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 대통령에게(180) - 큰 일이 날 모양입니다 金東吉 |
최근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믿을만한 사람의 입에서 직접 (전화로) 들은 이야기입니다. 북한에서 이미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개업하고 있는 한국출신 의사 몇 사람은 지난 10년 동안 거의 매달 북한의 한 지역을 방문하여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金正日의 중병설은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의사로서 그의 병세가 악화되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가 우려하는 것은 金正日의 사망이 아니라 그 뒤에 벌어질 걷잡을 수 없는 사태라는 것입니다. 일시 방문한 그들을 대하는 담당 관료들의 친절함은 전에 없던 일이고, 중국인 친구가 하는 말이 이미 북한은 중국에 넘어갔는데, 홍콩이 100년 동안 영국에게 조차권을 넘겨주었듯이 북한과 중국 사이에는 그런 조약이 이미 체결된 것 같다는 말입니다. 재미교포 미국의사는 그걸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북한 땅에는 제가 살기 위해 나라를 팔아먹을 매국노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낌새가 너무나도 짙은 북한의 분위기를 한국의 지도층이 빨리 알고 이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는 그의 간절한 여망이었습니다. 북한 땅이 정치적 혼란에 빠지거나, 위기에 처한 한반도의 반쪽을 중국이 삼켜버릴 위험에 대비하여 李明博 정부는 단단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그것이 걱정되어 이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통촉하소서. [전체보기]
 |
★ 李明博 대통령에게(179) - 야당이 있는 까닭 ★ 李明博 대통령에게(178) - 지도층에 있는 자들이 |
불덩어리 Fireball과 인권투사 수잔 숄티 南信祐 |
 |
수전 솔티와 탈북자단체들이 지난 10일 인천 대무의도 해상에서 대북 전단이 담긴 풍선을 날리고 있다 |
언제부턴가 수잔과 나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의 탈북투사 박상학 대표를 미국말로는 Fireball, 한국말로는 불덩어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金正日 金大中 盧武鉉과 싸우는 모습이 마치 불덩어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아 조마조마해보여 그런 별명이 저절로 붙은 모양이다. 불덩어리는 살인마 金正日이나 남한의 친북좌파 역적들과 싸우는 것은 물론이고, 수틀리면 한나라 당의 햇볕 변절자 정형근이에게도 썩은 겨란을 수류탄처럼 날려보냈다. 박상학 투사는 남한에 와서 반친북좌파 시위를 하다가 盧武鉉 경찰에 잡혀서 콩밥을 서너 번 먹을 정도의 불덩어리다. 상학이는 金正日 金大中 盧武鉉과 말이나 시위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온 가족을 동원하여 2003년경부터 커다란 발룬에다가 전단지 주머니를 달아매어 북한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이 전단지에 적힌 진실들이 살인마 金正日에게는 진짜 핵폭탄이다. 金正日은 악마! 金正日 독재 타도!
9월 22일 저녁, 박상학 대표가 뉴욕에 도착했다. 풍선으로 날려보내는 전단지 한 묶음만 들고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 독립투사가 따로 없다. 작은 보따리 하나만 달랑 들고 혈혈단신 공항에 도착한 상학이는 아무리 보아도 현대판 독립투사이다. 피곤하지? 준비는 잘 되었나? 문제 없습니다. 며칠 전 수잔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신우, 백악관에서 오늘 연락이 왔는데, 이번 행사에 탈북자 대표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누가 뽑혔는지 알아? 바로 우리 Fireball이 뽑혔어요! 눈물많은 수잔이 또 한 번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9월 23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둘이는 기차를 타고 뉴욕을 향한다. 오늘 오전 W. 부시가 유엔본부에서 연설한 뒤 곧바로 세계에서 날아온 반독재체제 투사들 10명과 뉴욕 자유의 여신상 바로 옆에 있는 가버너스 섬에서 오찬을 한다. 뉴욕 만하탄 남쪽은 철통같은 경비로 삼엄하기까지 하다. 백악관 관리와 미리 정한 장소로 상학이를 데려다 주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상학이 파이팅! 늦저녁에 상학이는 기차를 타고 돌아왔다. 어떻게 되었나? 부시 대통령과 로라 여사가 엄청 잘 해주던데요. 5분 예정 연설이 15분가량 떠들었습니다. 저는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탈출한 탈북자로서 남한에 와서 친북반미좌파 정권과 싸우다가 몇 번 감방에를 들어갔었는데 남한 감방이란 곳이 북한 특급호텔보다 더 낫더군요 (좌중 웃음). 이게 제가 북한으로 날려보내는 전단지입니다. 우리의 무기는 진실입니다. 진실이 金正日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부시가 엄지손가락을 올림). 부시가 손을 벌리면서 전단지를 한 장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번역해서 꼭 읽어보겠노라고. 박상학 대표가 연설하는 도중 부시는 두어 번 엄지손가락을 올리고, 로라는 계속 미소를 지었다 한다... [전체보기]
 |
김하중의 과도한 자신감인가? 뉴스의 초점 |
 |
최근 '6.15' '10.4' 선언을 부쩍 강조하는 김하중 장관 |
李 대통령 의도는… MB정권 '對北정책'이 혼탁하다 : 김하중 통일부장관의 행보가 수상하다. 23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그는, '10.4 선언'을 먼저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李명박 정부의 對北정책 '비핵ㆍ개방 3000' 계획을 기본으로 하되 盧무현 정부가 맺은 '10.4 선언'에 포함돼 있는 사업들을 먼저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이날 "북한 核시설 불능화 조치가 완료되고 북핵 상황이 더욱 진전되면 정부는 남북간 경제협력을 확대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비핵ㆍ개방 3000' 계획에 이미 포함돼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지만 '10.4 선언'에도 포함돼 있는 사업들을 우선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불능화가 예정대로 완료돼 간다면 그 과정에서 남북간 사업을 적극 검토, 추진할 것"이라며 또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등 개성공단 활성화 조치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중 장관의 이런 '對北 조급증'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여당대표조차 원천적으로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盧의 '10.4 선언'을 왜 먼저 이행하겠다고, 그것도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밝혔는가 하는 점이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14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 "지금 '10.4 선언'을 그대로 이행하려면 14, 15조가 든다"면서 "그런데 그 돈을 얼른 우리가 어떻게 마련해서 할 수 있는가?"라며 '10.4 선언'은 원천적으로 이행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중 장관의 자신감과는 달리, 북한이 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1993년 미국과 맺은 '제네바 核협정' 위반에서부터 '햇볕-포용'을 거친 '15년' 北의 행태가 증명해 주고 있다.
