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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통사모
 
 
 
카페 게시글
자작글. 추천글. 노고지리............찻잔~!!
미 선 추천 0 조회 413 11.01.28 01:2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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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8 08:30

    첫댓글 ㅎㅎㅎ경로당에서 만나면 미선님은 노래하고 오빠야는 띵가띵가하면 되죠..
    뮤직박스 기억나네요...한참이나 물들엇던 그절이 생각나는구만유,,신사동에 세종다방 와우 추억이 막 몰려오네요...

  • 11.01.30 01:04

    남학생들은 찻잔을 술잔으로 개사해서 불렀었답니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무색 유취 탁자에 지랄맞게^^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개판을 만들어 놓았구나~ .
    너를 마시면 손끝이 짜릿해
    온몸에 너의 취기가 퍼저
    가만있는 술잔이 두개로 보인다. ㅎㅎㅎ

    노고지리~.

    리퀘스트뮤직~.
    그리고 뮤직박스.
    그림이 그려지네요.

  • 11.01.28 13:20

    수줍고 해맑고 행복한 소녀의 눈동자가 미선님의 모습으로 클로즈업 되 오네요.
    아 ㅡ옛날이여ㅡ

  • 11.01.29 11:00

    추억속으로 달려가고 싶은마음 옛날이 그립네요......

  • 11.01.30 19:44

    그시절엔 기타메고 폼 잡는 오빠들 무지 멋지게 보였는데 지금은 실망 ㅎ ㅎ
    대머리 아저씨로 변해가는모습에,,,, 세월앞에선 어쩔수 없나봅니다....

  • 11.01.31 17:48

    노고지리에 찻잔 쌍둥이가수 캬 ~~ 그땐 그랫어요 왜글케 멋싯쪗는지 ..
    키타치는 헝아들 바라만 봐도 내 가심이 콩닥콩닥 ....

  • 11.01.31 18:06


    중딩 고딩 대딩ㅎㅎㅎㅎㅎ도무지 입에 붓질안는 새로운 언어들이........세대차이 인가요
    지금은 없어진 경춘선 기차 타 보셨나요?
    기타맨 오빠들도 있었지만 어깨에 카세트 둘러매고 폼잡던 오빠들 기억 나시나요
    카세트에 태잎하나면 있어면 춘천행 기차안은 우리들의 세상이엇죠

  • 11.02.01 00:43

    그시절에~ 우리집 옆방에 세들어 살던 오빠가 기타치며 노래불렀던 그노래가 난~ 왜 생각이 않나는것일까?
    ㅋㅋㅋ 아마 그오빠가 음치라서 ..생각이 않나는 것일껴...
    진짜 음치였는데 왜그렇게 주제 파악을 못하고 노래를 하는지....

  • 11.02.26 12:08

    공감되는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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