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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랜딩기어 및 엔진
랜딩기어는 콕픽과 더불어 전투기 모형의 수준을 가름케 하는 중요한 부품중 하나 입니다. 이 킷은 역시 그런 부분을 빼먹지 않고 잘 재현하고 있는데 우선 랸딩기어의 부품을 살펴보면 정교한 디테일은 기본이지만 라팔 특유의 풍부한 볼륨을 자랑하는 랜딩기어의 느낌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형태를 단순한 부품구성으로 잘 재현한 구성은 에이스의 기술력을 가름케 해주는 부분 입니다.
타이어의 볼륨과 질감 재현도 수준급!! 특히 무게로 눌린 자중변환 타이어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랜딩기어의 수납부의 디테일과 볼륨 역시 우수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각종 구조물과 전선까지 세밀하게 재현하고 있어 별도의 디테일 업이 필요없을 정도 입니다. 랜딩기어의 수줍급 재현과 더불어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덮개 부분인데 역시 빼먹지 않고 디테일 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형태뿐 아니라 안쪽의 몰드까지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점은 주의해서 볼 부분입니다.
엔진 역시 수준급의 재현을 하고 있는데 앞서 이야기한 에어인테이크의 우수한 재현은 기본이고 에어인테이크 안쪽의 통로까지 재현함과 동시에 스네이크마 M88 엔진노즐의 디테일을 확실하게 살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보통 생략하거나 빼먹기 일쑤인 노즐 안쪽의 디테일 까지 빼먹지 않고 살려두고 있어 꼼꼼한 실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에어 인테이크 부분의 디테일~~ 기관포구의 디테일이 아주 좋다~]
[스네크마 M88 엔진의 디테일 아주 좋아~~]
[ 엔진 내부의 블레이드 재현도 아주 좋다~~]
(5) 무장
[ 이번에 추가된 부품들 이게 15,000원 어치다..넘하는거 아냐?]
에이스과학의 라팔은 기본적으로 매직 및 미카 공대공 미사일과 연료탱크 등이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한정판에 여기에 추가된 런너가 두벌 더 있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무장세트 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무장은 LGB-12 레이져가이드(laser-guided bomb )폭탄 6발과 MER 그리고 파일런등과 MBDA Apache Storm & Shadow/SCALP EG 공대지 순항 미사일 그리고 추가 연료탱크 등입니다.
[ 이번에 추가된 레이져가이드 폭탄들.. 레벨제에서는 이미 들어있던 부품인데]
무장세트는 역시 예상대로 레벨제품에 들어 있는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레벨에는 이미 2001년도쯤 무장세트가 추가된 라팔이 발매되었으며 국내에는 에이스 제품 때문인지 수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무장세트가 이번에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추가된 무장세트는 앞서 이야기 한대로 LGB-12 레이져가이드(laser-guided bomb )폭탄 6발과 MER 그리고 파일런등과 MBDA Apache Storm & Shadow/SCALP EG 공대지 순항 미사일 등인데 이 디테일이 끝내주는 수준 입니다.
[ 그리고 추가된 아파쉐 공대지 순항 미사일 런너들..]
특히 라팔 B형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아파쉐 (Apache) Storm 공대지 미사일은Shadow/SCALP EG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도 변환하여 장착이 가능합니다.(아파쉐를 기본베이스로 하여 둘다 외형적으로 동일하다 단 Shadow/SCALP EG 공대지 순항 미사일의 마킹은 들어 있지 않다 ) 레이져 가이드 폭탄은 총 6발로 MER 를 장착 각각 3발씩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단발로도 장착이 가능하며 3발 장착시 파워풀한 폭장 형태의 재현이 가능합니다.
[ 이게 본체 이건 유러파이터에 들어 있던 그넘이네..?]
[ 아파쉐 미사일의 주익은 펼친 상태로도 조립이 가능하다!]
무장 장착을 위한 각종 파일런의 재현과 디테일도 역시 수준급 입니다. 각종 폭탄 장착을 위한 핀까지 빼먹지 않고 재현하고 있습니다.
