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압구정로데오 맛집 쉬림프팩토리 새우 요리

[견우]

압구정로데오맛집 쉬림프팩토리 새우요리

새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고 해서

옆지기와 함께 맛을 보러 갔습니다.

랍스터 전문점은 많이 볼 수 있지만

새우 맛집은 흔하지 않은데

과연 맛은 어떨지...?

"압구정로데오 맛집 쉬림프팩토리"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셀카존이 견우를 기다립니다.

젊은 여성분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는거 같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는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새우 요리 런치 스페셜을 운영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쉬림프 치즈 버거세트가 많이 보이던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강남 압구정로데오맛집 쉬림프팩토리

영업시간, 주차

발레 주차를 하면 되고

일요일 영업을 합니다.

사진을 찍은 다음 SNS에 올리면

생맥주 1잔 서비스~!

술이 필요한 분이라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에

상당히 많이 신경을 쓴거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새우를 연상시키는

팝아트가 보여 감성미가 느껴질 뿐만 아니라

넓고 쾌적하면서 은은한 조명과

잘 어울리는 느낌있는 인테리어가

견우를 반깁니다.

쉬림프 팩토리 내부로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의 느낌이 다른데

오른쪽에만 노란 조명을 사용해서 그런지

한 매장안에서 다른 느낌이 납니다.

조명과 인테리어가 잘 어울려

사진에 남기고 싶었던 장소가

많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새우로 안주빨 새우기 좋은 곳입니다.

새우로 시작해

새우로 끝나는 곳입니다.

6-8인 정도의 단체라면

룸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룸 사진을 담지는 않았지만

빔프로젝트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어

스터디 모임 후 뒤풀이를 하거나

생일 파티, 단체 모임이나 회식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천장이나 바닥 어느 곳 하나

가볍게 인테리어를 한 곳이 없습니다.

통유리 인테리어를 해서 그런지

해질녘에 창가에 앉아

새우 로제 크림 파스타를 먹어도

운치가 있을거 같습니다.

8, 9월 하우스 와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쉬림프팩토리

메뉴, 가격

새우 요리 전문점답게

간장 새우 덮밥과 아란치니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잘 정돈된 커틀러리와 접시

주문한 아란치니와

간장새우덮밥이 나왔습니다.

메뉴 서브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새우 맛집 쉬림프팩토리 위치, 주소

아란치니

딱구공 보다는 조금 크고

야구공 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라고 보면 됩니다.

이탈리아 주먹밥으로

안에 밥과 치즈가 들어있지만

느끼함보다는

고소함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식으로 번역하면

새우 치즈 볶음밥 튀김

전형적인 겉바속촉으로

부드러운 아삭함이 있는 겉과

촉촉한 고소함이

제대로 만난거 새우요리입니다.

쉬림프팩토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서브합니다.

첫 느낌은 상당히 느끼할거 같지만

보기보다 느끼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고소한게 특징입니다.

식사 용도로 먹어도 좋고

와인과 더불어 안주 삼아서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매장 여기저기에 새우가 가득한

신사동 새우 요리 전문점

새우 메뉴가 너무 다양해

전문성이 떨어질까 싶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편견~!

팩트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새우완탕, 스페셜 시그니처 플래터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아란치니만으로

조금 허전한 분이라면

아란치니가 곁들여져 나오는

새우로제파스타, 토마토빠쉐도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의 기대주 간장새우덮밥~!

사실 장새우 초밥은 많이 먹어봤지만

덮밥은 처음입니다.

느낌이 비슷하겠지 했지만

짭쪼름함과 부드러움이 잘 만난

기분좋은 조합입니다.

서버분들이 상당히 친절합니다.

친절이 몸에 베인 분들이

서브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탱글탱글한 새우가 제법 들어있어

기본좋은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와사비를 다 넣고 비벼도 좋고

상황을 보아가면서 비벼도 좋습니다.

사실 새우장의 간을 맞추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저항감을 주지 않는

먹는 이의 식욕을 살리는

짠맛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생 노른자가 보인다는 것은

잘 휘저은 다음

양껏 먹으라는 암시입니다.

탱글탱글함과 짠맛이 조화스러운

간장 새우

정말 간만에 정말 잘만든

간장새우덮밥을 먹었습니다.

새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신사동 새우요리 쉬림프팩토리~!

다음에도 새우 요리가 그리워지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ps. 검색을 하다 보면

분당구 정자동 쉬림프팩토리가 검색되는데

이곳으로 확장이전하면서

한달 전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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