金정일은 늘 '협상을 위한 협상'과, '버티기'라는 '벼랑끝 전술'로 金씨 '절대왕조' 북한 체제를 끌어가고 있다. 현재진행형인 '6자 회담'에서조차 북한이 보여준 건 '생트집' 종국엔 核검증 반대를 위한 영변 核시설 재가동 '엄포'였다... [전체보기]
 |
★ 前 CIA 국장 조지 테닛(George Tenet)의 실패 (이상돈) ★ 아프리카, 금융위기 후폭풍..송금 급감 (Pacific Times) |
지금은 새 판을 짤 기회이다! 趙甲濟 |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사로잡히면 위선, 명분, 선동이 잘 먹히지 않는다 : 경제위기는 새 판을 짤 수 있는 찬스이다.
1. 경제위기 때는 사람들의 관심이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된다. 자연히 실용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한국전쟁이 사람들을 벼랑에 몰아 명분론적, 위선적, 조선조적 사고방식을 많이 바꿔놓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경제위기는 經濟戰이다. 국가지도층이 이를 잘 이용하면 한국 사회를 선진화시킬 수 있다.
2. 먹고 사는 일을 방해하는 행태, 즉 불법시위-反국가적 교육-분열적 행태를 여론과 상황의 힘으로 제어할 수 있다.
3. 특히 勞使관계를, 共同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재정립할 수 있다.
4. 경제위기는 범죄의 증가와 사회적 혼란을 부를 위험이 있다. 法治를 세우지 않으면 수습이 어려워질 수 있다. 法治만이 荒天항해를 안전하게 만들 것이다.
5. 한국은 逆轉에 강한 나라이다. 과거 정부와 국민은 위기 때 이를 정면돌파했고 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았다. 1973년의 제1차 오일쇼크를 맞은 朴正熙 정부는 중동건설 시장에 진출하여 오일 머니를 벌어들이고 중화학공업 건설을 강행했다. 1979년의 제2차 오일 쇼크와 10.26 사건을 맞은 한국은 全斗煥 정권을 세우고 후유증을 수습한 뒤 물가 안정을 기조로 하는 개방적 경제정책으로 1980년대의 好況을 만들었다. 이것이 민주화를 가능하게 했다. 1997년의 외환위기도 한국의 경제 및 사회를 세계화에 적응시키는 쓴 약이 되었다. 이번 금융위기도 내부단결만 이룩하면 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6. 좌익깽판세력의 분열책동이 예상된다. 자살적 충동을 위선적 명분으로 감싸는 데 뛰어난 이들 좌익깽판세력의 존재 목적은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거나 북한정권을 이롭게 하자는 것이다. 촛불난동 사태에서 드러난 이들의 행태로 미뤄 경제위기의 책임을 李明博 정부에 떠넘기는 식으로 선동에 나설 것이나 여론의 비판에 직면할 것이다... [전체보기]
 |
★ 재집권의 꿈을 접은 野黨의 행태 ★ 실천연대 대표 김승교 변호사는 누구인가? (金成昱) |
북한특수군 임천용회장, "5.18단체 덤벼라" 池萬元 |
 |
자유북한군인연합 임천용 대표 |
북한 특수군 임천용 회장, 5.18단체에 결투 희망 : 임천용 회장을 여러 차례 만났습니다. 악수를 하면 손바닥이 가죽처럼 뻣뻣하고 손이 솥뚜껑처럼 크고 억세고 눈망울이 지글거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이 돌같이 단단한 것을 보면 과연 특수부대라는 것이 이런 것이로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그는 5.18단체가 힘으로 대결하자면 힘으로, 이론으로 대결하지면 이론으로, 법적으로 하자면 법으로 대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우 기이하게도 5.18 단체측은, 2006년 12월20일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18 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내려왔었다는 증언을 한 임천용 회장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도 엉뚱한 22명의 남한 출신에 대해서만 고소를 합니다.