[ 무장 장착을 위한 각종 파일런의 재현도 아주 좋다]
그외 기본적으로 들어있었던 매직550 단거리 미사일 2발과 미국의 AIM-120 암람 미사일에 해당되는 미카 중거리 미사일 2발등이 들어 있으며 앞서 말씀드린대로 디테일이나 볼륨이 끝내줍니다.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미카 공대공 미사일과 매직 미사일..]
그리고 추가된 600갤런 증가연료탱크는 양산형태를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추가된 무장으로 인해 좀더 푸짐한 무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폭격기인 B형의 특징을 잘 살려준 구성이라 하겠습니다.
(6) 데칼 및 매뉴얼
[ 데칼은 데칼의 황제로 불리는 카르토그라프 데칼이다~ 품질 하나는 끝내준다]
무장세트와 더불어 추가된 구성품중 하나가 바로 데칼 입니다. 예전 제품에 들어있었던 데칼은 국산모형의
고질적인 문제점 이였던 인쇄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제품이였는데 반해 이번에는 데칼의 황제라 불리는 이
태리의 카르트그래프제 데칼이 들어 있습니다. 데칼의 품질이야 말로 할 부분이 없을 듯 끝내주는 수준
입니다.
마킹은 arctic tiger airshow 2007 에 참가한 기체의 스페셜 마킹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arctic tiger
airshow 는 유럽에서 매년 벌이는 수많은 에어쇼중 단연 으뜸인 대표적인 에어쇼중 하나로 과거 TIGER MEET
라는 명칭으로 불리던 에어쇼 입니다. 과거에는 나토에 소속되어 있는 나라들의 대표적인 기체들이 참가하
였는데, 에어쇼에 참가하는 모든 기체에 호랑이를 주제로 하는 스페셜 마킹을 하고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
특히 에어로 모형을 만드는 업체들에게 좋은 제품 개발소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정성들여 만든 스페셜 데칼임에도 수직미익의 서로 다른 그림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하고 같은 그림으로 그려넣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는 점으로 실기체는 수직미익의 호랑이 그림이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이 제품에는 같은 그림이 대칭되게 되어 있지요.. 즉 에이스의 명백한 실수인데 여기에 대해 에이스측은 실수를 인정하고는 있지만 리콜이나 수정등은 아직 확답을 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arctic tiger airshow 2007 외에 2가지 다른 마킹 재현이 가능합니다. 바로 레이져 가이드 폭탄 운영시험을 위한 기체와 B형의 초도기인 B01 형이 바로 그것인데 둘다 데스트용 기체라 좀 유감스럽네요.. 실전운영기가 더 멋있는데…
앞서 이야기한대로 데칼의 품질은 말이 필요없는 수준급이고 A4 반만한 크기에 데이터 마크를 비롯 다양한 마킹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매뉴얼은 총 40페이지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간만에 보는 손으로 직접 그린 정겨운(?) 매뉴얼 입니다. 앞면에 소상하게 실기체를 기술하고 있는 소개 부분도 복고품으로 마음에 들지만 (예전에 나온 제품들은 이처럼 실기체 설명이 충실했다 현재는 타미야만 그런듯)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매뉴얼이 참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매뉴얼은 단 한마디의 단어도 없이 그림만으로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지만 부분적으로 옵션 부분이 있는 부분은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무장세트의 경우 어떤 무장인지 명칭이 나오지 않아 좀 답답한 부분도 있습니다.
