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가장 혹사당하는 계절도, 가장 대접 받는 계절도 단연 여름이다.
더 이상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이 두렵지 않은, 매끈하고 예쁜 발로 가꿔주는 모든 비법을 공개한다.
>> 일주일에 한 번 풋 케어 풀코스
1 일자 발톱 만들기 >> 파일과 발톱의 각도는 15°로 잡고, 일자로 곧게 다듬어야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발톱 표면 정리 >> 샌드페이퍼의 양끝을 잡고 가로로 평행하게 문질러야 표면을 깨끗하게 정돈할 수 있다. 3 큐티클 오일로 가장자리 다듬기 >> 지저분한 큐티클은 반드시 큐티클 오일로 불려서 제거해야 상처가 나지 않고 잘 제거된다. 큐티클 오일 대신 쓰지 않는 립밤을 살짝 발라도 좋다. 4 푸셔로 큐티클 제거하기 >> 발톱 안쪽에서 가장자리를 향해 푸셔로 살살 밀면 미리 불려놓은 각질과 큐티클이 벗겨진다. 5 니퍼로 각질 정돈하기 >> 제거하고 남은 큐티클 찌꺼기와 각질은 니퍼를 사용해 깔끔하게 정돈한다. 남은 큐티클 오일은 네일 리무버를 적신 화장솜으로 닦아 제거한다. 6 버퍼로 두꺼운 각질 밀어주기 >> 피부가 가장 거칠고 각질이 많이 쌓이는 발뒤꿈치. 건조한 상태에서 버퍼를 사용해야 상처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7 발바닥을 중심으로 스크럽하기 >> 버퍼로 각질 제거한 발을 물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젖은 상태에서 스크럽제를 바른다.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남은 각질을 불리면 더 효과적이다. 8 풋 스프레이로 쿨링 효과 >> 깔끔해진 발을 자연건조시킨 후 풋 스프레이를 뿌리면 수분을 공급하고 부기를 제거해준다. 수시로 뿌리면 항상 보송보송하고 발 냄새도 줄일 수 있다. 9 풋 크림으로 강력한 보습 효과 >> 각질을 말끔히 제거한 상태이므로 풋크림의 영양성분이 금세 흡수된다. 풋 크림을 넉넉히 덜어 전체적으로 마사지하듯 발가락 사이부터 발뒤꿈치까지 빠짐없이 바른다. 그런 다음 수면양말을 신고 잠들면 다음날 아기 발처럼 새롭게 태어난 발을 볼 수 있다.
>> 유용한 풋 케어 도구 모음
1 큐티클 오일 쌓인 큐티클과 각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2 샌드페이퍼 울퉁불퉁한 발톱의 표면을 정돈하고 컬러 발색을 돕는다. 3 파일 발톱의 길이를 줄이고 일자로 다듬을 때 사용한다. 4 버퍼 발뒤꿈치에 쌓인 갈라지고 오래된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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