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문) 나이 많은 아랫항렬이 나이 적은 윗항렬에게는 자네라는 호칭을 쓰면 안되는데,
나이 적은 윗항렬이 나이 많은 아래 항렬에게는 자네라는 호칭을 사용해도 되는지요?
★ 15 답) 예! 사용해도 됩니다.
어린 삼촌이 나이 많은 조카를 보고 존칭어를 쓰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고 하네"라는 말을 줄여 "자네"
라는 말을 쓴다고합니다.
친족또는 집안(당내)간의 8촌 以內(高祖의子孫)에는 사용하나, 그러나 10촌이상 되는 먼항열에서는 듣기가
거북하니까 "조카님" 반대로 "아제" 라고 하는 집안이 있는가 하면, "택호"(처가 지역명)도 불러 소통하는 집안도 있답니다,
자네란 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또는 항렬과 상관없는 같은 연배의 지인에게 쓰는 말이니 당연히 써도 되죠. 하지만 솔직히 나이가 많지 않으면서 자네란 말 쓰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상대가 불편해 한다면 굳이 "자네"라는 표현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손아래 처남에게는 "처남"이라는 호칭이있고---.
나이많은 동서(男:同壻). 동시(女:同媤)가 나이적은 자에게 "자네"라고---.
손아래 처남 에게 자네라고 호칭 하는데 에는 잘못이 없습니다.
"자네" 라는 용어를 쓴다고 연령 차이가 따로 정해져 있진 않아요,
손아래 사람이나 연령이 같을 경우에 하는 말입니다.
이 일은 자네가 맡아야겠네. 이런식으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죠~
직장에서는 "직급"에맞는 호칭을 하는게 시대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전례원 예절 100문 100답에서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