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연계산행(영남)
2019.06.22(토)~23(일)
♡산행코스:석골사~상운암~운문산~아랫재~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
~지내마을~정족산~천성2봉~은수고개~천성산~남락고개~계명봉~갑오봉~금정산(고당봉)~의상봉~산성고개~남문
♡ 산행거리: 약 80km
♡ 날씨: 비,흐린후 맑음
♡ 함께한이: with 경호대장
J3클럽 배방장님이 올려 놓은 100대명산 연계산행 시리즈중
중부권(금남)은 충남제일105란 이름으로 이미 걸어본바 있지만
영남권은 아직이다.
예전부터 아껴 놓은 보석 같은코스이다.
코스소개(배방장님 글 카피)
(영남 100대명산연계산행)
영남 알프스의 100대 명산중 재약산 빼고 다 넣음
석골사-운문산-가지산-신불산-영축산-천성산-금정산-범어사 75km
좌,우로 가지산.억산이 자리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능선은 얼마 안되는 곳이나
정상에서 조망이 빼어난 운문산 1195m
낙동정맥의 맹주로써 영남 알프스의 지붕과 같은 가지산 도립공원 1241m
광활한 억새 평원을 거느린 영남알프스에서도 최고의 억새 평원을 자랑하는곳 신불산과 영축산 1159m.1081m
원효가 수도 했다는 전설이 담긴 집북봉의 화엄벌 천성산 921m
신불산.가지산 그리고 표충사를 안고 있는 재약산과 천왕산 또한 명산이다.
명산은 다시 멀리 '물속에 범천의 물고기가 노닌다!"는 빼어난 경관의 금정산 (801m)으로 이어진다.
(대한불교 조계종 14구 본사 범어사가 자리하는곳이기도 하다)
6곳 명산중 경관이 빼어나기로 영남 알프스의 산보다 부산의 금정산을 한수위에 올려 놓아야 할것이요
정기 넘치기로 한다면 당연히 울산의 문수산을 꼽아야 하나 문수산은 100대 명산에 들어 가지 못하는산이다.
들머리 운문산 아래 대한불교 조계종 15교구 통도사 말사의 절인 석골사
날머리는 금정산 아래 범어사에서 마친다.
기본 코스를 그대로 가지고 가지만 코스는 탄력적으로 움직이기로 한다.
단, 100대 명산은 꼭 인증한다.
금정산 이후 날머리는 상황에 맞게 하산한다.
천년고찰 석골사,,
개인적으로는 5번째인 석골사
택시들이 알바를 자주 하는곳이다.
왜 나를 태워 올때마다 알바를 하는지
이번에는 밀양시 택시조합장 출신이라는 기사분이라
믿었는데 또 알바를 한다.
알바를 하면 택시비 덜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ㅋㅋ
그래도 유쾌한 입담으로 기분은 좋았다.
석골사 오르는 길에 석골폭포의 수량이 엄청나다.
많은 비가 내린듯하다.
얼음골 답게 찬기온이 살을 스친다.
단체 인증하고 계곡을 오른다.
어둠속 계곡의 우렁찬 물소리는 긴장을 하게하고
그렇게 운문에서 금정까지의 길이 시작된다.
정구지바위,,
함화산 갈림길에서 상운암쪽으로 길을 잡는다.
몸이 풀릴 만큼 빡시게 걸어오르니 상운암이다.
물은 깨끗하고 맛도 좋다.
다만 수량이 적다.
그러나 둘이 먹고 보충하기엔 무리가 없다.
상운암에서 누군가의 응원을 받는다.
이날은 내 생일이었다.
내일 아침에 애들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기대해본다 ㅋ
운문산,,
가지산을 향해 가는길은 등로에 풀입이 무성하고,
비에 젖어 온몸은 물에 젖어버렸다.
신발이 버티어 줄지 모르겠다.
온몸과 신발에 젖어 백운산 갈림길을 지나 능선에 오르고,
잠시 어둠속 야경을 바라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진 않는다.
조용한 가지산장,,
불이 켜저 있으면 라면이라도 한그릇 하건만..
가지산,,
가지산에 오르니 바람은 세차게 불고,,
바로 진행한다.
중봉을 지나 능동산 가는길은 길이 좋으니
묵묵히 걷고,
능동산 오를때 즘 날은 샌다.
애초에 기대했던 일출은 아쉽게 되었다.
능동산,,
베내고개,,
바람은 불고 추운데 쉴곳은 마땅찮다.
화장실 옆 정자에서 간단히 간식 먹고 진행,,
비는 오지 않지만 여전히 안개속,
꽃길을 걸어갈뿐,,
영알이 자랑하는 신불평원에서 안개가 걷히길 기원하며..