마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는것도 아쉬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또한 메뉴얼에 색지정이 정확하지 않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3. 단점
2006년 라팔 B 형 출시이후 3년만에 출시하는 에이스의 1/48 에어로 신제품인 RAFALE B ARCTIC TIGER AIRSHOW 2007 버전은 기존 국산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였던 품질이 떨어지는 데칼 문제를 최고의 품질을 가진 이태리제 카르토그래프제 데칼을 추가함으로서 완벽한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킷이라 하겠습니다. 데칼은 모형에 있어 마크류를 재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좋은 킷이냐 질이 떨어지는 2류급 킷이냐를 구분짓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특히 정교한 마크류가 생명인 에어로 모형에 있어서는 거의 필수적인 부분중 하나라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금형제작이나 사출등의 기술적 발전에 비해 국산 데칼의 품질은 조악스러울 정도로 떨어지는게 문제점이였는데 이것을 과감하게 수준급 품질을 지닌 외국산 명품 데칼을 추가하였다는 점은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또다른 방법중 하나로 매우 바람직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존의 2만원대 가격에서 35,000원 이라는 가격으로 튀어버린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무장세트가 추가되었다지만 국산제품이고 아무리 별매데칼이 윽박하는 품질을 가진 카르토크라프 데칼이 추가되었다 해도 이로인해 15,000원 이상의 상승분이 발생하였다는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입니다.
이는 좀더 주고 레벨제 제품을 사는 것이 나을 수 있을 정도니 말입니다. 더구나 레벨은 화려하기로 유명한 2005년도 마킹을 재현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마 생각컨데 이는 스페셜 마킹을 재현하기 위한 일종의 라이션스료가 추가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가장 큰 문제점은 스페셜 데칼때문에 가격을 대폭 올린 제품임에도 정작 중요한 데칼이 실기체와 틀리다는 점으로 수직미익의 호랑이 그림이 실기체에는 좌주 달라야 하는데 이제품은 같은 그림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에이스측에서 실수를 한것이지요..
그리고 이왕 하는거 테스트기체가 아닌 일반 양산기 마킹을 재현했으면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스페셜 마킹외 재현이 가능한 두 가지 다 테스트 기체 재현이라 좀 아쉽네요..
무장세트의 경우에도 Apache Storm 공대지 미사일의 경우 추가된 마킹하나로 Shadow/SCALP EG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도 변환이 가능한데 이 마킹을 빼먹은 것은 역시 아쉬운 부분 입니다. 둘다 외형적으로는 동일하고 마킹만 다른데 하는 김에 이 부분의 마킹만 추가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 미라지의 평가
에이스과학은 아카데미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모형업체중 하나로 에어로 부분이긴 하지만 아카데미와 더불어 타미야나 하세가와에 견줄 수준의 실력을 가진 자랑스런 우리의 모형업체 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구축해와 세계주준급의 메이커로 성장해 온 아카데미와는 달리 레벨에 주로 납품을 주로 하는 하청업체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 또한 에이스과학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에이스 과학은 주로 레벨등지에서 실기체의 자료와 도면등을 주면 이를 자료를 바탕으로 금형과 사출등을 하여 레벨에 납품을 주로 하는 실질상으로 레벨의 아시아 지부 하청공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레벨의 알려진 명품중 일부는 바로 에이스에서 제작한 제품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한 라팔을 비롯 1/32 MIG-29 1/144 전투기 시리즈 1/72 전차 씨리즈등 수없이 많다)
국내에는 레벨제품으로 알려진 제품과는 별개도 에이스과학 이라는 박스로 내수용 제품이 간간이 나와주어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 이는 같은 제품이라도 에이스과학 으로 나온 제품은 가격이 거의 1/3 수준이라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한때 레벨과의 불화가 있었고 레벨이 한때 하청업체를 중국으로 옮긴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F/A-18 E/F 씨리즈로 중국업체의 조악한 품질( 레벨의 명품으로 불리는 이 제품중 일부는 아예 사출 당시부터 주익이 틀어져 사출되는등 엄청난 불량률에 시달렸다고 한다 ) 에 엄청 데인 레벨이 중국공장을 접었다는 소문을 듣고서는 역시 에이스 만한 곳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는 다시 가까워졌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번 에이스과학의 RAFALE B ARCTIC TIGER AIRSHOW 2007 버전 출시로 레벨이 다시 한번 약이 바짝 오를 듯 합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은 레벨에서 이미 판매중인 1/48 Dassault Rafale B Armee de l'Air (# 04610) 와 데칼만 다른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레벨은 ARCTIC TIGER AIRSHOW 2006년(이게 훨씬 멋있다) 도 스페셜 마킹을 재현한데 반해 에이스과학은 2007년도 스페셜 마킹을 재현한 것이 틀립니다. 추가된 무장과 부품 구성까지 동일합니다. 레벨에서 또 뭐라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일종의 불법카피라면 카피일텐데 말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아카데미와 에이스과학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데 두 업체다 과거 80~90년대에는 타미야나 하세가와 그리고 레벨등의 메이져급 업체들의 하청공장으로 시작하였지만 80년대 말부터 아카데미는 비록 일부는 카피가 있었지만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꾸준히 개발해 내어 지금은 수준급 제품을 내놓는 업체가 되었지만 에이스는 여전히 하청업체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규모나 추구하는 바가 틀릴 수는 있지만 납품을 주로 하는 하청업체의 입장에서 언제까지 주업체의 눈치를 봐가면서 도둑출시(?) 를 해야하는지도 생각해보면 꽤 아쉬운 부분 입니다.