서울교회는 매우 큰 대형 교회입니다. 이종윤 목사님이 담임목사입니다. 이종윤 목사님은 9월28일 '양심에 거리낌 없이 힘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주에 북한군 개입이 있었다는 취지의 설교를 자세하게 했습니다. 대부분의 소스는 자유북한군인연합회 회장이자 인민군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었던 임천용 회장으로부터 제공됐고, 이 정보는 박세직 향군회장에 의해 전국 2,000여 개의 교회에 편지 형식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직 서울교회 목사님만 용기 있는 설교를 하신 모양입니다. 물론 다른 목사님들도 5.18에 북한 특수군이 개입됐다는 설교를 했을 것으로 믿습니다만 광주 사람들이 문제 삼고 나온 곳은 서울교회입니다. 지난 주일(10월19일)도 어깨들이 호남 사투리를 적나라하게 써가면서 수 십 명 단위로 서울교회에 몰려와 이종윤 목사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공포분위기를 연출했고, 이번 주일(10.26)에도 공포분위기를 연출했다 합니다. 5.18을 건드리면 광주사람들에 당한다는 교훈(?)을 확실하게 새겨주려는 거친 행동을 보입니다.
탈북한 북한 특수군 출신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회장은 2006년12월20일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장 2시간 이상에 걸쳐 북한 특수군의 남파 배경을 설명했고, 이에 5.18단체측은 이틀 후에 좌시하지 않겠다, 사과하라는 취지의 반박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자유북한군인연합은 그 후 1개월 후에 5.18단체 측을 향해 조목조목 공격하는 신랄한 반격을 가하는 성명서를 냈지만 그 후 어쩐 일인지 5.18단체측은 임천용 회장 등을 상대로 고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임회장은 고소를 해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5.18단체측은 한국국민 22명에 대해서는 고소를 하면서도 북한 출신에 대해서는 꼬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보기]
 |
★ 개성에 간 기업이냐? 삐라냐? ★ 불온세력의 막가는 총공세 |
좌파정권하 국방장관출신 책임크다! 梁榮太 |
 |
尹光雄 1942 부산生 |
일부 군법무관 집단항명배경, 좌파정권하 국방부 장관의 태도에도 영향 받았다.
국방장관은 정무직 장관중에서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실로 중요한 국가안보관련 최고위직사령탑이다. 남북이 대치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국방장관이 된 사람은 무엇보다 개인의 영달이나 개인의 목숨보다는 '국가안보'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는 국가관이 투철하고 담대하며 용맹스러운 인사여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정권시절에 국가정체성이 해체되고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친북좌파대통령의 비위나 맞추고 국가 정체성을 헌신짝처럼 팽개친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국방정책에 머리 조아려 함께 간 국방장관들이 있었다면 우리 국민들은 후일 이들의 직무태도를 묵과하고 그들의 시대상황을 이해해야만 하는 것일까?
과연 좌파정권하의 국방장관 중에서 국가관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국가안보를 책임진 헌신적인 애국심으로 국방장관직을 당당하게 수행한 분이 몇몇이나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국가 안보를 책임진 3군의 총수격인 국방장관으로서 국군의 전력증강(戰力增强)을 위해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 '군'의 사기를 약화시키려는 친북좌파 대통령의 눈치만을 살피면서 친북좌파 대통령의 반헌법적 명령에 굴종하고 영합함으로서 오늘날의 '약한 군대' '군기가 빠진 군대'로 격하시켰던 국방장관이 있었다면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있는가?
애국심은 커녕 국가 안보를 위해 부당한 명령에 대응하여 홀연히 옷을 벗을 기개도 없고 군의 사기를 높여줄 수 있는 호연지기조차 더욱 없었던 좌파시대 일부 국방부장관들은 분명코 국가정체성을 흐려 논 친북좌파 대통령과 함께 방조자 역할을 한 이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부 과거 좌파정권시절 국방장관의 매우 주목할만한 반헌법적 업무수행 태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체보기]
 |
★ 국가위기 틈 타 좌경깽판세력 재결집 움직임 (趙甲濟) ★ 북한은 한 순간에 무너질지 모른다 (金成昱) |
李會昌 "이러니 민주당에 끌려가지" 임유진 기자 |
청와대,조찬 제의 취소에 "이렇게 무례한 정부는 처음" 유인촌 파문 "계기만든 민주당 의원도 부적절" "예전 정권서 '金大中 盧武鉉 졸개'라고 했으면 난리났을 것"
李會昌 자유선진당 총재는 27일 李明博 대통령이 시정연설 전 여야 3당 대표에게 조찬을 제의했다가 취소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것은 참으로 무례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 총재는 "지난주 목요일에 청와대로부터 여야 3당 대표가 대통령의 조찬 제의를 받았었는데 지난 토요일 (25일) 납득할 만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그냥 조찬을 취소한다는 통보를 원내대표가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몇 번의 정권을 겪었지만 이렇게 무례하고 정치력이 빈곤한 정부는 처음 본다"면서 "그러니까 172석의 큰 의석을 가지고 반도 안되는 민주당에 끌려가는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이 총재는 "국가의 위기와 난국을 풀기 위해 대통령은 보다 진정한 자세로 여야에 협조를 구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이 총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막말 파문'에 대해서 "유인촌 장관의 행태를 보면 이것은 도대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 총재는 "계기를 만든 민주당 소속 의원의 발언도 물론 부적절했다"고 따졌다. 그는 "예전 과거 정권 아래서 '金大中, 盧武鉉의 졸개'라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그런 소리를 들었으면 난리가 났을 것"이라며 "이런 발언은 부적절하고 정치 문화를 더럽히는 것이다. 합당한 사과와 처리가 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 총재는 이어 "이 정권의 장관들이 참 큰 일"이라며 "임명 초기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중간에 옷을 벗고 나간 장관도 많다. 최근의 일을 보면 한 두 사람 그만둬서 되겠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李明博 정부의 인사에도 우려를 표했다. [전체보기]
 |
★ '홍준표는 이제와서 이헌재를 왜찾니' ★ "이종걸, 뒷골목가서 다구리 붙어" |
[우째 이런 일이!] 세금폭탄 찾아내 폐기하라 이승호 기자 |
국민은 봉 아니다, 血稅 흥청망청 눈먼 돈 잔치 웬말이냐 : 쌀 직불금 눈먼 돈 때문에 농민들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지자체들의 호화 청사 건립이 도마에 올랐다. 2010년 완공 예정인 경기도 성남시 신청사 신축 예산이 무려 3222억원이라고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신축했거나 현재 짓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청사는 모두 40군데로 사업비가 2조6359억 원에 이른다.