배내봉,,
비에 젖은 나리꽃이 더 감칠맛이 나고,,
등로가 좋을거라 안심했지만 간월능선에서 또 다시 바지는 물에 젖고,
신발안은 한강이 되었다 ㅋㅋ
간월산,,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는 간월재
간월샘으로 진행,,
간월샘,,
수량도 풍부하고 물맛 좋습니다.
신불산,,
옛 신불산 정상석이 전 더 좋습니다.
드디어 한분의 산객을 만나고,,
안개속에 은은히 비치는 신불재가 더 멋스럽게 다가온다.
영알의 아침은 언제나 좋네요.
안개는 조금씩 걷혀가고, 드러나는 풍경들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신비롭다.
잠시 신불평원의 비경을 감상해 본다.
영축산과 죽바우등이 가까워 온다.
영축산,,
영축지맥이자 실크길 그길은 뒤로하고 낙동정맥길 따라 진행,,
정맥길에 영축산의 암릉도 수려합니다.
암릉으로 진행,,
지내마을 방향으로 진행,,
취서산장
수 많은 산객들 흔적
골드그린 골프클럽
GC옆길을 따라 걸어내려갑니다.
뒤돌아본 영축산
이곳에서 식사를 많이 하더군요.
저도 한번 먹어본곳이다.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본다.
황태구이집 왼쪽으로 진행,,
지경고개 삼거리에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라하는
꼬막정식집이 있어서 바로 들어간다.ㅋㅋ
갈치찜과 꼬막으로 오늘의 유일한 매식이니 배불리 먹는다.
날은 더워오고, 젖은 신발도 말리고 잠시 쉬어갑니다.
남락고개까지 물이 없슴으로 2L정도 보충합니다.
통도파인이스트CC를 관통해서 진행,,
노상산,,
노상산 지나 거대한 묘원을 지납니다.
진행방향에서 오른쪽은 솔밭산공원묘원, 왼쪽은 삼덕공원묘원
묘원을 지나며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생각하는데
묘하게도 한통의 전화가 오고,
경호 대장의 조카에게 안 좋은소식이 들려 온다.
산행 마치고 정맥7차팀 축하자리에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게 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이한 바위를 지난다.
예전에는 기억에 없다.
준.희 선배님의 응원을 받고,,
662봉에서 잠시 조망 구경하고 진행,,
정족산에 도착,,
가야할 천성산,,
정족산,,
정족산의 조망은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다.
정족산의 조망과 시원한 바람이 아쉬워 한참을 유하다가 간다.
주남고개로 진행,
용바위,,
남암지맥 분기점에서 오른쪽 임도로 진행
예전에 지날때는 들렸던 연화봉은 패스한다.
조망도 없는 그냥 그런 봉우리다.
주남고개,,
지나온 길.. 멀리도 왔다.. 뿌듯한 마음 ㅋㅋ
천성2봉 비로봉이 눈앞에..
천성2봉에 오면 늘 계시던
욕쟁이 아이스께끼 아줌니가 안보인다.
저녁 6시가 넘어가니 계실리가 없겠죠 ㅎㅎ
천성2봉(비로봉)
천성산과 원득봉이 왼쪽으로 이어진 모습,,
부산11산 때는 원득봉이 그리 까칠한데 천성산에서는 쉽게 갈수 있죠.
화엄벌 오르는중에 안개가 다시 몰려온다.
화엄벌의 수려한 모습은 볼수 없지만
분위기는 좋다.
은수고개를 지나 천성산 지뢰밭을 지난다.
양옆은 지뢰밭입니다.
언제나 으스스 합니다
원효봉에 오르니 바람이 세찹니다.
천성산(원효봉)
비박하러 오신분들, 그 외에도 텐트를 친 많은 사람들,
다음날은 맑았으니 좋은 그림보고 갔을듯..
석양은 늬엿늬엿...
노을은 볼수 있으련지...
금새 안개에 세상은 가리우고,
아름다운 노을은 마음만 ㅋㅋ
원득봉,,
원득봉이 이리 쉬운데 부산11산때는 왜 그리 힘들던지...
해가 지고 원득봉을 내려선다.
지겨운 군지산 가는길..
하산길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졸음은 쏟아지니 더 길어보인다.
군지산을 지나 남락고개로 내려선다.
남락고개 체육시설 수도에서 세수하고, 간식먹고 잠시 쉬어간다.
사배이산을 오르는중 뭔가 허전한것이 모자가 없다.
하필이면 제일 아끼는 검은모자라 다시 가지러 다녀온다.
