고 하지 않음.) -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없는 말. 그린비와 마찬가지의 답변.) - 아라 : 바다의 우리말 (근거없음. '바다'가 순우리말이다. ‘아라’가 아닌, ‘아리’의 형태가 ‘물’의 뜻과 관련이 있음을 말해주는 정보는 있음.) -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고유어는 맞는데 뜻이 틀림. 지붕, 산, 파도의 정상, 일의 한 고비 등을 의미. '하늘'이 순우리말) -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운데+길'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국립국어원 답변 참고 작성자 : 이수연 ---------------- 안녕하십니까? ‘가 온’은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에서 '가온'이라는 형태가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현대 국어에는 '가온'이라는 단어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온음'이라든지 '가온음자리표'처럼 '가온'이 쓰이는 단어가 있는데, 이때 '가온'은 '가운데' 또는 '중간'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어라연히프제 : 치마를 입고 화살 쏘는 여성들 (없는 말) -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온+누리'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리다+나래'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이나 국립국어원 답변에 따르면 토박이 우리말에도 없는 말) -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없는 말) * 국립국어원 답변 참고 안녕하십니까? 일상에서 널리 쓰는 말을 수록하고 있는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사전에 없는 토박이말 자료 등에서도 문의하신 ‘예그리나’의 쓰임새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단어의 정확한 의미나 뜻의 단위에 대해서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뜻 틀림→ 아첨을 해 가며 환심을 삼) - 한울 : 우주 (천도교에서 천도교에서, 우주의 본체를 이르는 말. ‘한’은 ‘큰’, ‘울’은 ‘우리’의 준말로, ‘큰 나’ 또는 ‘온 세상’이라는 뜻을 갖는다.) - 길가온 : 길 가운데 ('길+가온'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꽃가람 : 꽃이 있는 강(가람: 강의 우리말) ('꽃+가람'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없는 말.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고 토박이 사전에도 없다.) -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우리말 배움터 토박이 사전) - 듀륏체리 :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토박이 사전에도, 일반 사전에도, 국립국어원, 우리말 배움터 답변에도 없는 말.) -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미치는 모양 - 타니 : 귀걸이 (우리말 배움터 토박이 사전, 어원 설명은 없다.) ('귀걸이'가 순우리말이다) - 나린 : 하늘이 내린 * 국립국어원 답변 참고 안녕하십니까? ‘나린’은 ‘나리다’의 활용형이며, ‘나라다’는 ‘내리다’의 고어형입니다. 우리말 배움터에서는 ‘나린’이라는 말 자체는 순 우리말이라는 근거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없는 말. 우리나라 설화에는 요정이라는 게 없어요) - 수피아 : 숲의 요정 (없는 말) -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북한말) -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뜻 틀림→약간 달콤하다) - 아토 : 선물 (없는 말) * 우리말 배움터 답변 참고 남에게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하거나 그 물건을 가리키는 '선물(膳物)'에 관한 순우리말에는 '소두'가 있습니다. 선물 그 자체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에 대한 자료는 현재까지 없으며, '소두'는 일반적인 모든 선물을 뜻하는 것은 아니고,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을 뜻합니다. 질문하신 단어 '아토'가 선물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우리말 배움터 토박이 사전) -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토박이말 사전 ▶우리 집은 뉘가 보고/ 꼬두람이 지가 보지. (가고지라--조선가요집)) - 희나리 : 마른장작의 우리말 (뜻 틀림→채 마르지 않은 장작) -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없는 말. 가축 꼬리 자르는 걸 단미라고 부르긴 함) * 국립국어원 답변 참고 안녕하십니까? 현재 <표준국어대사전> 및 신어 자료집에는 문의하신 의미의 ‘단미’가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국어 어휘의 역사나 방언 자료집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의미를 설명해 드릴만한 근거 자료가 없어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혜아리다 (문의하신 ‘혜윰’ 관련) 「동」『옛』'헤아리다'의 옛말.) -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우리말(라온: '즐거운'이라는 순우리말) ('라온+하제'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뜻 틀림→즐거운 나) * 우리말 배움터 답변 참고 라온'은 '즐거운'의 뜻을 나타내는 옛말입니다. '제나'는 '제 것으로의 자신'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순 우리말입니다. 