특히 기술력 하나는 어디 내놓아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에이스과학인데 반해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실기체 연구나 자료등의 확보가 어렵다는 점은 이 업체가 왜 하청업체로만 남아 있어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에이스에서 만들어 세계에 수출하는 이 제품은 품질은 앞서 이야기 했듯 당연 으끔 입니다.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 재현도 일품이지만 라팔의 제작회사인 닷소사의 협찬을 제대로 받았는지 각 부분의 정교한 디테일한 재현 특히 기체의 라인은 실기체를 그대로 줄여다 놓은듯 최고의 수준을 자랑합니다.
특히 이번 RAFALE B ARCTIC TIGER AIRSHOW 2007 버전 출시로 고전적인 국산 제품의 문제점으로 불리던 질 낮은 데칼과 함께 무장의 다양함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비록 한정판 이긴 해도 참 매력적인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35,000원 이란 소비자가격은 국산 제품치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정판 이라는 의미로 이해해야 할 듯 싶습니다. (레벨의 제재로 아마 계속 팔고 싶어도 찍어내기 힘들듯..)
하지만 이제품은 현용 전투기 매니아라면 꼭 구입해보기를 권하는 킷 중 하나 입니다. 마치 잘빠진 서양의 8등신 미인을 보는듯 정말 선이 아름다운 멋진 전투기 모형중 하나 입니다 !!
제품명 : RAFALE B ARCTIC TIGER AIRSHOW 2007 LIMITED EDITION
(1/48 ACE CORPORATION MADE IN KOREA)
제품코드 : 1205
■ 프랑스의 자존심 RAFALE 전투기 복좌형 폭격기 형태의 B형의 1/48 스케일 모형화
■ 섬세한 패널라인 및 리벳 표현 B형 특유의 복좌형 조종석 정밀 재현
■ 조종석 및 랜딩기어 구조물 디테일 정밀재현 다양한 매직 & MIKA 공대공 미사일 및
LGB-12 레이져가이드(laser-guided bomb )폭탄 MBDA Apache 공대지 미사일등 다양한 무장세트 포함
■ 섬세하게 디자인 된 ARCTIC TIGER AIRSHOW 2007 스페셜 마킹을 재현한 카르토그래프사 데칼 포함
소비자가 : 35,000원
완 성 도 : ★★★★★ (말이 필요없는 선이 아른다운 전투기 라팔의 결정판!! )
(아카데미와는 또 다른 손맛의 딱딱 들어맞는 에이스 만의 독특한 손맛이 일품!! )
가격만족도 : ★★★★☆☆
(아무리 한정판 이라지만 가격은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 다만 데칼의 왕자라 불리는 카르토
그래프제 데칼에다 ARCTIC TIGER AIRSHOW 2007 스페셜 마킹이라니 참자)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 2006년 출시된 RAFALE B 형 에 이어 딱 3년만에 출시된 B형의 첫번째 바리에이션은 놀랍게도 RAFALE B ARCTIC TIGER AIRSHOW 2007 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붙은 한정판 제품이다. 이는 과거 타이거 미트라 불리던 유럽최고의 에어쇼로 여기에 참가한 모든 기체는 호랑이를 주제로 하는 마킹을 기체에 재현하는 행사이다. 2007년도 주제는 백호였는데 이를 멋지게 재현한 라팔의 스페셜 마킹을 재현한 기체를 출시하다!! 데칼은 놀랍게도 데칼의 황제라 불리우는 이태리제 카르토그래프 데칼!! 품질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이 필요없을듯..
