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명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래전 EBS에서 방송에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출근 시간 지하철역 근처 횡단보도에서
한 사람이 길을 건너지 않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행인들은 힐끗 쳐다볼 뿐 아무도
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또 한 사람이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에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출근 시간 전까지 직장에 가야 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이 세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행인 중 상당수가 하늘을 쳐다보았고
이윽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은 하늘을
쳐다보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는 1969년 미국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이
뉴욕의 거리 한복판에서 실시한 실험을 재현한 것으로써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것은 이른바 제3의 법칙 이론의 실험입니다.
바쁜 대중 속에서 같은 행동을 하는
세 사람을 차례로 투입하면 어떤 변화를 끌어내는지
확인하는 실험입니다.
그리고 이 법칙은 올바른 사회정의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데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바른 일을 하는 세 명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으로
때로는 수많은 대중을 바른길로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역으로 상황을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선한 행동의 세 번째가 되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을 따라서 수많은 선한 행동이
분명히 이어지는 기적이 우리 주변에
자주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 레프 톨스토이 –
* 천지부모님과 함께 하는 영원불멸할 사업
@ 하루는 차경석에게 가라사대 "네가 영원히 살고자 할진데 영원할 사업을 해두라. 그러면 네 영혼이라도 영원히 살 것이며, 영원한 일을 도모해둠이 오직 영원히 사는 길이 되리로다."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72-273)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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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심판하여 마음종자를 고르는 후천개벽기에, 마음 따라 운명이 결정되고 마음 따라 생사가 좌우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니라.'는 그 마음이 되어, 증산상제님께서 일러주신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이니라.'는 그 일을 해야합니다. 영원불멸할 마음 태을도 마음길이요, 영원불멸할 사업 태을도 의통성업입니다. 마음이 가는 곳에 뜻이 있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이왕에 가질 바에야 천지일심을 갖고, 이왕에 할 바에야 천지사업을 해야 합니다. 마음을 모으고 정성을 모으고 뜻을 모아야 합니다. 천지부모님과 삼생의 인연으로 이어지는 마음길입니다. 태을궁에 계신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너와 나의 마음속 태을을 밝혀, 태을등불을 높이 들고 천하 방방곡곡에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합니다. 훔치 훔치 태을 천상 원군 훔리 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바 하.
첫댓글 고수부님께서 쓸만한 사람 몇 사람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지요. 뜻을 품고 평생을 바칠 각오가 된 몇 사람만 있으면, 그 기운이 시나브로 퍼져나가 뜻있는 사람들이 차례로 동참할 것이요, 그 기백과 노력으로 새로운 기틀이 열려나갈 것입니다. 천지와 함께 나아가는, 세상을 위한 천지공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