덕분에 임도에서 밭으로 점프를 세번이나 하고 ㅋㅋ
아는 사람은 웃을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고요 ㅎㅎ
녹동마을 지나 계명봉 오르는길에 잠이 어찌나 오는지
경호대장은 먼저 진행하고 난
세번째 오는길인 이곳을 헤매고 ㅋㅋ
아는길도 다시 보자는...
정상길 옆으로 우회하여 진행,,
안부 정자에서 5분쯤 눈을 감고...
부산 11산때 쉽게 올랐던 갑오봉을 힘들게 오른다.
올라도 올라도 갑오봉은 안나오고,
그래도 결국에는 나오는 갑오봉,,
갑오봉,,
샘터에 물 수량이 많네요.
요즘은 갈수기라 샘터에 물이 졸졸거리는데 여기는 풍부합니다.
이제는 물걱정 없이 갑니다.
금정산 고당봉,,
운문산에서 금정산까지 이 얼마나 기다리던 발길이었나..
그래도 잠은 오고 ㅋㅋ
내심 일출을 보고 가고 싶었지만,
날도 춥고, 경호대장이 일정이 급해 그냥 내려간다.
북문,,
지나온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에 비치는 태양빛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 갑니다.
동문지나 산성고개에 도착합니다.
새벽녘 정맥7차팀들은 여기서 출발했겠지요..
산성고개,,
이렇게 영남 100대명산연계산행은 무사히 끝납니다.
함께한 경호대장 감사하고, 조카님 좋은곳으로 잘 보내고 왔는지...!!
남은 일정이 있는 난
남문으로 걸어가 버스타고 몰운대로 갑니다.
몰운대에 도착해 잠시 기다리니
미소대장님이 선두를 이끌고 도착합니다.
바닷가에 가서 인증을 한다고 하네요.
순수짱 대장님과 조아산님과 같이 가봅니다.
다대포 객사를 지나서 해안가 절벽 아래로 진행,,
바닷가 내려가는길..
쥐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9정맥을 마감하는 두분,,
조아산, 순수짱대장님 졸업 축하합니다.
앞에 보이는 섬은 왼쪽부터 동섬, 쥐섬, 동호섬이라 하는군요.
다시 올라갈 길
다시 올라갑니다.
7차 정맥팀 졸업을 축하합니다.
건강한체형/순수짱/헤올푸드/마루/천왕산/조아산/산이지부장님/건봉산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분들도 축하합니다.
수기도 축하하구요..
j3 처음 들어오며 지리산에 첫발을 디딘 초보산꾼이
1대간9정맥을 완주하고 국공연산도 완주했으니 더는 할말이 없슴 ㅋㅋ
정맥팀 우정산행온 백조의호수는
다대포객사에서 정맥인증해야 된다고해서 다시 시멘트길을 다녀옵니다.
7차정맥팀 축하 사진 몇장 올립니다.
준.희 선배님 축하인사도 있구요..
오래도록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준.희 선배님께 상패수여를 받은 수기,,
계탄날 ㅋㅋ
꽃다발 세례까지 ㅋㅋ
좋아죽더니..
결국 울음이 터지고,,
이어질 육하랑 정맥길도 무탈한 산길이 되길 바래본다.
이번에 새로 클럽 운영자가된 꼼지락운영자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한껏 분위기 오릅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내 생일중 가장 기억에 진한 시간을 선물한 날이었습니다. /두건/筆
첫댓글 100대명산연계산행(영남) 더운날씨에 장거리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00대명산연계산행 금남& 영남 두코스 정말 힘들지만 멋진 코스입니다.
강추 드려요.
점점 날이 더워지고 있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생신이 아니고 생일이라 해야죠 ㅋㅋ
호야님이 보고자 하시는 분은 누구신지요?
다른 사진들도 많은데..
산행기 한편 쓰기 쉽지 않는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글을 써주시니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사진과 글 그리고 지나간 그산길이 아름다운건 두건님의 마음이 거기에 있어 그런것 같습니다.
생일 축하드리구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어제 그곳에서 축하 해드렸을텐데...
늘 멋진분 안전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덕분에 걸을 수 있었습니다.
고마웠구요.
금남은 클럽산행으로 한번더 진행 안하나요?
너무 좋은곳이라 한번더 걷고 싶네요.
아직도 그때의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ㅎㅎ
생일 축하는 쑥스러워서 일부러 말 안했습니다..
산행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글로 맛깔스럽게 잘 씁니다.
행운이
한양 안갔으면 같이 걸어보는건데 아쉬웠네요.
다음 기회에 ㅎㅎ
오늘은 한가해 후기도 마무리하고 잠시 여유 부려보네요.
이제 퇴근합니다.
즐건 저녁되세요..^^
@두건(頭巾) 넵.항시 응원합니다.
