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18강 1(大方廣佛華嚴經 현수품:1.문수보살의 문)

[화풍정]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南無華藏世界海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海印三昧勢力故 普賢菩薩諸大衆 執金剛神身衆神

足行神衆道場神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乾達婆王月天子 日天子衆兜利天 夜摩天王兜率天 化樂天王他化天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大自在王不可說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金剛藏及金剛慧 光焰幢及須彌幢 大德聲聞舍利子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其數無量不可說

善財童子善知識 文殊舍利最第一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勝熱婆羅慈行女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法寶髻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伸婆須密 毘瑟祗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門者 德生童子有德女

彌勒菩薩文殊等 菩賢菩薩微塵衆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六六六四及與三 一十一一亦復一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華藏世界盧舍那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淨行賢首須彌頂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發心功德明法品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十行品與無盡藏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十回向及十地品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普賢行及如來出 離世間品入法界

是爲十萬偈頌經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仁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議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藏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오늘 『화엄경』 본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화엄경약찬게작은해설이라는 책이 한 권씩 돌아갔죠? 그다음에 우리가 화엄경약찬게(華嚴經略纂偈)를 스님들 공부시간에도 외우고 또 우리 불자님들 공부시간에도 외우고 또 기타 뭐 중요한 법회 때는 사찰에서도 약찬게를 외우고 그렇게 하면서 정작 그 약찬게에 담겨있는 그런 그 자세한 설명은 우리가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범어사 강주 용학스님이 지난번에는 그 약찬게를 도표를 이렇게 작성해서 그 도표에다 간략하게 약찬게를 설명을 했고 고보다 좀 더 부연설명해서, 도표는 지니고 다니기가 불편하다 해가지고 다시 이렇게 책으로 좀 더 설명을 하면서 지니고 다니면서 공부하기 좋도록 이렇게 책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이제 머리말에 보면은 그 한국이 『화엄경』하고 얼마나 깊은 인연이 있는가? 또 한국불교는 진정 화엄경불교가 맞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과거 우리 선조들이 불교를 수입하면서 그 『화엄경』에 눈을 뜨고 우리나라 전 국토 중요한 산, 중요한 산봉우리 이런 것들을 전부 『화엄경』에 있는 이름으로 이렇게 지은 그런 그 까닭들을 그 머리말에다가 자세히 설명해 놨어요.

보면은 뭐 금강산 비로봉 또 보현보살이 상주한다는 묘향산,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오대산, 팔만대장경 경판이 모셔진 해인사 가야산도 비로봉이 제일 높은 봉우리고, 뭐 이런 등등해서 『화엄경』과 인연 된 그런 그 중요한 산과 산봉우리, 지명 이런 것들을 살펴볼 때 아 우리 참 한국은 그 화엄의 나라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근데 이런 것을 신라 때는 잘 실천해 오다가 중간에 좀 이렇게 뜸했는데, 근래 와서 내가 자꾸 『화엄경』노래를 불러쌌고 가는 곳마다 “화엄경, 화엄경”하고, 또 『화엄경』을 강설책을 만들어서 이제 인연 닿는 데마다 그냥 막 그냥 깝니다. 깔아가지고 『화엄경』과 인연을 맺도록, 예를 들어서 뭐 천 권을 보시를 하면은 그 가운데 한 사람만 제대로 『화엄경』과 인연을 맺고 눈을 떠도 충분히 그 가치는 있다 이런 주의로 그렇게 이제 하고 해요.

그래서 근래는 그 구미에도 여기 공부하러 다니는 스님이 당신 사찰을 화엄사찰로 변모를 시켜가지고 그 화엄경탑을 세우고 또 거기다 일주문에다가 대방광불화엄경이라고 하는 것을 또 새기기도 하고, 마침 또 오늘 공부하는 현수품에 있는 신위도원공덕모(信爲道元功德母)라고 하는 그런 그 게송을 비석으로 큰 비석을 만들어가지고 거기다 비석에다 새기고 그렇게 이제 하는 분위기가 돌아가요.