여기에 레이져가이드 폭탄 6발과 아파쉐 공대지 미사일과 추가연료탱크 까지 추가된 확장판으로 전체적인 구성은 앞서 나온 레벨사의 1/48 Dassault Rafale B Armee de l'Air (# 04610) 과 동일한 구성이다.물론 국산 제품이라 가격은 훨씬 저렴.. 품질은 그대로!!
이제품은 국내에서는 완구계의 최고 대목이라 할 수 있는 설에 맞추어 나온 한정판 더 찍고 싶어도 레벨이 알면 가만 안둘것이므로 완벽한 한정판이 될 듯 하다 에이스 제품이 거의 한정판적 성격이 강하다. 현용전투기중 라인이 가장 아름다운 전투기중 하나로 현용 전투기 매니아들은 필수 구매 아이템중 하나!!
다만 뒤늦게 발견된 수직미익의 틀린 마킹은 아쉬운 부분중 하나로 패치 버젼이나 리콜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참고싸이트
(http://www.aplaco.com (에이스 코퍼레이션(Ace Corporation 홈페이지)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Dassault_Rafale)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 야후!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대한민국 공군 (http://www.airforce.mil.kr/)
http://www1.airpics.com/view/122716/France--French-Air-Force/Dassault-Rafale-B/330-EC/Orland-Norway
완성작이 있는곳
http://www.aircraftresourcecenter.com/Gal3/2501-2600/Gal2571_Rafale_Wickham/00.shtm (완성품)
http://www.hyperscale.com/features/2001/rafalebkg_1.htm
http://www.airshows.be/viewtopic.php?f=47&t=5866
참고서적
KODEF 군용기 연감 ( 2007년 10월11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1.19 작성 2009년 5월30일 수정 ver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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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윽!!! F-16 이후로 갑자기 에어로가 마구 땡기는 1인 ㅠㅠ 사긴 해야 하는데 아직 타이거랑 페리랑 스트라이커랑 렙터도 못받았는데 ㅠㅠ 으윽! ㅜㅜ
허걱 그랬군요...까묵었다.. 입금일과 주소 말씀하심 확인후 발송 하겠습니다~~
리뷰를 먼저 확인 했으면 한대 더 주문하는 건데 ㅠ.ㅠ 이론!!
주문하셔도 됩니다~~ 아직 발송 전이라..
미라지님! 그럼 예치금으로 사용해 주시고.. 한대 더 보내주세요! 비*방에 주문 내역서 올렸는데.. 다시 올려야 할까요?^^ 참 T-34도 같이 보내주시는 거죠?^^
한대 더 짱박아두겠습니다. 정말 이건 4대정도 짱 박아둬도 안 아까운 아이템 입니다. 라인이 끝내줘여~~~레벨로 사면 49000원은 넘겨줘야 하니.. 2만원 중반이면 거져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사진 맨끝 완성작은 가히 말이 안나오는군요... 어우 구매하길 잘했다는.... ^^v ㅋ
이번에 추가된 런너는 가이드밤 런너 하나구요. 아파쉐미사일은 기존에 나오던 에이스 라팔 복좌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사일 날개부분이.....조립할때 유일하게 접착판 위치 안맞는 부분이지요.
찾아보니 그렇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아니.. 그렇다면 이번 가격인상은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군요. 기껏 레이저 가이디드 밤 런너 한 벌 더와 데칼 바꼈다고 1만원 이상의 가격인상이라는 건... ㅡ,.ㅡ;;
그건그렇고.... 레벨제 마킹이 좀 더 화려하긴 하지만...회색바탕에 노란색이 왠지 촌스러워서....에이스제 하얀마킹이 더 멋져보이는데요 ㅋㅋㅋㅋ
수직 미익 호랑이가 2006년도 판이 더 늠름해 보여서요 ^^ 이번판은 웬지 고양이 같아 보입니다 ..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
저도 2006년 버전이 더 이뻐 보이던데요..