성남시 청사 건축비는 초호화 논란을 빚은 용인시청(1974억원)보다 1248억원이나 많다. 전북도청(1692억원)과 전남도청(1667억원) 등 광역자치단체 청사 건설비의 2배 가까운 수준이며 2011년 완공될 서울시 신청사 건설비(2281억원)보다도 941억원 많다.
성남시의 회계과장은 "시 청사 규모는 설계를 하면서 이 정도면 되겠다고 해서 정한 것이지 규모를 산출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는 없다. 인구와 공무원 수가 늘어나고 있어 크게 짓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공무원은 715명이다. 성남시 회계과장이 얼마나 높은 자리인지 모르지만 대단한 배포의 사람인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신청사 건축 와중에 또 공무원과 업자 유착으로 떡고물 잔치가 벌어지고 그만큼 공사가 不實化될 것도 뻔하다.
은행은 또 어떤가. 작년 국내 4대 시중은행장의 연봉은 6억8100만원~20억250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국민은행장이 20억2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하나은행장이 10억800만원, 우리은행장이 9억400만원, 신한은행장이 6억8100만원(성과급 제외)을 받았다. 이 같은 연봉에는 수십억원까지 추가로 챙길 수 있는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은 포함돼 있지 않다.
세계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몰린 뉴욕 월스트리트의 CEO들이 '살찐 돼지'라고 분노의 대상이 됐지만 대한민국 공직자들의 흥청망청에 血稅가 줄줄이 새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낭비가 제동도 받지 않고 벌건 대낮에 자행되다니 "우째 이런 일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전체보기]
 |
★ '또 하나의 세상'을 위한 윤리 (조선일보) ★ 우왕좌왕 리더십에 국민신뢰 추락 (중앙일보) |
국가적 위기에 '졸개'타령이나 하는 미친 XX 정창인 주필 |
 |
10월27일자 조선 만평 |
나는 경제문제를 잘 몰라 경제와 관련된 글을 잘 쓰지 않는다. 물론 경제문제도 탐구하다보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지만 경제전문가가 있기에 그들을 믿기로 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다른 것은 다 자신이 있는데 경제는 잘 모른다고 실토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는 경제와 관련하여 가정교사를 두고 배웠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시 경제수석이었던 김재익이었다. 아깝게도 북한의 아웅산 묘지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이 죄만 하여도 金正日은 반인륜범죄로 처단되어야 한다.
李明博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으로서 경제를 잘 아는 것 같이 착각할 수가 있다. 그러나 기업 경영과 국가 경제는 전혀 다른 분야다. 그러니 李明博 대통령도 전도환 대통령과 같이 솔직하게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것을 실토하고 경제 전문가의 자문을 철저히 받는 것이 지금의 경제 난국 타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는 보통 위기가 아니다. 세계에서 한국만 잘못해서 겪는 것도 아니고 또 국제금융권을 장악하고 있는 유태인들이 한국만을 골라서 골탕먹이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경제위기의 진원지는 미국이다. 그야말로 세계적 위기가 닥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더 걱정하는 것은 한국을 또 한번 더 골탕 먹이려고 하는 국제 금융 깡패 세력이 존재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지난 1997년에 한국이 맞은 IMF경제위기는 金大中을 당선시키기 위해 벌인 유태인의 작전이라는 설도 있다. 지금의 미국 경제 위기는 오바마를 당선시키기 위한 유태인의 작전이라는 설도 있다.
물론 생짜배기로 건전한 경제를 파탄내기는 쉽지 않겠지만 서브프라임 대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 기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한국은 잘못하면 이 기회에 도매금으로 넘어갈 수가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누구나 희생양을 찾게 마련이고 오바마는 한국을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하는 듯한 저의를 드러낸 적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전체보기]
 |
★ 민주당 또 다시 가출 (백승목) ★ 경착륙'(硬着陸)과 '연착륙'(軟着陸)을 통해 본 漢字와 한글의 차이 (정창인) |
장기화되는 金正日 은둔…전문가들의 시각은? 최원기 기자 |
 |
11일 공개된 金正日 위원장 군부대 방문 사진 |
북한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은둔'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金正日 위원장은 지난 8월14일 군부대 시찰 이후 두 달 이상 종적을 감추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전해드립니다.
