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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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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웅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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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림산 제암산 초원산행 일림산~사자산 르포
서늘한 고산 초원에서 만끽하는 초가을 낭만 한치~일림산~삼비산~사자산~제암산 주차장 1박2일 초원산행
바람에 출렁이는 풀밭에 양과 소가 뛰노는 목가적인 풍경. 초원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이미지다. 그림엽서의 단골메뉴이기도 한 넓은 초원은 멋진 자연경관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다. 실제로 드넓은 풀밭은 시원스럽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여행지로 인기를 끈다.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초원을 볼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특히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광활한 초원은 찾아보기 어렵다. 굳이 비슷한 장소를 찾으라면 영동고속도로 옆의 대관령목장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목초를 기르기 위해 인공으로 조성된 이 초원은 이국적인 풍광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광활한 대관령 목초지와 달리 우리의 자연 초원은 규모가 작다. 대부분 고지대인 산 정상이나 고갯마루의 날등을 따라 좁게, 혹은 길게 형성되어 있다. 한국의 초원은 사계절 덕분에 푸름을 유지하는 기간 또한 제한적이다. 봄꽃이 질 무렵 돋아나기 시작한 풀들은 여름을 거쳐 성숙되고 초가을에 이르러 절정을 맞는다. 이후 기온이 떨어지며 단풍과 함께 황금빛으로 변해 황혼에 도달한다.
초원은 언제가 가장 멋질까? 갓 싹을 돋운 초봄의 풀밭은 꽃과 신록의 화려함에 묻혀 눈에 띄기 어렵다. 그렇다고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하는 한여름은 푹푹 찌는 더위가 복병이다. 초원의 낭만과 여유를 누리기 좋은 시기는 역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이 제격이다. 초원산행을 위해전남 장흥과 보성의 경계를 이룬 일림산~삼비산~사자산 능선을 찾았다. 이곳은 봄에는 철쭉과 꽃밭을 이루고 가을이면 황금빛 억새꽃이 물결치는 산줄기다. 또한 한여름에는 햇살에 농익은 푸른 초원이 수더분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아기자기한 산줄기 위에 펼쳐진 풀밭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산을 올랐다.
찌는 듯한 날씨에도 산 위는 시원해 9월에 시기를 맞춘 산행지라해도 취재팀의 답사는 한 달 앞서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다보니 한여름 뙤약볕을 피할 수 없는데, 산행지가 초원일 경우 보통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솔직히 8월 초 그늘 한 점 없는 여름 초원은 악몽 그 자체다. 뜨겁게 달궈진 풀밭에서 솟아오르는 습한 열기와 무풍의 능선길은 정말로 참기 어렵다. 당초에 호남정맥 구간인 한치~일림산~삼비산~사자산~제암산~감나무재로 이어지는 1박2일 코스를 답사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장흥에 도착하면서부터 이 계획은 성공하기 어려울 것임을 직감했다. 이날 한낮의 기온은 34도를 넘어섰다. 찌는 듯한 더위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날씨가 너무 더워 출발시각을 오후 4시쯤으로 늦췄다. 해가 긴 여름철이니 삼비산 정상에 도착할 즈음이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일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치에서 일림산으로 오르는 능선길은 등산로가 제대로 나기 전에 이용하던 코스로, 특히 호남정맥 종주객들이 자주 다니며 길을 다졌다. 사실 이 고개는 호남정맥에는 약간 벗어나 있지만, 고개 서쪽 200m 아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산행들머리로 이용하고 있다.
한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짐을 꺼내들었다. 물과 식량을 가득 넣은 배낭은 묵직하게 어깨를 눌렀다. 오랜만에 큰 짐을 지는 산행이라 부담스러웠지만, 듬직한 동료들과 함께하니 두려울 것이 없었다. 숲으로 접어들어 짙은 그늘을 밟고 천천히 능선길을 따랐다.
더위와의 전쟁이 따로 없었다. 얼굴, 팔, 가슴 할 것 없이 땀이 비오듯 솓아진다. 등허리를 짓누르는 배낭 무게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을 정도였다. 백은식씨는 땀에 절은 스카프를 빨래 짜듯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능선에 나무가 많아 땡볕만은 피할 수 있었다는 점. 게다가 정말 드물게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불고 있어 위안이 됐다.
