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PT 실전반 수업들은지 1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첫 입찰을 했습니다.
물건은 김천 신음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 1차입니다.
지난주 월, 수 두번 임장을 하였으며 임장가기 전에 입찰가 한번 정하고
임장갔다와서 입찰가를 다시 수정하였으며 저번주 일요일 최종적으로 입찰가를 다시 정했습니다.



20 층 탑층인데 우편함에 우편물도 많고 현관도 그렇고 밤에 불도 안켜진거 보면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드뎌 오늘 김천지원에 입찰하러 왔습니다.

김천지원 안에는 신한은행만 있습니다. 신한은행 가서 입찰 보증금을 수표로 찾았습니다.

10시 20분이 되자 안에 문이 열리고 집행관이 오늘 경매 물건 설명하고 나서 입찰봉투를 받아 와서 적었습니다.
1개는 입찰하려고 나머지 2개는 나중을 위해서 더 받았습니다. ㅋ
작년 대구법원에서 모의입찰한다고 기일입찰표를 적은 이후 처음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적고 입찰가를 잘못적은건 아닌지 5번씩이나 꼼꼼이 보고 난 뒤 봉투에 넣고 제출하였습니다.
참고로 왼쪽에는 입찰가, 오른쪽에는 보증금액을 적습니다. 헷갈리시면 안되요~~

이렇게 입찰자용 수취증을 받고 11시 40분까지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입찰장에서 기다렸습니다.
오늘 따라 구미, 김천 물건이 많아서 그런지 법원에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1시간이 지나고 거의 끝에 입찰한 물건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집행관이 낮은 등수부터 호명을 하면서 보증금을 찾아가라고 하더군요..
혹시 1등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들고 안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들면서 기분이 얼마나 쫄리는지...
그 기분 입찰 안하신분은 모를실겁니다.
그리고 저의 이름도 불리더군요..ㅋㅋ 보증금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 입찰은 끝이 났습니다.
최종적으로 낙찰자는 인천에 사는 분이 낙찰되었는데 거의 시세대로 받아간것 같네요.

한번 입찰해보니 두려운 것은 없는것 같아요.. 하기전에는 몰랐는데 해보니까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물건있으면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아직 입찰안하신 분들을 위해 첫 입찰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0기 4회차 수업에서 VVIP님 말듣고 많이 깨달았어요~ㅋ 그때 부터 물건을 계속봤습니다~
우와~~~추카 추카
저도 아직 입찰 한번 안해봤는데 낙찰안되더라도 경험상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꼭 낙찰되기를~~~~
도전이라기 보다는 경험삼아 최저가라도 입찰 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첫번째 도전이 제일 어려운거겠죠?
열심히 하는 모습 멋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첫 입찰에 긴장되는 순간이 만감이 교차되더군요~
엥?~~투인스님 처음 입찰인가요?
다른 부동산이 많으셔서 이제야 입찰하셨군요~~ㅎ
첫 입찰을 시작으로 낙찰까지 고고 입니다^^
네 첫 입찰 입니다. 다른 부동산 없어요~~ㅋ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같이 입찰 같이 패찰 ㅜㅜ
어제 2패(차순위 하나).. 오늘 2패(5등.9등)..
내일...3게임에서는 하나 건져야 되는데 ㅜㅜ
계속 달려요 ㅠㅠ
오늘 보이지 않는 형님때문에 기다림이 즐거웠습니다~ㅋ 내일은 꼭 낙찰 기원합니다
투인스님 추카드려용^^
입찰가 적는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다음번엔 꼭 낙찰되기를요~
도전!
감사합니다~ 첫 입찰하시는 분들 위해 자세히는 못적었지만 신분증,도장,보증금 필수입니다
입찰 도전기 잘읽었읍니다.
김천은 11시40분 입찰마감이라 정리후 발표까지는 12시가 넘어가서 지하식당에서 식사하고 올라와도 되더라고요.
앞으로 쭈욱 낙찰을 위해 도전하시길~~
네 김천은 늦게 발표를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오 김천~~굿 정보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낙찰 되던 안되던 편안한 마음으로 첫 입찰 해봤습니다. 담에는 꼭 될수있게 도전할께요~
우리투인스님 늘 응원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기수에 수업듣지 않으니 서운하네요~ 담에 꼭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