金正日 국방 위원장이 70여 일째 종적을 감춘 가운데 북한은 요즘 선전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요즘 金正日 위원장 이름으로 각종 선물과 화환을 보내는 방식으로 김 위원장의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 전문가들은 金正日 위원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한 김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건강 이상설은 계속 확산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선전매체들은 요즘 며칠에 한번씩 金正日 위원장의 동정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金正日 위원장이 金日成 대학의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지난 4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언제, 어디서 축구 경기를 관람했는지는 전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1일 金正日 위원장이 북한군 여성포 중대를 현지 지도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전문가들은 이 사진이 최근 것이 아니라 지난 7-8월에 촬영된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의 나무와 산림이 너무나 푸르러 가을에 촬영된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金正日 위원장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공식 확인된 것은 지난 8월14일 입니다. 당시 김 위원장은 북한군의 한 부대를 현지 지도했습니다. 그 후 김 위원장은 지난 70여일 동안 공식 석상에는 일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북한의 중요한 기념일인 9.9절에 이어 당 창건일인 10월 10일에도 등장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이 때문에 서울에서는 金正日 위원장이 뇌졸중 등으로 쓰러진 것 같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의 북한 전문가인 이항구 씨는 金正日 위원장이 뇌졸중 수술 휴유증 등 뭔가 공개 활동을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체보기]
 |
★ 전문가, '북한, 金正日 생전에 핵무기 포기 안 할 것' ★ [오디오] 한 주간의 한반도 소식을 취재기자들이 정리해드립니다 |
金大中은 실천연대의 두목 부추연 |
 |
검찰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에서 압수물 공개한 중에는 金正日 국방위원장에 대한 '충성맹세문'과 金日成 부자를 찬양하는 노래 등이 포함돼 있다. |
실천연대가 3달동안 촛불난동을 주동한 이유가 있었다. 金正日과 金大中의 지령을 받은 것이다.
검찰은 金大中의 사조직인 실천연대와 간부집을 압수수색하고 깜짝놀랐다. 남한을 공산화하고 경제를 마비시키고 미군을 철수시키라는 金正日의 지령을 받은 것이다.
우리 대통령을 역도라며 타도를 외치는 金正日에게 충성맹세를 하다니 국가전보죄로 사형에 처해야 한다. 이럴줄 알고 金大中은 일찌감치 사형제도를 없애버렸던 것이다. 이 놈들은 중국에 가서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지령을 받기도 했다.
이 놈들은 그동안 金日成 주체사상과 적화(赤化)통일을 옹호하는 활동을 공개적으로 했고 金大中은 여러 차례 실천연대의 활동을 우회적으로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金大中과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 이런 간첩단에게 金大中과 盧武鉉은 국가세금으로 활동비를 지급했다. 이들을 조사하면 인권위는 인권을 탄압한다고 이놈들 편을 들었다. 모두 간첩조직 이었다.
빨리 사형제도를 살려서 金大中, 盧武鉉부터 사형시키고 간첩들을 잡는즉시 사형시켜야 한다. [전체보기]
 |
★ 실천연대는 주석궁 서울분실 ★ 청와대는 '간첩 양성소' 였다 |
"不法시위는 '自由民主ㆍ國家安保'에의 도전" 홍관희 재향군인회 안보교수 |
北에 충성맹세한 '실천연대'가 촛불시위 주도 :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에 대한 근거 없는 흑색(黑色)선전으로 시작되어, 금년 봄~여름 광화문 한 복판을 無法 천지로 만들었던 '촛불집회'.
이제 우리 국민은 이 전례 없는 대규모 야간 불법 폭력집회 경험을 통해, (i) '주권재민'으로 포장된 직접민주주의의 문제점과 '폭민화' 위험성 (ii) '대의제'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필요불가결한 요소로 간주하는 자유민주주의의 특이함 (iii) 法治에 의거한 공권력의 엄정한 행사의 필요성과 그 소중함 (iv) 개인적 자유ㆍ권리의 한계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야말로 우리의 공동체인 국가와 사회의 운영과 유지에 절대 필요 불가결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는 향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경험이자 교훈이 아닐 수 없다.
과거의 교훈을 쉽게 망각하는 자에게 미래가 어두울 것은 분명하기에, 지난 '촛불집회'를 되돌아보고, 나라 발전을 위한 "성찰"의 기회로 삼으려는 호국ㆍ안보 세미나가 재향군인회 주최로 지난 24일 개최되었다.
전반적으로 이 세미나가 던지는 메시지는 첫째, "불법시위가 자유민주체제와 국가안보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위협"이라는 점과, 둘째, "특히 이번 촛불 불법시위는 북한 金正日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6.15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점이다.
'자유민주ㆍ국가안보'에의 도전이자 위협 : 사계(斯界)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 불법시위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체제와 국가안보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자 도전임이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강조되었다.