한치에서 30분쯤 산을 오르니 호남정맥과 만나는 아미봉(418m) 정상에 올랐다. 특별한 것도 없는 평범한 숲속의 봉우리. 하지만 흩날리는 표지리본들을 보니 정맥 갈림길임이 확실했다. 아미봉을 지나 능선을 타고 나아가니 슬슬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왼쪽 산자락에는 보성의 명물 차밭이 자리하고 있고, 그 뒤로는 망망대해가 펼쳐진다. 북쪽 보성군 웅치면 일대는 깊은 산골이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아미봉을 내려섰다가 봉우리를 하나 넘어서면 왼쪽으로 일림사를 거쳐 대한다업 보성다원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보인다. 이 삼거리를 지나 계속해 잡목이 우거진 완만한 산길을 오른다. 둔덕처럼 완만해 보이는 일림산(626.8m)이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제법 가파르다. 선선해진 바람을 안고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
삼비산 정상에서 불꽃놀이를 보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1:50,000 지형도 상에 일림산이라 표기된 이 626.8m봉은 넓은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고산 평원이다. 작은 삼각점 외에는 특별한 안내판이 없고 주변은 광활한 초지가 펼쳐져 있었다. 일림산에서 삼비산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은 봄이면 철쭉으로 한바탕 꽃 잔치가 벌어진다. 전국에서 이만한 규모의 철쭉밭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광활한 크기를 자랑한다.
더위와 무거운 짐 때문인지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일림산 정상에 섰을 때 안타깝게도 삼비산에 붉은 노을이 걸려 있었다. 목적지가 코앞인데도 한달음에 갈 수 없는 처지였다. 철쭉 군락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잠시 내려선 뒤 안부에서 식수를 구하기 위해 남쪽 사면으로 내려섰다. 샘터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했는데, 수풀과 가시덤불이 우거져 상황이 좋지 않았다. 온몸이 가시에 찔리고 긁혀 상처가 났다. 하지만 깊은 산중에서 물을 구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조난 상황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식수는 포기할 수 없었다. 길잡이로 나선 이영돈씨의 고생이 심했다. 잠시면 다녀올 수 있을 것으로 알고 반바지 차림으로 앞장섰는데 짙은 가시덤불에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도 그는 뒷사람을 위해 덤불을 쳐내고 길을 뚫어가며 쉬지 않고 전진했다. 고갯마루에서 15분 거리에서 흐르는 물이 고인 작은 웅덩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안도의 한숨이 나왔지만, 차가운 계류에 몸을 씻겠다던 꿈은 접어야 했다. 완전히 어둠이 내렸고 장소도 협소했기 때문이다. 간신히 식수만 담고 자리를 떴다. 다시 주능선으로 돌아와 발길을 재촉했다. 목표인 삼비산 정상까지는 불과 15분이면 닿을 거리.
장흥과 보성의 경계를 이룬 삼비산(667.5m)은 성제봉, 화룡봉, 골치산 등 주변 봉우리들이 호위하는 듯한 산세가 특징이다. 삼비산 이름 역시 이러한 산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또한 이 산은 황비가 내려왔다 하여 천비산(天妃山), 일년 내내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황비가 놀았다 하여 샘비산, 혹은 천비산(泉妃山), 안개가 늘 자욱하다 하여 현무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이곳은 현재 표지석이 없다. 몇 해 전 보성군이 '일림산' 표석을 정상에 세우고 철쭉제를 열었는데, 지금은 장흥군민의 반발로 철거된 상태. 장흥 산악인들은 <장흥군지>나 <안양면지>에 산 남쪽 마을들이 예로부터 이곳을 삼비산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며, 보성군의 조치는 분명 잘못된 것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삼비산 정상에 일림산 정상석이 세워진 것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가 정확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 1:25,000 지형도에는 장흥군민이 삼비산이라 일컫는 664.2m봉을 일림산으로, 1:50,000 지형도에는 삼비산 북동쪽에 솟은 626.8m봉이 일림산으로 표기돼 있다. 잘못된 지명을 정확히 바로잡는 일도 국가기관의 중요한 책임이라는 장흥 산악인들의 지적에 공감에 간다.
