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반증 (Erythema) [L51,L51.1,L52]
●동의어
- 결절홍반 (Erythema nodosum)
- 다형홍반 (Erythema multifome)
- 스티븐 존슨 증후군 (stevens - johnson syndrome)
●정의
홍반증은 피부나 점막에 밝은 붉은색 반점 또는 반이 나타난 상태로 여기에는 크게 결절홍반과 다형홍반이 있다.
●원인
원인불명이나 감염(결핵, 연쇄상구균감염), 유육종증, 류마티스성 질환 등
●분류
①결절홍반
-주로 다리 앞쪽에 압통이 있는 붉은 결절을 특징으로하는 심부 진피와 피하지방층의 염증성 질환으로 봄과 가을에 많이 생기며, 종종 발열과 관절통이 따른다.
②다형홍반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피부나 점막에 국한된 반응(홍반성, 부종성, 수포성 병변)을 특징으로하는 염증성 발진이다.
③스티븐스 존슨 증후군
-심한 형태의 다형 홍반이라 할 수 있는데 구강점막, 인두, 항문, 성기, 결막등에 특징적으로 발생한다.
주로 어린이나 젊은이에게 많이 나타나고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많다.
●증상
피부와 점막(눈, 입, 항문성기부위)에 국한된 반응
중증의 경우 피부수포, 고열과 전신성 질환
●합병증
결합조직에 침범하면 영구히 반흔이 나타난다. 경미한 형태에서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
●치료
원인에 따라 다르며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는데 대개 6주내지 길게는 8주까지 치료할 수 있다.
●예후
상황에 따라 다르다. 단, 스티븐-존슨 증후군은 사망률이 20~30%에 달한다.
상태가 심하거나 재발된 경우 혹은 손에 질환이 생길 수 있는 직업(예; 미용사, 식료품공장근로자, 의학 교수)의 경우에는 장해 생길 수 있다.
●심사 시 주의점
원인질환 기재된 의사소견서,증상지속여부, 합병증
특정 직업의 경우에 대해서는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