질문하신 단어는 두 단어를 합하여 한 단어처럼 쓰는 말로 보입니다. -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힐조: '이른 아침'의 순우리말) (라온+힐조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힐조’라는 말은 순우리말이 아니고 한자어로 詰朝로 쓰임) -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사나래'가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단어라는 근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날개'는 순 우리말이고, '나래'는 '날개'의 방언입니다. (우리말 배움터)) - 나르샤 : '날아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는 별도의 단어(명사꼴)가 아니고, 《용비어천가》 출전, '날다'의 극존칭. 현대어로는 '나시어서(나셔서)' 정도에 해당한다. 아래 ‘-샤’가 결합된 활용형으로 보임.) - 베리, 벼리 : 벼루 (강원, 경남, 제주, 함경에서 '벼루'를 일컫는 사투리. '벼루' 자체가 순우리말.) -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하는 것 ('무엇인가를 몹시 그리면서 동경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흐놀다'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질문하신 '흐노니'는 '흐놀다'의 활용형으로 보입니다.(국립국어원)) - 노고지리 : 종달새 - 아미 : 눈썹과 눈썹 사이(=미간) (뜻 틀림→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가늘고 길게 굽어진 아름다운 눈썹을 이르는 말. 미인의 눈썹을 이른다) - 이든 : 착한, 어진 (없는 말. / '이든'이 순 우리말이라는 근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국어국립원, 우리말배움터)) -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 너비 : 널리 (옛말) - 온누리 : 온세상 (없는 말. 굳이 갖다 붙인 자의적 합성어) - 아사 : 아침(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말이어서 현재 일본어(아사=일어로 아침)와 뜻이 같습니다)(없는 말. / 본문에선 아침의 순우리말이라고 했는데 아침도 순 우리말입니다. '아사'가 '아침'의 순 우리말이라는 근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우리말 배움터)) - 하제 : 내일 (토박이말) -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국립국어원, 우리말배움터, 토박이사전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단어.) -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없는 말) * 국립국어원 답변 참고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초아'를 '풀싹'으로 풀이합니다. '초아'가 '양초'의 '초'와 '나'를 뜻하는 한자어 '我'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라는 근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말 배움터, 국립국어원 답변을 살펴보면 초아는 초+아 로 보면 뒤에 아자가 한자어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단어는 없다고 합니다. 만약에 초+아 의 합성어라고 해도, 아자가 한자어라서 순우리말이라고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없는 말) - 하야로비 : 해오라기 (옛말) - 맨드라미 : 흔히 알고있는 식물, 순우리말이다. (당연히... 식물에다 한글 이름을 붙인 건데 우리말이지..) - 꼬리별 : 혜성 - 별찌 : 유성 (북한말) -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옛살비 : 고향 (없는 말) -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없는 말.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우리말 배움터 답변 참고 질문하신 단어는 오래전부터 쓰던 순 우리말 단어라기보다 순 우리말과 한자어 또는 순 우리말의 조합으로 단어를 만들어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 희다', 즉 '모두 희다'라는 뜻으로 쓰는 말로 보입니다. (우리말 배움터) -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없는 말. 다흰과 마찬가지.) - 바오 : 보기 좋게 (없는 말) -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까람)을 줄여 만듦 (없는 말. 말씀하신 것은 국어의 보편적인 조어 방식이 아닙니다. (국립국어원),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없는 말. 말씀하신 것은 국어의 보편적인 조어 방식이 아닙니다. (국립국어원), ) -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없는 말) -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북한말) - 늘해랑 : 늘 해와 같이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늘+해랑 (해+랑, 랑은 조사) '해랑'은 한글 이름을 지을 때 해랑 늘 같이하는 밝은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쓰는 이름입니다. (우리말 배움터)) - 나릿물 : 냇물 (냇물의 옛말 (토박이어 사전) 그러나 냇물도 순우리말.) -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북한말. 