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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화리 추억 원문보기 글쓴이: 진중열
서화면 천도리
양구군 해안면과 인제군 북면과 인접하고, 인구 2000여명(군인가족 1200명(20~40대). 주민800명(40대 이후) 서화초등학교 200여명(60% 이상이 군인자녀) 서화중학교 80여명 사회단체 : 청년회, 부녀회, 소방 방범 통합대. 축구회, 테니스회, 배드민턴회, 마라톤회, 사랑회 비영리 법인단체: 인북천 보존회(강원도 등록.2008년 사업비1000만원 보조) 행 사 : 민군 친선축구대회 7회, 청년회장배 얼음축구대회 7회 인제군인 추억 페스티벌 3회, 척사대회. 노래자랑
하늘천 복숭아도(천도리 ) 하늘에서 떨어진 복숭아를 심어 큰 부자가 되었고, 이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었다는 내력이 있음. 50년대 이후 군부대 밀집현상(대대단위별 16개 대대가 상주)으로 인하여, 천도리는 그야말로 문만 열면 장사가 잘되는 지역으로 동부전선의 라스베가스로 이름을 날렸고, 90년대 말까지 잘사는 마을이었음.
양구 해안의 고랭지 개발로 인하여 인북천은 1급수에서 2~3급수로 전락. 더욱 심각한 현상은 많은 마사로 인하여 물고기가 서식과 번식을 할 수 없는 하천으로 인북천을 찾는 사람이 없고, 대암산 용늪의 훌륭한 자연 자원은 개발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으며. 양구해안의 4땅굴과 을지 전망대, 서화면의 평화생명동산 조성이 어떤 상품으로 바뀔지 관건.
시골 지역으로 올수록 선거 휴유증이 심하고 이 부분에서 마을의 화합이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변화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볼 수 있음. 농사보다는 상업지역으로 힘든 일이나, 마을화합 등을 기대하기 다소어려움. 하지만 10여년 동안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변화를 기대하는 성향이 짙음. 군위수지역의 붕괴와, 병영 생활의 단축, 군인 문화의 변화, 지역주민들이 병사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는 현실. |
첫댓글 최근 소식 감사합니다. 연습장에 올리 셨기에....이글 수정 누르고 다시 저장하시믄 글쓴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