朴世直 재향군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수호하려는 보수진영과 이를 부정하는 친북좌파 세력 간 이념적 갈등"으로 "해방정국에서와 같은 혼돈이 진행되었음"을 전제하고, "거리로 뛰쳐나온 친북좌파들의 불법 폭력시위로 공권력의 위상(位相)이 땅에 떨어졌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체보기] |
★ 촛불집회 에서 나타난 한국의 시위문화, 이대로 좋은가 (박효종)
 ★ '민주노총 떠나겠다 하자 폭행' |
크루그먼 "러시아ㆍ한국ㆍ브라질,ㆍ금융위기 한복판" 이승선 기자 |
 |
한국의 외환위기 사태를 예견한 것으로 잘 알려진 폴 크루그먼 교수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한국이 심각한 타격을 받는 곳으로 지목했다. |
[해외시각] "현재 위기는 유동성 함정에 신용경색 겹친 것" : 한국은행이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사상 최대폭인 0.75% 포인트를 한꺼번에 인하한 '충격 조치'에도 불구하고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불과 7.70 (0.82%) 포인트 오른 946.45로 마감했다. 그나마 상승 마감한 것은 금리 인하 조치 때문이라기보다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5300억원을 순매수하여 코스피 지수를 간신히 떠받친 것이다.
코스피는 대대적인 금리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장중 892.45까지 떨어지면서 막판까지 900선을 밑돌다가 연기금이 뛰어들면서 900선을 회복했다. 금리 인하에 따른 원화 가치 하락도 면치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 상승한 14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특단의 금리 인하 조치조차 시장에 먹혀들지 않는 가운데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The Widening Gyre' 이라는 칼럼(원문보기)에서 "정말 충격적인 것은 이번 위기가 신흥시장에 확산되는 양상"이라면서 러시아, 한국, 브라질을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복판에 있는 나라들"로 꼽았다.
게다가 크루그먼 교수는 "이들 나라들은 1990년대 말 당시로서는 엄청나다는 금융위기를 겪었지만, 지금 위기에 비하면 해변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크루그먼 교수는 당시 외환위기를 3년전에 정확하게 예측해 우리에게도 금융위기에 관한 상당한 권위자로 정평을 얻은 인물이다.
"신흥시장이 제2차 진앙지될 가능성" : 크루그먼 교수는 모건 스탠리 통화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는 스티븐 젠의 말을 인용, "신흥시장은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미국의 금융시장이 제1차 진앙지라면, 신흥시장의 '경착륙'이 '제2차 진앙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체보기]
 |
★ 외신도 "'리ㆍ만 브러더스' 유행" 보도 ★ '오바마 + 6', 한국을 기다리는 위기 |
"국보법 사수 = 촛불집회? 코미디" 윤경원 기자 |
 |
국민행본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자신의 재판에 대해 "盧武鉉 정권이 패색이 짙어지니 대선 직전이던 12월 나를 기소해 마지막 발악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인터뷰]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 논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우리는 국가질서 수호 위한 집회… 폭력시위와 비교하다니"
정통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서정갑 본부장이 최근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 본부장은 지난 2004년 10월 '국가보안법 사수'집회를 주도한 것을 두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 盧武鉉 정권 말기이던 작년 12월, 검찰이 3년 전 사건에 대해 '불법 집회'혐의를 붙여 그를 비롯한 보수단체 인사들을 기소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검찰의 해당 기소를 선언적으로 철회한 것이라는 해석과, '광우병 촛불시위'주도자들에 대한 엄정처리와 비교했을 때 경찰이 이중적 잣대를 들이댄 것 아니냐는 논란이 맞붙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서 본부장 본인은 "우리가 벌였던 집회와 촛불폭력시위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보는 것은 코미디"라고 일축하고 있다.
그는 27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촛불시위는 엉터리 방송과 거짓선동에 의해 사람들이 나선 것이고, 주도세력들이 경찰차를 부수고 불 지르고 경찰을 옷 벗기고 집단 구타까지 한 불법집회"라며 "어떻게 이것을 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벌인 우리 집회랑 같이 볼 수 있느냐.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좌파적"이라고 후자 논란을 반박했다.
서 본부장은 "우리가 지난 2004년 10월 서슬 퍼런 좌파정권의 국가보안법 폐지 움직임에 맞서 '국가보안법 사수' 집회를 한 것은 오로지 국가와 헌법을 사수하겠다는 일념으로 한 것"이라며 "다시 말하면 일제 치하 때 독립운동가의 행동을 한 것과 같은 개념으로 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보기]
 |
★ 이종걸 "표현 거칠지만 소신 변함 없어" ★ 민주 문방위 8명 "유인촌ㆍ신재민ㆍ구본홍 사퇴" |
"김정남, 佛신경외과전문의 北에 초빙" 남궁민 기자 |
 |
일본 후지TV 뉴스 네트워크는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으로 보이는 남성이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한 뇌신경외과 전문의를 만났다고 27일 보도했다 |
후지TV, 파리서 김정남 모습 포착…"佛의사 평양 갔다" 보도 :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이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한 뇌신경외과 전문의를 만났고, 이후 그 의사가 평양으로 떠났다고 일본 후지TV 뉴스 네트워크(FNN)가 27일 보도했다.