또 그 대구에서 공부하러 다니는 스님은 또 자기 사찰을 앞으로 신도들에게 『화엄경』 강설강의를 하고 『화엄경』 사경을 시키고 또 『화엄경』 독송을 하고, 이 세 가지를 10년간 계속해가지고 『화엄경』 사경을 해서 그 사경을 법당에 모아놨다가 큰 탑을 세워서 그 탑 안에다 『화엄경』 사경을 모시기로 그렇게 한 사찰도 있고 그래요.

여 『화엄경』 공부하러 다녀서 그렇게 된 거요. 사람이. ‘아 이거 『화엄경』 몰랐는데, 이제 알고 보니까 『화엄경』가지고 모든 불교를 다 수행이니 기도니 뭐 참선이니 할 것 없이 전부 여기다가 집약해서 해도 되겠다.’하는 그런 깨달음을 얻고는 그렇게 해서 이제 3월 7일 날 능화사라고 아주 그 야무진 스님이 그렇게 이제 급식활동을 많이 해서 복도 많이 짓고 하는 그런 그 스님인데, 입재법회를 나보고 해달라 해서 그래 이제 내가 가서 하기로 하고 거기서 이제 『화엄경』을 신도들에게도 가르치고, 또 『화엄경』사경 이 책을 거기서 이제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사경을 해가지고 그 사찰에 탑을 세우면은 탑에다가 모시기로 그래했어요.

이야기 난 김에 또 여기 우리 신도님들 중에서 이 사경책을 만들었는데, 이 책을 어디서 구해가지고는 사경을 잘해가지고 지난 시간에 다섯 명이 들고 와가지고 사인을 해달라고 하고 사경을 한 것을 이렇게 보이고 자랑도 하고 그랬어요. 내가 깜짝놀랬어. 여기서 크게 권하지도 않았는데, 이 책이 나왔어도. 권하지도 않았는데 그게 이걸 벌써 사가지고 사경을 해가지고 들고 와서 사인을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거 이래 가지고는 안 되겠다 싶어서 오늘 이거를 백 부를 실어라. 그래서 실어다 놓고 우리 신도님들 중에서도 이 사경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혹 있으면은 멀리 갈 것 없이 또 우편으로 사고 서점에 가고 할 것 없이 여기에서 그 갖다 놓고 여기에서 제공하니 옳겠다 싶어서 그래서 이제 여기다 백 부를 갖다 놨습니다.

이야기 난 김에 이걸 가지고 이제 그 대구 능화사에서는 사경을 하고 또 이것을 이제 탑에다 모시고 하는 그런 그 불사를 그렇게 시작을 했어요. 그 3월 7일부터 시작을 하고 거기에 연관되는 사형, 사제들 절 세 곳이 있는데, 저기 뭐 다른 지역에 있는데 그 절하고 연계해 가지고 전체가 네 개의 사찰이 동시에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 이렇게 『화엄경』 붐이 일어나네요. 그래 이제 그러한 그러한 불사들이 결국은 여기에 용학스님이 써놓은 화엄경약찬게작은해설 책에 보면은 우리가 일찍이 이렇게 했어야 한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선조 대대로 『화엄경』과 이렇게 깊은 인연이 있구나 하는 것을 여기서 밝혀 놨습니다. 서문에 그렇게 해놨어요. 그리고 우리가 외우는 구절구절 궁금한 게 있으면은 바로바로 그 자리에 찾아서 설명을 또 볼 수도 있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 책은 열 번은 읽어요. 열 번. 열 번을 읽어가지고 화엄경약찬게 니 외우는데, 여기 오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지마는, 화엄경약찬게 잘 외우는데 그거 무슨 구절에 그 뭐 뭔 뜻인지 아나? 육육육사급여삼(六六六四及與三) 네가 설명해봐라. 여기 자세하게 설명이 돼있어.

그런 것도 우리 불자들끼리, 도반들끼리 탁마(琢磨)도 할 겸 그 참 좋은 그런 그 연구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런 책을 우리가 이제 이렇게 이제 500권을 용학스님에게 보시를 받아가지고 지난 시간에는 스님들에게 드렸고 이번에는 우리 불자님들에게 이렇게 드리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읽어서 약찬게, 기왕 외우고 있는 약찬게를 그 속 뜻까지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여기 우리 그 사무 보는 보살님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싸요. 좀. 왜냐? 내가 사다 놨기 때문에. 내가 백 질을, 이거 다 드렸으면 좋겠는데, 이거는 열 권짜리 백 질이니까 이게 값이 또 보통이 아니라 그래서 언젠가 또 다 드릴 수 있는 그런 또 기회가 될 겁니다.