백대명산 연계산행 지나날 금정산까지 걸은적
있는데 비맞았던 기억만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구요 먼길 정맥 졸업축하
감사합니다
아 이길을 이어서 걸어보셨군요,
클럽에서? 아님 개인적으로요?
검색해도 없더라구요.
지부장님 1대간 9정맥 쉼없이 달려왔네요.
수고하셨구요..동해안길 살방 즐기면서 걸음하시길 바랍니다.
@두건(頭巾) 산행기를 안올려서 기록이 없었지요
개인산행으로 걸었지요 하루종일 비맞고
물집잡히고 개고생했던 기억만ㅋㅋ
@산이(박종범) 그러셨군요.
기억이 새록 새록 하시겠어요ㅋㅋ
전 갑오봉이 젤 힘들었던것 같아요.
만나 뵙게되어 넘 반기왔구요 장거리산행 수고하셨슴다^^
넵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일간 함산하길 기대해봅니다. 늘 안전산행하세요.
산행도 하시고 축하도 해주시고
멋집니다
9정맥 졸업축하합니다...
준.희선생님 올초에 뵐때보다 더 건강해지신듯해서
좋습니다
멋진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네~ 건강하셔야죠
늘 안전산행 하시길 바랄께요..
멋진 길 걸으셨네요..
긴 거리 산행도 하시고, 축하도 하시고..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가끔이라도 보니 너무 좋습니다.
함산도 해야 하는데..ㅎㅎ
지리산 첫 발 디딜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참 어리버리 마녀였는대(지금도 글치만 ㅋㅋ)...
겁많은 저 앞 뒤에서 케이해주면서 장거리 이렇게 잘 할수있게 가르쳐준 두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게는 참 소중한 두분이셔요.^^
*추카 자리 빚내주러온 육하랑 맴버 넘넘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고 밝은 모습이길~~
9정맥 졸업 축하해~~
수기, 축하가 늦어 미안하네. 축하해~~^^
산행 잘하는건 익히 알았지만 의리도 있으시군요 ㅎㅎ~~
두건님을 멋진 산꾼으로 존경합니다~~
쑥스럽게 왜이러셔요 ㅎㅎ
벽창호님이랑은 태풍 나크리가 절정일때 속리산태극종주를하며 밤티재 암릉을 함께하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참 재밌고 추억에 남네요.
제가 걸었던 낙동길은 보이는거 없고
오르지 나무만 있었는데
아래로 내려갈수록 멋진 풍경이 많군요.
곧 따라 가겠습니다.
더운날 장거리 산행하고
정맥팀 졸업식까지 참석하시고
역시 두건님 답습니다..ㅎㅎ
정맥 7차팀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걸은길은 100대명산연산이고, 낙동길은 삼승령부터 걸어내려 와야해요..
이길은 다시 또 걸어야 합니다 ㅎㅎ
여러 여건으로 7차팀 마뮈하는날도 가보질 못하였네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 완주 축하드리며
먼길 축하길 쉽지 않는 마루금 수고 많았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번쩍 바쁘시지요?
당분간 얼굴보기 힘들겠어요 ㅎㅎ
아무쪼록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더운날씨에 긴 걸음 수고 많았구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몰운대에 오자마자 마침 들어오셔서
마지막을 함께 했네요.
잼있는 기억입니다.
다시 한번더 졸업 축하드려요
두건님 몰운대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먼길 비맞으면서 산행하고 정맥축하에 오시고 항상 멋진곳산행하는 두건님이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님들에게 잼나는 추억 만들어 주시려는 그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대간길도 잼나게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긴거리 산행후 피곤하셨을텐대 축하까지 해주러가시고
제삼리 보배입니다.
덕분에 사진구경 잘하고
정맥 7차팀 9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좀 잤더래요.ㅎㅎ
지금 비가 내리네요.. 서울에도 비가 오나몰러요..
캬~~~ 죽인다~~~ 멋진길 둘이서 신나게 걸었네유~~ 기솽에 걷는길 천왕 제약산도 댕겨오지~~~
더운날 수고 많았구 정겨운분들 사진도 즑감합니다
지난 생일 축하하구요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천황산,제약산도 좋지요.
간월 능선을 걸으며 바라보기만 했지유~~
부산까지 가서 고문님 못뵈어 아쉬웠네요..
늘 행산, 안산하셔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나도 가보고싶네 친구가 걸은 그길.
근데 난 수기 졸업도 모르고ㅠㅠ
여기에 축하한다고 써도 되나? ㅎㅎ
수기 축하해~^^
그리고 네 생일도 지났지만 축하해~
고마워~~ ㅎㅎ
@삼청 수기 축하글은 위에 수기 댓글에 쓰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