FNN은 김정남으로 보여지는 한 남성이 파리 시내 병원의 뇌신경외과 병동에 들어갔으며 2시간 가량이 흐른 후 병원에서 나와 검은색 고급승용차에 탑승하는 것을 방영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남성은 김정일 위원장의 병명이 무엇인지, 병세는 호전됐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함구한 채 황급히 승용차에 올라 병원을 떠났다.
FNN은 파리의 우수 병원에 김정남이 직접 방문한 것을 볼 때 김위원장의 건강 관리에 대해 장남인 김정남이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김정남의 여유 있는 표정에서 김정일이 뇌질환을 앓고 있지만 위기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FNN은 이어 김정남의 병원 방문 이틀이 지난 시점에서 김정남이 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면담을 한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인 뇌신경외과 전문의가 유네스코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차량을 타고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 의사는 김위원장의 치료를 위해 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변했으며 곧 베이징에 간다고만 답하며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들어갔다.
FNN은 이 의사가 김정일이 뇌출혈로 쓰러졌을 당시에도 치료를 담당했던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번에도 김정일의 치료를 위해 평양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체보기]
 |
★ 납북자가족모임, 동해서 쌀ㆍ1달러ㆍ껌 등 넣은 1ℓ 페트병도 바다에 띄워 보내 ★ [논설] 삐라 문제는 없다…北에 핵포기-개방 일관되게 압박해라 |
[논평] 北주민을 더 큰 고통으로 몰아가려는 기만선동 이주일 논설위원 |
 |
10월 27일 노동신문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당과 수령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자"라는 사설을 냈다.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당과 수령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는 것은 우리 식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며 "당과 수령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선군시대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문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감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북한의 2천 3백만 주민들을 수령절대주의 체제로 노예화하기 위한 반인민적인 기만선동이다.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을 수령 우상화독재 사상으로 왜곡시키고, 선군사상을 수단으로 수령 개인 독재를 강화하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북한사회에서 수령, 당이 이룩한 업적이란 노동당을 사상적 무기로 하여 전체인민들을 수령 개인의 노예로, 조국강토를 수령 개인의 소유물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국가정권기관, 인민군대는 金正日 개인 우상화를 위한 행정 및 폭력의 도구로 전락되었다. 결국 북한은 온 나라의 경제가 파산되고, 인민들은 굶주림과 질 병속에 허덕인다. 또한 인민군대, 보위부, 보안부와 같은 독재 폭력기관에 의해 감옥과 같은 최악의 인권유린국가로 되었다.
이러한 최악의 탄압 국가에서 사는 북한인민들은 수령의 이기주의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령논리로 왜곡된 수령절대주의 주체사상을 인정하는 주민들은 별로 없다. 인간 본연의 삶을 충족시키기 위한 논리로 되돌아와 자유로운 삶을 요구하고 있다. "자기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철학적 원리를 인정하는 대신 수령에 의하여 개인들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수령절대주의논리를 인정하려하지 않는 것이 그것이다... [전체보기]
 |
★ [황장엽 민주주의 강좌] 선군정치는 필연적인 수령개인독재 강화 수단 ★ 金正日 독재는 인류에 없던 최악의 독재 (이주일) |
"감동 연설" "남 탓 실망"…엇갈린 반응 엄병길 기자 |
 |
이 대통령 27일 국회 시정연설 |
[이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여야, '극과 극' 평가 : 李明博 대통령의 27일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여당은 "국민에 자신감 불어넣은 감동적 연설"이라고 긍정 평가한 반면, 야당은 "남 탓만 한 실망스러운 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우리 함께 전진하자는 연설이었다"며 "좌절하고 있는 국민 모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움츠려진 가슴을 활짝 펴게 하고, 한민족의 저력을 일깨우게 하는 감동을 전해주었다"고 평가했다.
조 대변인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재정확대, 내수활성화, 감세 등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는 국제적 움직임에도 부합하는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된다"며 "특히, 정부의 지급보증동의안 국회처리를 강조한 대통령의 진심은 위기극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회가 위기극복의 첫단추를 잘 끼워달라는 간곡한 호소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대통령은 우리 사회 전반에 활력을 샘솟게 하는 밝은 비전과 힘찬 의지도 전했다"며 "경제발전의 신 동력인 녹색성장과 행정체제 개편, 공기업 선진화, 규제개혁, 금융산업 개편 등은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조 대변인은 "정부가 아무리 좋은 대책을 내놓아도 국회의 협조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위기는 현실화되고 말 것"이라며 "결국, 국회의 신속한 협조가 현 위기 극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국회가 위기극복에 외딴섬이 되지 않도록 초당적이고 대승적인 자세가 절실하다"고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반면,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실패한 기존 정책을 고수하는 파당적 자세를 보이고 있어 매우 실망스럽다"며 "대통령이 경제위기 극복에 온몸을 던질 각오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실패한 기존 정책 고수에 온몸 던질 각오가 되어 있는지 헷갈리는 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 [전체보기]
 |
★ 李明博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전문 ★ 촛불시위 주동자 김광일, 조계사 빠져나와 잠적 |
"미국 나빠지면 한국은 열배 나빠져?.. 근거없어" 윤종희 기자 |
 |
Jeffrey Jones |
제프리 존스 "세계경제위기, 그러나 한국은 달라" :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전 세계적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에 대해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제프리 존스 전 회장은 27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전 세계적 경제 위기는 한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한국 경제는 크게 나쁘지 않다. 기본적으로 수출에도 아직까지는 큰 영향이 없고, 실제적으로 한국 은행들의 자본 손실 등도 없다"고 강조.
