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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전주 신시가지 짬뽕 이비가 짬뽕 다녀 왔네요
해피군 추천 0 조회 217 17.07.26 06: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코미가 좋아하는

자장면집에 다녀왔습니다.

더구나 이비가에 다녀왔습니다.

더군다나

울 장남이 먹고싶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울 마눌님한테 울 장남이

이비가 짬뽕을 먹고싶다고 했는데

이래저래 차일피일 미루다

주말에 다녀오기로 했었습니다.

사실 울 장남은

코미나 울 막둥이하고는 달리

먹는것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번씩 먹고싶은 것이 있다고하면

울 마눌님은 엄청 반가워합니다.

코미네집 식단은 

주로 울 막둥이 차지이기 때문에

울 마눌님은 울 장남을 항상 신경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날씨도 엄청 덥고 

불쾌지수 팍팍 올라가니

시원한 이비가 짬뽕이 먹고 싶었나봅니다.

그래서

일요일 점심때

코미네 가족은 이비가 짬뽕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코미네 동네에도 이비가 짬뽕집이 있는데

어느날 지나다가 보니 사라지고

다른 가게가 되었드라구요.

급 궁금했으나 패스~~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전주 신시가지에 있는 이비가짬뽕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전주 신시가지는 코미네가 제법

맛집을 찾으러 다니는 곳이거든요.

하여

일요일 점심을 약간 넘긴 시간에 

전주 신시가지 이비가 짬뽕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말이죠.

일단 넓은 주차장임에도 차가 많았고

들어가보니

홀도 제법 넓었는데

자리가 꽉 차있더라구요.

다행히 코미네가 들어갈때

한 테이블이 정리중이라 그곳에 갔습니다.

주말이라그런지

주로 가족단위의 분들, 친구끼리 많이 오셨더라구요.

코미네는 일단

울 장남이 먹고 싶다던 이비가짬뽕, 자장면, 탕수육과

새로운 메뉴인 비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코미네가 이비가에 오랫만에 온것 맞는것 같습니다.

메뉴가 늘었더라구요.

다 궁금한 맛이지만 그래도 가장 궁금한 비빔짬뽕으로 낙찰,

드디어

코미네에 음식이 왔습니다.

이비가 짬뽕을 울 막둥이가 먹기로했는데

여전히 매콤한 맛에 불맛이 추가입니다.

울 장남과 울 막둥이 서로 먹더라구요,

그리고 비빔짬뽕.

비빔짬뽕은 약간 야끼소바 매콤 버전같은데

실제로도 매콤합니다.

야채와 해산물을 넣어 매콤하게 볶았습니다.

울 마눌님이 원래 야끼소바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 비빔짬뽕은 너무 좋다고 먹어보더니

매워서 몇 젓가락 못 먹었습니다.

코미도 좀 맵고, 또 코미에게는 자장면이 있잖아요.

자장면은 그런데 아쉬웠습니다.

예전에 코미네집 근처의 자장면이 더 맛있었다고나할까?

같은 프랜차이즈여도 맛은 좀 차이가 나나봅니다.

그래도 아낌없이 먹었다는...

또 탕수육은

이비가 탕수육은 부먹으로 코미가 젤 좋아라하는 탕수육버전입니다.

찹쌀 탕수육으로 하얗게 튀겨나오고

안에 고기도 제법 두껍게 들어있고

새콤달콤 소스위에 야채까지 올려져있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아무튼 맛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탕수육과 비빔짬뽕을 같이 먹는것이 더 나은듯합니다.

그리고 다 먹은 자장면 소스에

밥을 턱 비벼서 자장밥으로도 먹었습니다.

이비가짬뽕은 짬뽕이나 자장면을 주문하면

작으마한 공기밥이 같이 나온답니다.

어?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늘도 울 장남이랑 울 막둥이가

해피하게 먹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이 저절로 들어오는 듯한

주말의 점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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