개인적으로 참 호감이 가는 회사라..아카데미와 에이스가 연합하거나 합병을 한다면 대작이 나올 듯 한데 말입니다. 이미 소장한 라팔이 있어서 참아야겠네요..욕심은 나고..ㅎㅎㅎ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군요. 둘이 나눠 있는 것 보다 전략적 제휴로 합병해버리는 게 오히려 훨씬 더 큰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 같은데.... 아무래도 힘들겠죠?
라팔 별 관심 없었는데 결국 챙길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리뷰 자~알 봤읍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 조봉덕입니다. 열정과 정성이 담긴 리뷰 정말 잘 보았습니다.. 미라지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님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즘 경제악조건에다 환률인상,원자재값상승등 이런저런 이유로 가격인상을 하게되었구요, 여유롭지 못한 주머니사정에 부담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 됩니다. 멋진 작품만드시고 행복한 모델링되신다면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것 같네요.. 이번 라팔을 준비하면서 고민도 고생도 많이 한 만큼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많이 부족한 저희에게 당근과 채찍으로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
이런..에이스 관계자분이 계신줄 모르고 이상한 소리를 했군요..죄송합니다. (__)..참..라팔M 데칼만 판매하시나요? 데칼을 분실해서요..인터넷 홈페이지도 없고해서 신청을 못해서 말입니다...이번 라팔 신제품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앗... 박스아트의 그 분이시군요. 아무래도 원자재가격이 중소업체에는 더욱 큰 압박으로 다가왔나보군요. 에이스의 열열한 팬입니다. 144 스케일은 거의 다 가지고 있고, 몇개씩 더 사기도...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이다 보니.. 가격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네요. 가격이 올랐다고 해도 그 품질에 외산 킷보다는 싼 건데.. 앞으로도 더 좋은 비행기는 물론 다른 장르의 모형들까지 잘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제발 다른것도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전 에이스 제품 무지하게 좋아라 해요~~ 그나저나 그 전화 받던 여성분 결혼은 잘 하셨는지 궁금 하네요 ^^
신제품 내신것도 좋지만... 조금 가격을 올려서라도 기존의B형... 2006년도판도 같이 내주시면 더 좋을것 같은데... 안될까요? ^^
앗! 바로 그 B.D. Cho님이란 말입니까? 정말 반갑습니다!!! 박스아트 정말 멋집니다. 게다가 조봉덕님의 박스아트가 있는 제품은 품질 100% 대만족이지요^^ 한정판 나오기 직전에 라팔M형 사서 박스 열었다가 깜딱 놀랐습니다. 품질이 너무너무 좋아서요!!! 에이스 너무 멋진 메이커 입니다. 계속 좋은 작품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한정판 말고 라팔B형 좀 찍어주세요(아니면 재고방출...)죄다 품절...어흑..마트에서 아카데미와 함께 에이스 제품들도 볼수 있는 날이 후딱 오면 좋겠습니다^^
에이스를 키웁시다.
국내기업을 왕창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3개를 구입 했습니다!ㅋㅋ
수직미익의 양쪽이 서로 다른 문양으로 되어 있네요... 실기체에는.... 이걸 어쩐데요? ㅠㅠ 양쪽면이 서로 다른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ㅠㅠ http://www.airsceneuk.org.uk/hangar/2007/449tigers/tigers.htm
허걱 그렇네... 다른 버젼인가..? ACE 측에 문의 해봐야겠군요~~
멀리서 찾을 필요없이.. 미라지네 리뷰에... 그 사진이 턱하고 나와 있네요.. (이를 어쩐대???)
제발 카르토그라프에서 실수를 했으면 ~~ a/s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경우에는 틀린 수직 미익 부분 데칼을 더 넣어 주는게 다른 회사들의 방침인데.. 에이스는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