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의 모습
금정산 들머리 범어사 엔 벗꽃이 한창 입니다..
지금 범어사 에서는 부처님 맞이 준비로 바쁘기도 하지요.
태종대 앞바다에 이름모를 외딴 등대가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이 마음 으로 배를 기다리구 있네요.
황혼으로 향하는 오후해가 잠시 바다를 은빛으로 수를 놓았습니다.
부산에서 가덕도를 지나 거제도로 향하는 길..침매터널로 유명한 거가대교가
황혼속으로 빠져들고..
외도로 향하는길..한려수도 해금강의 촛대바위..
사자바위
하루에 18,000명씩 찾는다는 외도...1인당 입장료가 8,000원씩 이니까..계산들 해 보세요..끝없이 밀려들어 옵니다.
거제도의 특별식 멍게비빔밥을 먹었는데..유명세 만큼 이나 맛이 살살 녹더군요..
외도
어린시절 생각이 나서 몇장 올려 봅니다..기억들 나시지요?...말뚝박기 놀이..
기마전 놀이..
구슬치기 하느라 손톱밑이 새까맣던 시절...그리운 시절 이지요..
외도 설립자...이분의 혜안 으로.. 지금은 ..그 자식들이..돈 세느라 정신이 없다네요..
해금강 물개바위
거제도 학동 몽돌해변..파도치는 바닷물이 몽돌 해안을 훑고 지나가는 ..사그락 거리는 그 소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바람과 동백꽃과 작은 항구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동백꽃 뒤로 보이는 작은 항구의 모습이 정겹지 않나요?./.
남해안 에서나 맛볼수 있는 멸치회...거제도 회 시장 에선 저거 한쟁반에 만원 밖에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