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27 성분도복지관 ‘사랑 나눔’ 바자ㆍ공연
성분도복지관 ‘사랑 나눔’ 바자ㆍ공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1-05-27 | http://casw.kr/cL0v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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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도복지관(관장 김경한 로사 수녀)은 재가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5월 27일 ‘2011 사랑 나눔 바자 및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성분도복지관 본관 앞 천연 잔디광장에서는 ‘등갈비·소시지·치킨·감자튀김’ 등 풍성한 먹을거리와 함께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인 ‘사랑 나눔’ 공연이 펼쳐졌으며, 광장 옆 공터에서는 ‘생활필수품·의류·운동화·자체 생산품’ 등 다양한 물품이 구비된 ‘사랑 나눔’ 바자가 장터가 열렸다.
‘사랑 나눔’ 공연에서는 경기도 경찰청 홍보단의 난타 및 마술 공연, 색소폰 연주, 전미애 민족예술단의 태평무와 장구춤의 흥겨운 춤사위 그리고 자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이용자들의 즐거운 노래와 연주가 이어졌다. 그리고, 공연 마지막에는 초대 가수 ‘디아’가 출연하여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와 ‘애인 있어요’를 열창하며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1987년 성분도장애자직업재활원으로 출발한 성분도복지관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666에 위치해 있으며, 창설자 성 베네딕토의 뜻에 따라 재단법인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수녀회에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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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05-31 오후 8:4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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