제프리 존스 전 회장은 국내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본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기본적으로 한국 경제가 나빠졌기 보다는 미국에 있는 은행과 투자자들의 자본 손실이 많아 자기들 자본을 챙기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국 사람들은) '미국이 나빠지면 한국은 열 배는 나빠진다'는 그런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사실상 그런 근거도 없고 나빠질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제프리 존스 전 회장은 정부에 대한 신뢰문제에 대해선 "한국 정부가 국민 및 기업들과 계속 대화하고, 계속 대화함으로써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괜찮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현 정부 경제팀 교체설과 관련해서도 "지금 우리가 손가락질하고 '누가 나쁘다 누가 잘못이다' 지적하는 것보다는 통합하는 것이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제프리 존스 전 회장은 추가적인 감세 정책에 대해선 "그거는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며 "감세를 함으로써 국민들에겐 그만큼 돈이 생기고 그만큼 더 쓰게 되고, 그러면 기업들도의 매출액도 늘어나고 튼튼해진다"고 말했다. [전체보기]
 |
★ 李대통령, 국제공조-유동성 공급 등 자신감 피력 ★ 田麗玉 "겪었노라. 이겼노라. 더 좋아졌노라!" |
北 또 '삐라' 비난…南정부가 배후 조종 안용현 기자 |
남한의 민간단체들이 북으로 날리는 '삐라'(전단)에 대해 북한이 남한 정부의 "전면적인 배후조종"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비난하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지난 25일 "(전단 살포는) 북침전쟁을 노린 의식적인 도발 행위"라며 "절대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노동신문은 통일부가 민간단체들에 '대북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도 "요청하는 놀음을 벌였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남한 정부의 촛불시위 진압을 예로 들며, "'체제상 특성'을 운운하며 극우보수 단체들의 반공화국 삐라 살포행위를 통제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궤변"이라는 주장도 했다.
주간지인 통일신보도 같은 날 "삐라의 내용들이 공화국의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 중상하는 것들"이라면서 "이는 또 하나의 도발행위로서 북남관계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용납 못할 책동"이라고 썼다.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김 위원장의 장기 은둔으로 북한 체제 전반에 '사기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평남 이남까지 뿌려지는 삐라가 북한 주민들 사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했다. 대북 삐라는 올해만 1000만 장 이상 북으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보기]
 |
★ EUㆍ日, 北인권결의안 유엔에 발의키로 ★ "北 金正日 건강, 은둔통치 고착화할 듯" (연합) |
한국 CDS프리미엄, 태국ㆍ말레이시아보다 높다니… 매경 임성현 기자 |
"외환보유고 풀어 외평채 사들여야" : '한국의 부도 위험이 커졌다?' 한국물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23일 블룸버그뉴스에 따르면 한국 5년물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무려 605.4bp까지 폭등했다.
러시아(1037.5bp), 베트남(944.2bp)보다는 낮지만 경제 규모 면에서 한국보다 뒤처진 말레이시아(467.7bp), 태국(451.7bp)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등 부도 위기에 가뜩이나 해외 변수에 취약한 한국 신용도가 직격탄을 맞은 것. 17일 400bp로 올라선 이후 CDS 프리미엄은 2001년 이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왜 급등하나 : 9월 말 현재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잔액은 40억달러다. 한국물 CDS 프리미엄이 급등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겠다는 세력이 없어 한국의 부도 위험이 커졌다는 경고음이다.
한 외국계 은행 관계자는 "CDS 시장에서 한국물에 대한 거래가 뚝 끊겼다"며 "어느 누구도 코리아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외화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데다 정부의 1000억달러 해외차입 지급보증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면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달러 역송금 수요는 물론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자금 이탈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외국 투자자들이 꼽은 리스크는 지나친 변동성이다. 특히 최근 한때 하루에만 235원이 등락할 정도로 극도의 패닉 상태를 보이고 있는 외환시장 환율 변동성은 전 세계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국내 주가가 반 토막 났다고 하지만 달러로 환산하면 70% 이상 폭락했다"며 "외국 투자자 입장에선 고점에 비해 국내 주식이 25% 수준의 가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체보기]
 |
★ 홍콩 판매 중국산 달걀서도 멜라민 나와 (조선) ★ 전량 매립했다던 '쓰촨(四川) 기생충 감귤' 충칭서 유통 (온바오) 주 편집 : 혹 한국에 수입이 안됬나요? |
아내의 생일 한경닷컴 |
아내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기억하는 일로 고민하던 남자가 그 문제를 극복했다.
그는 꽃가게와 거래를 트면서 날짜를 알려주고는 그 날짜에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이 보내는 적당한 축하 말을 곁들여 꽃을 배달받기로 했다.
그렇게 느닷없이 애정을 표시해주자 아내는 여간 좋아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꽃배달이 몇 번인가 잘 이어진 어느 날 집에 돌아온 남편은 아내에게 키스하고는 무심결에
"꽃 참 아름답군. 누가 보내왔지?"하고 묻는 것이었다.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