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11월19일
역사이래 가장 훌륭했던
1급 거짓말, 내 죽음을
적군에게 알리지 말라
-이 순 신-
11월19일 오늘은 세계화장실의 날. 청결한 위생환경은 기본적인 인간존엄의 문제로
전세계 빈민층의 위생시설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유엔이 제정
11월19일=1598(조선 선조31)년 오늘 이순신장군 노량해전에서 세상떠남
1860(순조6)년 오늘 <연려실기술> 지은 실학자 이긍익 세상떠남
1905년 오늘 극작가 동랑 유치진 태어남 <원술랑> <나도 인간이 되련다>
1973년 오늘 정부, 미군 군표를 본토 달러로 대체사용 발표
1980년 오늘 KAL747기 김포공항 착륙도중 불 16명 사망
1985년 오늘 한국 남극자원보존협약 가입
1987년 오늘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세상떠남(77세)
1990년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해외 대표 모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결성 결의
1993년 오늘 정부 베트남 호치민시(옛 사이공)에 총영사관 개설
1997년 오늘 남북한 항로관제 직통전화개통
1998년 오늘 시민 1만여명 대학로에서 전두환 이순자 부부 구속 위한 2차궐기대회
1999년 오늘 김대중 대통령 외환위기완전극복 선언
2003년 오늘 검찰 송두율 교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구속기소
2010년 오늘 장미란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311kg)으로 그랜드슬램 달성.
세계선수권 4연패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우승
2013년 오늘 정부, 3·1운동 630명·관동대지진 290명 희생자 명단 공개
2014년 오늘 행정자치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출범, 해양경찰청은
해체되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
1828년 오늘 오스트리아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 세상떠남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겨울 나그네’
1833년 오늘 독일철학자 딜타이 태어남 “생명은 불꽃일뿐 존재는 아니다.
생명은 에너지일뿐 실체는 아니다.”
1863년 오늘 링컨 미국대통령 게티즈버그 연설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지구상에서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다.’
1917년 오늘 인도정치가 인디라 간디(자와할랄 네루의 딸) 태어남
1969년 오늘 미국 아폴로12호 달 착륙
1977년 오늘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에 태풍 강타 1만명 사망, 포르투갈의 TAP 보잉 727기
마테이라도에 추락 130명 사망
1984년 오늘 멕시코시티서 액화가스탱크 폭발 452명 사망 1천여명 실종
1998년 오늘 미국 하원 클린턴 대통령의 성 스캔들에 대한 청문회 시작
2012년 오늘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 현직 미국대통령으로는 처음 미얀마 방문
1999년 11월 19일
중국, 러-미에 이어 세 번째로 무인우주선 발사
중국 무인 우주선 션저우(神舟)호가 발사되고 있다.
1999년 11월 19일 중국이 무인 우주선을 대기권 밖으로 쏘아올리는 데 성공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1일 중국이 첫 발사한 무인 우주선 션저우(神舟)호가 단기비행 임무를 무사히 끝내고 내몽고 자치구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장쩌민((江澤民) 국가 주석이 ‘신의 배’라는 뜻으로 명명한
션저우호는 이날 오전 6시30분 장정2호F 로켓에 실려
감소성 주천 기지에서 발사돼 10분 후 로켓에서 분리된 뒤 정해진 궤도에 진입했다.
무게 10t의 션저우호는 21시간동안 지구를 14바퀴 선회하면서
우주과학 실험을 실시하고 21일 새벽 3시41분 무사 착륙했다.
이번 우주선은 비록 실험우주선에 불과했지만, 중국은 소련과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무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1950년대부터 우주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온 중국은 지난
1992년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결정, 수천명의 과학자들을 동원해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한 끝에 마침내 이날 유인우주선의
전(前) 단계인 무인우주선 실험에 성공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35건
[오늘의 역사] 1828년 11월 19일 슈베르트 요절하다
낭만주의 음악을 선도했던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피터 슈베르트가
불과 31세의 젊은 나이에 장티푸스로 죽었다.
신처럼 숭배하던 정신적 스승 베토벤이 죽은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때였다.
키가 작고 지독한 근시였으며 소심하기 그지없었던
슈베르트였지만 가난과 타고난병약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 8편의 교향곡, 소나타, 오페라 등을 작곡했으며,
특히 주옥같은독일 가곡을 많이 작곡해 '가곡의 왕'이라 불린다.
[영상 음악] Take Me Home (고향으로 보내주오)(가사 자막)/ Phil Coulter & photo by 김순용
https://youtu.be/0L83Do9bhgw
첫댓글 Phil Coulter님의 고향으로 날 보내주오
마음이 찡합니다
이순신 장군님께서 남기신 말씀 내 죽음을
적군에게 알리지 말라 하신 말씀 얼마나 심금을 울리는지요
중국, 러-미에 이어 세 번째로 무인우주선 발사를 해서
우주선 발사국에 합류했네요
1828년 11월 19일 슈베르트 요절하신 것이
아까운 분을 잃은 음악계의 아쉬움이죠
그리고 많은 자료들이 상식이 되어 배우게 됩니다
늘 감사히 생각한답니다
오늘은 포근한 날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불금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지금도 이런 정신의 나라 사랑하는 분이
우리들의 역사에길이 남은 이순신 장군
좀더 길이 보존하는 사랑이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지요
나라사랑하시는
도지현 시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