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카페 가입하기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및 Q&A [태국시위 속보 홈] 보수파의 반정부 시위 : 11월27일(수) - "오늘 14개 정부 기관들 점거할 것"
울트라-노마드 추천 1 조회 865 13.11.27 03:0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3.11.27 03:43

    첫댓글 [새로운 기사]

    톤 피티돌(Thorn Pitidol)이 호주국립대학(ANU)의 온라인 저널 <뉴만달라>에 기고문 게시.
    제목은 <수텝이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What does Suthep really want?)

    톤 피티돌은 수텝이 어떠한 해법도 제안하지 않고 있다면서,
    보수파가 바라는 것은 단지 "혼란"을 계속해서 극대화시켜,
    초-민주주주의적(=초법적) 권위의 개입을 정당화시킬 준비를 하는 것으로 분석.

    그러한 사례에는 2006년 쿠테타나, 이후 2009년 사법부에 의한 2차례의 여당 해산명령
    같은 것이라고 봄. 그러나 이번에는 무엇일지 불분명함.

  • 작성자 13.11.27 03:47

    또한 사면법 반대나 탁신에 대한 증오만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정부 시위에 동참한다는 것도 다소 불가사의하다고 봄

    탁신에 대한 미움과 태국식 민족주의의 결합으로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이 마비됨.
    그래서 지난 몇년간 반복했던 혼란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 채,
    다시금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일이 시작되고 있음

    [원문보기] http://asiapacific.anu.edu.au/newmandala/2013/11/27/what-does-suthep-really-want/

  • 작성자 13.11.27 03:53

    (사진제공: @Pacharapapon) 현지 시각 새벽 1시30분경
    경찰관들은 자신들이 폭동진압 장비를 갖고 있지 않다고 시위대에게 설명하고.
    시위대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호루라기(=이번 반정부 시위의 상징적 행동)를 불고 있음.

    현재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시위대는
    약 3천명으로 구성된 사수대 소속으로 알려지고 있음.

  • 작성자 13.11.27 17:58

    [시위대 지도부 발표]

    오늘은 14개 부처나 공공기관을 점거할 예정

    천연자원 환경부 / 문화부 / 외무부 / 과학기술부 /
    산업부 / 노동부 / 사회개발 인전자원부 / 정보통신부 /
    법무부 / 교육부 / 상무부 / 관광스포츠부 / 보건부 / 에너지부

  • 작성자 13.11.27 17:50

    (사진: @idongphoto)

    오전 9시30분경 : 최남단 지방인 얄라 도, 도청 앞의 시위대

  • 작성자 13.11.27 18:06

    (사진: @Chanida_Sr)

    오전 10시30분경(한국시각 낮 12시30분) :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수텝 트억수반이 이끄는 주력 시위대의 행진을 보도하고 있음.

    수텝의 대열은 챙와따나(Chaeng Wattana)에 위치한 정부청사 단지를 향해 이동 중

  • 작성자 13.11.27 18:07

    오전 10시30분경

    또 다른 시위대가 문화부를 포위했음.

  • 작성자 13.11.27 18:19

    (사진: @news1005fm)

    남부 말레이반도 중간에 위치한 푸켓 도의 도청 앞에서도 시위대 몰려옴

  • 작성자 13.11.27 18:29

    (사진: @ittipat_Rw)

    남부 끄라비 도 도청에도 시위대 350명 출현

  • 작성자 13.11.27 18:41

    (사진: @SiniZeR)

    정오경
    방콕의 금융 중심가인 실롬 가에서도
    반정부 집회가 개최되는 중

  • 작성자 13.11.27 18:43

    (사진: @Krit_nnasouth)

    태국 남중부 나콘시탐마랏 도청 앞의 시위대

  • 작성자 13.11.27 18:45

    오후 1시10분경
    방콕의 '비파윗 로드'(Vibhavadi Road)를 지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대

    (사진: @SpringNews_TV)

  • 작성자 13.11.27 18:48

    (사진: @Rang70)

    북동부 컨깬 도청 앞에서
    "공무원들은 나가라"며 시위 중인 반정부 시위대.

    컨깬은 친정부 레드셔츠의 아성들 중 하나이다.

  • 작성자 13.11.27 18:53

    (사진: ?@ThaipbsEngNews)

    미얀마 최남단 국경선과 인접하고 있는
    태국 남중부의 라넝 도, 라넝 시청 앞에
    약 3천명의 반정부 시위대 모임.

  • 작성자 13.11.27 18:55

    (사진: ?@Aim_NT)

    오후 1시9분경
    잉락 친나왓 총리가 국회의 총리 불신임안 심의에 출석해 있음.

  • 작성자 13.11.27 19:00

    (사진: @leophoo)

    최남단 송클라 도청 앞의 시위대

  • 작성자 13.11.27 19:02

    (사진: @news1005fm)

    오후 1시35분경

    춤폰 전 의원이 이끄는 또 다른 시위대가
    방콕에서 행진 중

  • 작성자 13.11.27 19:04

    (사진: @sukniyam)

    남부 파탈룽 도청이
    시위대에 의해 폐쇄됨

  • 작성자 13.11.27 19:08

    (사진: @amanpromsky)

    중부지방(방콕의 북서부에 위치)인 사라부리 도청에
    모여 있는 반정부 시위대

  • 작성자 13.11.27 19:11

    (사진: @SiniZeR)

    라차담넌 가에 있는 메인 집회장 주변에서
    어떤 외국인이 시위대를 즐겁게 하고 있음

  • 작성자 13.11.27 19:30

    왕실모독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로이터통신 기자 Andrew MacG Marshall 은
    산업부 청사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보수 왕당파 반정부 시위대를 보면서,
    이들을 "정치적 좀비(=무뇌충)"라고 불렀다.

    아마도 맞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점은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으며,
    심지어는 이념의 좌우도 초월하곤 한다. [크세]

  • 작성자 13.11.27 19:33

    (사진: Andrew MacG Marshall)

    산업부를 향하는 시위대 중
    카이 포크스 가면을 쓴 시위 참가자의 옷에는
    "우리는 국왕을 사랑한다"(We love the king)이란 노란색 글씨가 선명하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