오늘은 87쪽 그 현수품, 현수품 1 이렇게 했는데, 대방광불화엄경 제14권 중간이고 12 현수품 1이 되고 다음에 다음 15권은 현수품 2가 돼요. 그래서 이제 현수품이 14권 중간부터 15권까지 연결됩니다.

내가 아주 현수품 요 정행품하고 현수품하고 요렇게 현수품 1하고 같이 합해진 14권을 내가 보급을 제일 많이 했어요. 통도사에 가서 삼천 권 한 것도 이걸 가지고 했고, 저기 저 구미에 천백 권을 한 것도 이 책을 가지고 했고 그랬습니다. 정행품 참 내용이 좋잖아요.

비록 우리가 뭐 식사를 하고 길을 가고 할 때 꼭 중생을 떠올리지는 못하더라도 그래도 중생을 떠올리라고 하는 그런 말씀을 한 번 우리가 공부하고 또 귀로 스치고 지나간 그 이근공덕(耳根功德)만하더라도 뭐 훌륭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걸 이어서 이제 현수품도 참 중요한 내용이 있어요.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十四中

賢首品 第十二之一

一. 文殊菩薩의 問法

爾時에 文殊師利菩薩이 說無濁亂淸淨行大功德已하시고

欲顯示菩提心功德故로 以偈로 問賢首菩薩曰

我今已爲諸菩薩하야 說佛往修淸淨行호니

仁亦當於此會中에 演暢修行勝功德하소서

文殊菩薩의 問法

문수보살(文殊菩薩)의 문법(問法)이라 그랬습니다. 문수보살이 법을 물어요. 그 훌륭하신 문수보살이 법을 묻고 현수보살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이 현수품은 구성이 됐습니다.

爾時에 文殊師利菩薩이 說無濁亂淸淨行大功德已하시고

이시(爾時)에 문수사리보살(文殊師利菩薩)이 설무탁란청정행공덕(說無濁亂淸淨行功德) 그랬어요. 탁란(濁亂) 문수보살이 탁란이 없는, 흐리거나 혼잡하거나 또 잘못되거나 그런 것이 없는 아주 청정한 행의 큰 공덕을 설해 마치고 그랬어요.

그게 정행품 이야기입니다. 무탁란청정행대공덕(無濁亂淸淨行大功德)이라고 하는 그 말은 앞에서 우리가 공부한 정행품을 그렇게 지칭하는 거예요. 정행품에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잠을 자든지, 잠에서 일어나든지, 세수를 하든지, 옷을 갈아입든지, 일상생활에 무엇을 하더라도 중생 좀 생각해라. 중생 좀 생각해서 살자 이 말입니다.

그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는 자나 깨나 잠을 잘 때도 설잠을 자면서 어린아이의 그런 그 안녕을 염려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아기 어머니는 설잠자요. 늘. 항상 그렇게 아이에게 관심을 가있듯이 진정한 불자는, 진정한 보살은 항상 설잠을 자면서 중생을 염려합니다. 밥을 먹으나 옷을 입으나 길을 가나 무엇을 하든지 일상생활은 그대로 하되 세상 사람들하고 다른 점은 바로 중생을 생각하면서 아 이때 중생들은 이러한 일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 바램과 그런 원을 마음속에 가지는 거요.

이것이 말하자면 무탁란(無濁亂) 탁란이 없는 흐리거나 어지러움이 없고 아주 청정한 행 그런 그 큰 공덕이 된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그거예요.

그것을 다 설해 마치고 나서

欲顯示菩提心功德故로

보리심공덕(菩提心功德) 그보다 한 차원 높은, 한 차원 높은 보리심공덕을 나타내 보이고자 한 까닭에. 그랬습니다. 보리심은 불심(佛心)이에요. 내가 사경해오면은 항상 거기다 사인하기를 불심

[계정혜]

[마니주]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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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적]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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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無濁亂淸淨行大功德..

고맙습니다.._()()()_

[연기의 도리와 인생을 알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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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 ...고맙습니다 _()()()_

[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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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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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행]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