삼비산 밤하늘에 달이 떠올랐다. 고요한 밤하늘을 보고 있는데, 마침 율포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높은 산에 올라 바다를 물들이는 불꽃을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지만 삼비산 산바람은 추위를 느낄 정도로 서늘했다. 땀 흘려 산을 오른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밤이었다.
"초원 산행은 찬 바람 난 뒤에 하세요"
오랜만에 시원한 밤을 보냈다. 다을날 일출 직전부터 서둘렀지만 출발할 때쯤 이미 해가 중천에 떠버렸다. 또다시 뜨거운 하루가 시작됐다. 오늘 가야할 길은 어제의 두 배가 넘는 거리. 삼비산을 내려가 골치산을 오를 때쯤 이미 머리가 지끈거렸다. 잔인한 더위는 어김없이 우리를 괴롭혔다.
긴 내리막길을 통과해 골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제 식수를 보충해야할 때가 됐다. 남쪽 이승골 방향의 수풀을 헤치고 다시 5분쯤 내려서니 넓은 습지가 펼쳐진다. 어제 밤 고생에 비하면 너무도 편안한 길이다. 조그마한 물줄기를 찾아 수통을 채우고 마음껏 머리에 물을 퍼부어 열을 식혔다.
식수는 충분히 준비했지만 멤버들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다. 백은식씨는 지난번 산행 때 다친 발가락이 부어올라 걷기가 불편했고, 엄길섭씨는 햇볕에 심하게 탄 등에 물집이 잡혀 배낭을 메기도 힘겨웠다. 계획을 수정해 백은식씨는 용추폭포쪽으로 내려가고, 다른 사람들은 일단 사자산까지 간 뒤 하산코스를 잡기로 했다.
능선 곳곳에 드러난 초원지대는 시원스런 조망을 제공했다. 파란 하늘에 멋진 뭉게구름이 피어올랐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런 낭만을 즐길 만한 여유가 허락되지 않았다. 그저 수도승처럼 습하고 뜨거운 공기를 뚫고 끊임없이 걷는 고행이 계속됐다.
정상 직전의 가파른 바위지대를 거쳐 사자산(666m)에 올랐다. 사방으로 트인 시원한 전망이 일품이다. 잠시 불어오는 바람에 온몸을 맡기고 한여름 태양에 맞서 초원을 즐겼다. 서쪽에 보이는 긴 능선 너머로 보이는 장흥시가지가 신기루처럼 어른거린다. 북쪽의 제암산(778m)은 사자산과의 고도차가 100m에0 불과하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는 너무도 높게 보였다. 정말 아득했다.
햇볕 아래에 놓여있던 고도계 손목시계의 온도가 37.5도를 가리켰다. 곰재산을 거쳐 제암산을 오르려던 계획은 포기해야 했다. 이런 악조건의 산행은 무리라는 판단이었다. 일단 사자두봉쪽으로 진행하다 활공장에서 장흥공설공원묘지 방향으로 내려섰다. 긴 내리막과 임도가 끝날 즈음 가지고 있던 식수도 모두 떨어졌다.
햇볕에 달아오른 도로를 따라 터벅터벅 걸어가니 숨이 콱콱 막힌다. 낭만도 좋지만 8월의 초원은 피해야할 곳이 분명했다. 사람 잡을 뻔한 산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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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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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비산과 골치에서 식수 구하기 쉬워 일림산~삼비산~사자산~제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초가을 억새 산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곳곳에 멋진 초지가 산재해 있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조망 또한 일품이다. 하지만 산행 당일의 날씨에 따라 코스와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초가을이라도 한낮에는 여름철 못지않게 더운 경우가 많다. 이런 때를 피해 새벽이나 저녁에 맞춰 운행한다면 어려움 없이 초원을 즐길 수 있다.
한치에서 삼비산까지는 보통 2시간이면 오를 수 있고, 계속해 사자산까지는 3시간 가량 더 걸린다. 당일산행이라면 새벽 동이 트기 전에 출발해 점심쯤이면 사자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건각들이면 오후 4시간을 투자해 시목치까지 갈 수 있겠지만, 굳이 무리하기 보다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나 장흥 방면으로 하산하는 것이 낫겠다.
