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들을 묵상하면서, 내가 이 땅에 온 하나님의 사명을 잃어버리지 않고 더 낮아져야 함을 새기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에 대해 이사야서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 예언합니다. 아람군대와 이스라엘이 유다를 처들어오는 전쟁의 상황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예언입니다. 전쟁과 아기는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아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창세기 3장 15절에 예언된 '여자의 후손'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세상의 악을 정복하고 승리할 메시아로 오셨습니다.
팀 켈러는 그 메시아가 아기로 온 이유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과 능력을 통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심판을 당하러 오셨기 때문이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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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죄와 모든 저주를 받으시고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힘과 능력의 승리가 아니라, 사랑과 희생의 승리입니다. 성탄의 모든 승리와 기쁨의 소식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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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을 하는 승리자가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 당하시는 메시아로 인해 우리는 진정한 승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사랑과 희생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