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운전면허.
세계에서 가장 흔한 면허라고도 합니다.
이런 운전면허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최초의 자동차
1886년, 독일의 칼 벤츠가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만들고
페이턴트 모터바겐, 즉 자동차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냅니다.
이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타고 이동을 할 때면
굉장히 크고 기괴한 소음이 났고
말이 없는 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에 공포감까지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마을 내 운행을 거부하기까지 이릅니다.
최초의 운전면허
그러자 칼 벤츠는 정식으로 운행을 허가받기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덴 지방 정부에 운행 허가증을 요청하고
지방 정부는 이를 수락하여 정식 운행 허가증을 발급해주는데
이것을 1888년에 생긴 최초의 운전면허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운전면허
우리나라 최초의 운전면허는 1913년 우리나라에서 버스 사업을 벌이기 위해
조선인 이용문, 일본인 곤도와 오리이가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차량을 운전할 운전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운전수를 양성하기 위해 직접 운전 교습소를 운영하여
직접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게 되는데
이용문이 발급받은 면허가 우리나라 최초의 운전면허입니다.
운전면허의 법제화
하지만 그 운전 교습소는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시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운전면허가 법제화 된 것은 1915년부터입니다.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사람은 경무부에 서류를 제출하게 하고
실기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에게 부여한 면허가
최초로 국가기관에서 부여한 면허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면허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내용은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