우리말로는 '치사랑') -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이런 의미의 '한울'은 지어낸 합성어고 천도교에서 '한울'은 '하늘'을 이르는 말) -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없는 말. '비+마중'의 자의적 합성어로 보임.) -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담는다는 것 -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없는 말) -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없는 말) -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옛]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토박이어 사전)) -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뜻 틀림→똑똑히 분간하기 힘들게 아렴풋하다) -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 가우리 : 고구려(중앙) (없는 말) -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일본에서 백제를 부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일본어는 순우리말이 아님...) - 미쁘다 : 진실하다 (믿음성이 있다) - 아띠 : 친구 (없는 말) - 새라 : 새롭다 (북한말. '새롭다'는 우리말.) - 다솜 : 애틋한 사랑 (‘다 솜’은 ‘사랑’의 옛말 형태이며 순 우리말로 볼 수 있습니다. ‘다솜’은 ‘닷(모음은 아래아)옴’을 지금 말로 적은 것이라고 하는데, ‘닷옴’은 ‘닷오다’의 명사형으로 ‘사랑함’의 뜻이며, “모다 닷고 공경하(모음은 아래아)야”(월인석보)와 같이 옛 문헌에서 그 어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없는 말) -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우리말 배움터 토박이 사전) -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없는 말) -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 늦마 : 늦은 장마 비 -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 예)악바리, 군바리 -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없는 말) -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났다가 숨어 버리는 볕'을 뜻하는 말로 '여우볕'이라는 말이 있고, '궂은 날에 잠깐 났다가 숨는 별'을 뜻하는 말로 '여우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말 배움터)) -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개인이 사사로이 차지하는 몫) -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우리말 배움터 토박이어 사전) - 겨르로이 : [옛]한가로이, 겨를 있게. (없는 말) -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없는 말) -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뜻 틀림→겨우, 오로지) - 그미 : 그 여자. (주로 소설에서, '그녀'를 멋스럽게 이르는 말) - 숯 : 신선한 힘 (없는 말.) - 즈믄 : 천(1000) - 온 : 백(100) -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닐마닐하다'의 어근. '마닐마닐'만 쓰지는 않는다) -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다(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없는 말) - 하슬라 : 강릉의 순 우리말 (옛 지명은 맞지만 순우리말이라는 근거는 없음) - 고타야 : 안동의 순 우리말 (옛 지명은 맞지만 순우리말이라는 근거는 없음) - 아라가야 : 함안의 순 우리말 (옛 지명은 맞지만 순우리말이라는 근거는 없음) -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제주도에서 쓰이는 말. 순우리말인지는 불분명) - 부라퀴 :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 핫어미 : 유부녀의 우리말 - 핫아비 : 유부남의 우리말 - 아리수 : 한강의 우리 (한강의 옛말) - 한 별 : 크고 밝은 별 (없는 말.) -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 돌개바람 : 회오리 바람 - 섬서하다 :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예 :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 집알이 :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 하늬바람 : 서풍 -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 북풍 - 마파람, 앞바람 : 남풍 - 자귀 : 짐승의 발자국 -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북한말) -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 고수머리 : 곱슬머리 -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 에움길 : 굽은길 -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 소마소마 : 조마조마 -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셈을 차리다) - 아이서다 : 임신 (방언으로 "아이가 서다"라는 표현은 하지만, 단어로 합성해 쓰지는 않는다.) -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 시나브로 : 조금씩 조금씩 - 자리끼 숭늉 :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자리끼'는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이 맞는데 '숭늉'은 갖다 붙인 것) -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별바라기'는 없는말) - 지망지망히 : 조심성없이 - 임 :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없는 말. '으뜸'이 순우리말.) -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예 : 어려도 드레가 있어 보이는구나) -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 둔치 :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첫댓글 삐지다.
꼬시다.
개기다.
이젠 표준말이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