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치과 넉넉히 시간을 갖고 집에서 나왔는데 버스 타기 직전 찍 한방 쐈는데 방구가 아니라 물총이다 버스는 오고 어쩔수 없이 올라 탔는데 제법 먾이 찌렸다 공항열차 화장실에서 응급조치,다행이 빤스만. 내복은 조금 묻어 휴지로 딲아내고 빤스를 벗어 신문지 에 싸서 휴지통에 어제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잔치국수 육수 나믄 것이 아까워 국수를 끓여 먹은 것이 화근! 먼저도 한밤중에 라면 끓여 먹고 자다가 이불속에서 흥뻑 찌렸는데 그게 어딜 가겠느냐고! 앞으로 밤에는 푸짐한 먹거리로 잔치를 하지 않기로 또한 야식도 간단 하더라도 자제해야 할것임 10시5분에 치료실 들어가 12시 5분전에 치료 마치고 나왔으니 2시간정도 치료와 촬영으로 시간을 보냈으니 적은 시간은 아닌데 끝나고 생각 해보니 많은 시간을 꿰메는데 보낸것 같다 인프란트 하는데 뼈이식과 간격 조절 하는데 꿰메는 것은 처음이다 보훈 병원이라는 선입견 때문일까? 다른건 몰라도 수술후 지혈해 주는 방법이 너무 허술 하다 피가 나는 곳을 꽉 막고 압력을 주도록 해야 할텐데 너무 허술해 다시 좀 봐달라고 했더니 거즈 두장 얹어주고 만다 집에와서 들으니 건형엄마 한테서 전회가 왔는데 이빨 두대는 꽁짠데 보훈 병원 갔다고 걱정을 해준 모양인데 세은엄마가 덧붙여서 난리다 거기다 늦게 오니 남수와 바둑 두고 왔다고 이실직고하니 난리가 아니다 짜증 와! 짜증 이침에 일어나 보니 양쪽이 모두 부었는데 왼쪽이 구멍이 크기도 크거니와 뼈 이식을 해서 더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