1박2일 종주코스로 잡았다면 삼비산이나 골치 등 물이 가까운 곳에서 하루를 머물고 나머지 구간을 주파하면 어려움이 없다. 식수를 구하기 쉬운 골치와 삼비산 부근을 기점으로 코스를 구성하는 것이 요령이다. 샘터는 삼비산과 일림산 중간의 안부에서 북쪽의 보성강 발원지 방향으로 5분 거리, 남쪽의 회천면 방향으로 10분 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 골치에서도 북쪽의 용추폭포 산길로 5분이면 샘터가 있다. 골치 남쪽 5분 거리의 이승골 습지에서도 식수를 구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수풀이 짙어 물을 뜨러 갈 때는 반드시 긴바지와 긴팔셔츠를 입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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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 차밭...널찍한 차밭 정취 뛰어나 일림산 일대는 보성의 상징이 되다시피 한 녹차바으로 이름난 지역이다. 아미봉 남쪽의 대한다업 보성다원을 비롯, 활성산 기슭의 동양다원 홍차공장 등 곳곳에 차밭이 산재해 있다. 이 일대가 녹차 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일제시대 때부터 대규모 녹차밭이 조성되었다. 특히 보성군 회천면에서 18번 국도를 따라 보성읍으로 향하다 넘게 되는 봇재 일대는 온통 차밭이다. 부근에 다원들이 밀집해 있고 시음장에서 차 맛을 보고 구입도 가능하다. 차밭에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는 정취가 뛰어나고 분위기 또한 일품이다.
옥섬워터파크 해수탕...깨끗한 해수로 만든 테마 욕탕 지하 200m에서 뽑아 올린 심층 해수를 사용한 대형 사우나 시설. 삼비산 남쪽 능선 끝 안양면 수락리에 자리하고 있다. 깨끗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탕과 바닷물과 녹차를 우려낸 물로 목욕이 가능하다. 편백나무로 장시되어 숲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주며, 녹차탕과 표고버섯탕, 어성초탕, 해초탕 등 각종 테마 욕실을 갖춰 피부미용에 좋다. 16층 건물의 숙소에는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춰 숙바과 함께 사우나를 즐기며 산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득량만의 푸른 바다를 보며 사우나를 즐기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뒤로는 삼비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어 산과 바다가 주는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찜질방 요금은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사우나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다. 전화 061-862-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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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장흥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1일 3회(08:50 우등, 15:40 우등, 16:50 일반) 출발하는 금호고속(02-530-6211) 이용. 장흥 발 서울행은 09:00, 10:00, 16:00 출발. 약 5시간 소요. 요금 우등 25,900원, 일반 17,400원.
광주~장흥 종합버스터미널(062-360-8114 ARS)에서 30~40분 간격(05:00~22:05)으로 운행하는 직행,직통버스 이용. 1시간40분 소요.
부산~장흥 서부시외버스터미널(051-322-8301~2 ARS)에서 1일 9회(06:30~15:20) 출발하는 보성, 장흥 경유 목포행 고속버스 이용.
장흥~신기(공원묘지) 공용터미널(061-863-0636)에서 1일 6회(07:00, 09:00, 10:50, 13:30, 16:00, 18:40) 운행하는 군내버스 이용.
보성~제암산자연휴양림 공용터미널(보성교통 061-857-7293)에서 1시간 간격(06:30~19:30)으로 운행하는 웅치행 직행버스 이용. 웅치에서 휴양림까지는 택시 이용. 웅치개인택시 전화 061-852-6464.
보성~한치 공용터미널에서 1일 3회(06:00, 11:50, 15:50) 운행하는 군내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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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이나 보성읍 일원의 숙박시설 또는 제암산자연휴양림(061-852-4434) 이용. 용추폭포 등산로 초입의 용추폭포가든은 3~4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콘도식 객실 2개와 민박용 방 5개를 갖췄다(061-85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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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복 탑승 에약1명 36번 부탁합니다
자리 하나 부탁 합시더
10번 좌석 예약 합니다,,태화 탑승,,,
김종훈 28번 좌석 예약 합니다,,,태화 탑승,,,
김종훈 (한명 더) 27번 좌석 예약,,,태화,,,,,
구야 성신 육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